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반이민 정책은 “와우!” 승리를 거두었고, 공화당 지도부의 이민 절충 노력은 초라한 완패를 당했다. 그리고 드리머들의 운명은 더욱 거세진 바람 앞의 등불이 …
[2018-06-28]트럼프도 결국 한 발 물러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린 아기까지 엄마에게서 떼어놓은 이른바 ‘무관용’ 밀입국 단속에 대한 비판이 걷잡을 수 없이 거세지자, 어제 국경에서의 가족격리…
[2018-06-21]트럼프를 이처럼 진심으로 응원하는 날이 오다니…그날 저녁 상당수 한인들은 상상조차 안 했던 ‘드문 경험’을 공유했다. 그건 모든 정파와 이념을 넘어서는 평화를 향한 순수한 염원이…
[2018-06-14]민주·공화 양당 모두 최악의 재난은 모면했다. 아니, 제각기 승리를 주장할 만큼 5일 캘리포니아 예비선거 결과에 큰 불만이 없어 보인다. 민주당은 “이만하면 홈런”이라고 만족을 …
[2018-06-07]우편투표는 이미 시작되었고 투표용지에 오른 후보는 27명이나 된다. 그런데 누구를 찍을지 아직도 마음을 못 정한 부동층이 무려 39%에 이른다. 6월5일 캘리포니아 주지사 예선이…
[2018-05-24]물고문 지휘 논란으로 진통을 겪었던 지나 해스펠 CIA 국장 내정자 인준안이 어제 상원 정보위에서 10대5로 통과되었다. 이르면 오늘, 늦어도 다음 주엔 실시될 상원 전체회의 표…
[2018-05-17]트럼프 대통령의 스피치는 미국이 주도한 하나의 ‘역사적’ 핵합의 파기와 또 하나의 ‘역사적’ 핵합의 임박을 동시에 알리며 짤막하게 끝났다. 그러나 그 파장은 길게, 거세게 계속되…
[2018-05-10]연방대법원의 보수파인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가상 질문을 던졌다 : “어느 날 시리아인들이 생화학 무기를 들고 미국에 입국한다는 100% 확실한 정보가 입수되었다. 그들은 수많은 …
[2018-05-03]“큰 물결이 밀려들고 있다 - 해변을 떠나라”공화당 연방하원의원 찰리 덴트가 지난주 은퇴를 선언하며 동료 의원들에게 경고한 민주당의 ‘푸른 물결’은 이미 11월 중간선거의 대표적…
[2018-04-26]2016년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었던 선거 당일 밤, 폴 라이언 연방 하원의장은 특별한 연설문을 준비했다. 민주당 승리에 대한 실망, 도널드 트럼프의 편…
[2018-04-19]월요일 아침 또 한 장의 사진을 보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시리아의 비극’은 더 이상 먼 나라 남의 일이 아니었다. 2015년 초가을 터키 해안으로 떠밀려 온 빨간 셔츠·파란…
[2018-04-12]3월6일엔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를 상대로 ‘피난처 법’ 무효화 위헌소송을 제기했고, 3월26일엔 캘리포니아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센서스 질문 관련 위헌소송을 제기했다. …
[2018-04-05]새 백악관 안보사령탑 존 볼턴의 이름 앞에 가장 흔하게 붙는 형용사는 ‘위험한(dangerous)’일 것이다. 미국의 대북 초강경론자 1위에 올린다 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
[2018-03-29]2007년 한인 대학생 조승희의 버지니아텍 난사사건 이후 수많은 총기 관련 칼럼을 썼지만 명쾌한 해답은 찾을 수가 없었다. “대책 없이 반복되는 참극”의 현실을 전할 때 마다 대…
[2018-03-22]미 대통령 승계 서열 4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보스와의 불화 끝에 굴욕적으로 퇴출당했다. “넌 해고야”식의 무례하고 무자비한,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트윗 해고’였다.방식은 …
[2018-03-15]워싱턴의 봄은 백악관의 목련이 피는 3월 그리다이언 클럽의 연례 디너파티로 시작된다. Gridiron Club은 글자그대로 석쇠 클럽, 워싱턴 정가 베테랑 기자들의 모임이다. 누…
[2018-03-08]일단 다행이다. 빈사지경을 헤매던 ‘다카’가 이번 주 초 연방대법원의 결정으로 기사회생했다. 지난 26일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다카 폐지 결정에 대해 일시적으로 효력을 중단시…
[2018-03-01]점점 더 죄어오는 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불만과 분노, 불안의 고조는 지난 주말 내내 그리고 이번 주까지 계속 휘몰아친 트윗 폭풍으로 다시 한 번 드러났…
[2018-02-22]열흘 전만해도 ‘롭 포터’는 대부분 미국인들에겐 생소한 이름이었을 것이다. 요즘 백악관을 뒤흔들고 있는 가정폭력 스캔들의 장본인으로 뉴스의 중심에 서게 된 그는 ‘트럼프의 가장 …
[2018-02-15]연방정부 셧다운과 맞물려 롤러코스터를 타던 드리머들의 앞날이 다시 안개에 휩싸였다. 지난달 사흘간의 정부폐쇄를 초래한 임시예산안 부결의 요인이었던 불체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다…
[2018-02-08]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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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2025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북버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