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자이며 저술가이기도 한 쉐리 토코스는 최근 출판한 저서 ‘인간의 마음 잡기’에서 건강도 행복도 밸런스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권고를 요약하면 첫째 긍정적인 태도를 발전시…
[2019-11-30]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한 달에 한 번씩 너싱홈 미사를 하러 가는 것이 나의 책임이다. 갈 때마다 너싱홈에서 신자들을 다 모아놓는다. 치매노인들이 많다. 그분들과 함께 미사를…
[2019-11-29]인터넷, 스마트폰 보급, SNS의 대중화는 가짜 뉴스를 양산해 잘못된 정보는 날로 극성스럽고 비열하고 험악해지고 있다. 카톡이나 유튜브를 통한 한국 뉴스들을 보면 가짜라는 것을 …
[2019-11-26]젓가락이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중국에서 기원 전 12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청동제 젓가락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젓가락은 그보다 훨씬 전부터 사용…
[2019-11-25]“사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밖에선 행복한 척 웃고 다니지만 혼자가 되면 눈물만 나요.”클릭 몇 번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인터넷을 뒤덮을 정도로 많은 양의 고민 상담 글 중 …
[2019-11-18]한때 마당 넓은 집을 찾아다닌 때가 있었다. 가드닝에 한참 빠져 있을 때였다. 큰 마당이라면 일 년 내내 무엇이든 키울 수 있는 온실도 두고 싶었고, 마당에 과일나무도 종류별로 …
[2019-11-18]스스로 신(神)의 길이 있다. 사람이 만든 길이 아니라 신이 낸 길이다. 대관령은 강릉 사람에게 ‘신들의 땅’으로 불린다. 산신 김유신 장군과 성황신 범일국사가 깃드신다고 믿는다…
[2019-11-16]가을이 무르익으며 쫓기듯 지나간다. 서울에서 사진작가인 친구가 보내준 속초의 미시령고개에는 푸른 하늘과 단풍든 숲, 실 같은 샛길이 지나는 울창한 숲들이 강물로 갓 씻어 놓은 듯…
[2019-11-11]20년쯤 전 골프 멤버들과 자주 골프여행을 다니던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남편의 식사가 보통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해결책이 곰탕이었다. 푹 끓여두면 며칠 식…
[2019-11-09]한여름 무더위같은 인디안 섬머가 며칠 이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더니 기어이 여기저기 산불이 났다. 거의 매년 이맘 때쯤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불면서 불이 나지만 올해는 유난스럽…
[2019-11-08]가끔 텔레비전의 드라마나 코미디를 틀어놓고 볼륨을 끈 후 화면만 바라볼 때가 있다.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내게는 등장 인물들이 표정과 몸짓 등의 비…
[2019-11-02]지구상에서 석유 다음으로 가장 많이 교역되는 상품이 커피라고 한다. 커피가 한국에 처음 들어온 것은 구한말 개화기 외교사절을 통해서였다. 당시 커피는 발음을 한자어로 옮겨 가비차…
[2019-10-30]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알파고와 바둑의 세계 최고수 이세돌 9단이 대결하여 4대 1로 알파고가 이겼다. 인공지능 딥 블루는 체스(서양장기) 최강자 …
[2019-10-23]인간으로 태어나 피할 수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하나는 언젠가 닥칠지 모르는 이 생과의 별리 즉 죽음이고 다른 하나는 국민으로서 납부해야 하는 세금이다. 그런데 미합중…
[2019-10-19]가을이 왔지만 창밖은 푸르기만 하다. 키가 높이 솟은 팜추리의 푸른 잎사귀가 바람에 흔들리고, 발코니에 내어놓은 화분들도 푸르기만 하다. 돌아보니 이렇게 푸른 가을 속에 살아온 …
[2019-10-12]“마인다님! 어찌해야 마음 속 번뇌를 없앨 수 있겠습니까?” 마인다는 2019년 교토 생, 로봇 관세음보살의 이름이다. 한 불자의 질문에 마인다는 이기적 자아와 세속적 욕망을 설…
[2019-10-10]얼마 전 오일 체인지를 하러 개스 스테이션에 들렀다.잠시 기다리던 중 어느 분이 내게 다가오더니 “안녕하세요, 전 변호사님. 꼭 한번 뵙고 감사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여기서 뵈니…
[2019-10-05]작년 우리 학교의 모토는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자’였다. 그래서 이 모토에 어울리는 기조 연설자들이 많이 초빙되어 강연을 했다. 그들 중에는 한국의 이상묵 박사님도 있었다.이…
[2019-10-04]내가 중앙고등학교 문예반원으로 계원순보를 제작하고 있을 1950년대 후반 김열규 선생님으로부터 효자동 허영숙 여사를 만나 그의 아드님 이영근 선배의 편지와 콜럼비아 대학 성적표롤…
[2019-10-03]바람은 대기 현상으로 일어난다. 바람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허리케인, 토네이도, 타이풍 등 생명을 위협하는 강풍들이 있고, 산들바람 훈풍같은 약하고 기분 좋은 바람도 있다. 회오…
[2019-09-28]한국담배보내드립니다편의점담배 및 면세담배보내드립니다문의:voicema 카톡입니다
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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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을 싣고 맨하탄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 중이던 대형 범선이 브루클린브리지와 부딪히면서 승선자 277명 가운데 …
워싱턴 DC 소재 백악관 앞의 엘립스 공원에서 1천명이 넘는 태권도인들이 양손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태극 1장 시범을 통해 태권도의 위상을…
남가주의 대표적 휴양지이자 한인 방문객이 많은 팜스프링스에서 차량 폭발 사건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는 대형 참사가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