“요즘 한인사회에 가정교사가 많이 늘었다고 해요. 겉으로 말은 안하지만 속이 푹푹 썩는 부모들이 많지요 LA 한인타운에서 오래 자영업을 하고 있는 한 주부가 말했다. 가정교…
[2009-10-10]80년대 초 웨스트버지니아에 살 때 가족처럼 가깝게 지낸 백인 노부부가 있었다. 그 댁을 자주 드나들며 미국인들의 생활문화를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때 내게 문화적 충격 비슷한 …
[2009-10-03]아이들이 새 학년을 시작하면서 많은 부모들이 머리를 맞대고 궁리를 한다. “아이가 지난 해 보다 공부를 잘 하게 하려면 어떤 자극을 줘야 할까” 고심을 하는 것이다. 아이…
[2009-09-26]오래 전 인생 상담코너인 ‘디어 애비’에서 읽은 이야기로 기억된다. 어느 부부가 결혼 25주년을 맞아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가족과 친구들을 잔뜩 초대해 파티를 잘 하고는 파티 …
[2009-09-19]“내 인생은 이렇게 끝나는 건가” 싶은 회의가 들 때가 있다. 그런 회의가 스멀스멀 의식의 저변을 맴돌기도 하고, 뭔가 돌파구가 없으면 그대로 폭발해버릴 것 같은 절박함으로 다가…
[2009-09-12]영화 ‘혹성 탈출’에서 본 듯한 황량한 하늘이 남가주를 둘러싸고 있다. 지난달 26일 LA 북쪽 앤젤러스 국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이 열흘째 계속되면서 불그스름한 회색빛의 연기 층이…
[2009-09-05]지난 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더니 이번 주에는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이 세상을 떠났다. 한국민들의 의식 속에 ‘김대중’이라는 이름의 뿌리가 깊듯, 미국인들에게 ‘케네디’는…
[2009-08-29]양용은 선수의 PGA 챔피언십 우승을 두고 즐거운 토론들이 만발했다. 그가 아시안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것만도 대단한 데, 그냥 우승이 아니라 ‘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
[2009-08-22]“나이 들면 집 줄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로 그럴 일이 아니에요. 손바닥만 한 집에서 부부가 하루 종일 마주 보고 있으려면 속에서 불이 나요. 갑갑해서 못 견뎌요” 몇 달…
[2009-08-15]“회합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는 우리를 어디론가 데려갔는데, 문을 통과하니 … 앞에 빌 클린턴 대통령이 서있는 겁니다” 5일 새벽 버뱅크 공항에서 로라 링 기자가 귀환 …
[2009-08-08]“뇌를 속이면 젊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우리가 ‘나이’를 생각하는 것은 보통 40대 후반 즈음이다. 젊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가 40대 중반 넘어서면서 “이…
[2009-08-01]한인 어린이들이 미국에 와서 처음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오해를 사는 일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교사 앞에서의 태도이다. 뭔가를 잘못했을 때 이를 지적하고 …
[2009-07-18]‘빈 둥지’ 엄마들이 바빠졌다. 대학으로, 직장으로 떠나간 자녀들이 여름방학·휴가를 맞아 집으로 모여드는 계절이다. 부부만 단출하게 남아 절간 같던 집안은 시끌벅적해지고,…
[2009-07-11]“서울의 택시 기사들은 불친절하다”가 우리의 고정관념이다. 돈 내고 택시 타면서 잔뜩 구박만 받고 내린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가을 서울에 갔을 때는 뭔가 달랐다. 택시기…
[2009-07-04]마이클 잭슨이 잭슨 5의 리드싱어로 폭발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던 60년대 후반, 스모키 로빈슨은 이 탁월한 음악의 신동에 대해 이런 말을 했다. “몸은 소년이지만 영혼은 나이든, …
[2009-06-27]며칠 전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때였다. 옆자리에 앉은 70대 중반쯤의 할아버지들이 아버지날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그중 한분이 말했다. “그런데 아버지…
[2009-06-20]자기계발 성격의 글을 올리는 ‘단순한 진리’라는 사이트에서 얼마 전 이런 이야기를 읽었다. 75세의 한 남성이 들려주는 경험담이다. “어느 날 가만히 앉아서 계산을 해봤어요…
[2009-06-13]며칠 전 LA의 윌셔 가를 운전할 때였다. 신호대기 중 무심코 옆을 보니 한 관공서 건물 화단에 노란 나리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초록의 관목들 사이로 꽃대가 높이 솟아 눈길을 …
[2009-06-06]“저 패거리들은 뭐지?” - 노란 셔츠, 노란 조끼 … 노랑으로 떼 지어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일반인들이 의아해 한 것은 2002년 한국 대선 때였다. 7년이 지난 지금 ‘노랑’…
[2009-05-30]“오늘 귀한 손님이 오신다. 집안 청소를 잘 해라” 할머니는 어머니에게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당신도 세수를 깨끗이 하고 머리를 단정히 빗고 옷을 갈아입으셨다고 …
[2009-05-23]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로스앤젤레스 지역 에서 친목 도모 위한 쥐띠 & 용띠 모임 창립 합니다 714-975-4979
대선(11월5일)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11월 5일(화) 선거를 앞두고 조기투표가 24일(목) 메릴랜드 전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조기투표는 내일부터 31일(목)까지 오전 7시-오후 …
미국 대선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라틴계 유권자 그룹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