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발언대

진실이 묻어나는 순간 (김창만 / 목사)
순간의 감동이 사람을 움직일 때가 많다. 탁월한 리더는 진실의 향기가 묻어나는 순간의 감동을 일으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탁월하고 민감하다. 미국인 사업가 루디 피터슨이…
[2015-03-14]
공금과 커뮤니티의 장래 (이상훈 / 미주 호남총연 의장)
조선 중종 때 최부라는 청백리가 홍문관 응교로 일할 때, 밑에서 보좌하던 송흠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고향이 이웃인 두 사람은 같은 시기에 휴가를 얻어 시골 고향에 내려갔다. 송…
[2015-03-13]
마리화나 합법화와 간접흡연 (이해왕 / 선교사 한인 중독증…
미국은 1970년부터 연방법으로 마리화나의 의료용 사용을 금지시켜 오던 중 1996년 캘리포니아의 메디컬 마리화나 합법화를 기점으로 현재 50개주 중 23개주가 메디컬 마리화나를…
[2015-03-12]
미국 성조기, 한국 태극기 (허종욱 / 한동대 은퇴교수)
우리 부부는 매릴랜드 엘리컷 시티에 있는 한 시니어 콘도에 살고 있다. 콘도 사무실은 독립기념일, 현충일 등 국경일 때마다 모든 집 현관 앞 잔디에 휴대용 성조기를 꽂아 놓는다.…
[2015-03-11]
준법정신 (문일룡 / 변호사)
최근에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법치주의 훼손 행위에 관한 보도들을 접했다. 우선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의 행위가 그 중 하나였다. 앨라배마 주 관할 지방법원이 앨라배마 주…
[2015-03-10]
한국은 속병부터 치료해야 (조만연 / 수필가·회계사)
한국의 심장부 서울 한복판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대사가 테러를 당하였다. 이런 사건을 가져온 허술한 안전조치는 관계당국에서 따로 논의가 되겠지만 세상일에 공짜가 없는 것처럼 한국정…
[2015-03-10]
랜토스 의원과 위안부 결의안 (황 근 / 육군학사장교 남가…
일본이 외교력과 자본력을 앞세워 아베 총리의 미의회 연설을 성사시키기 위해 강력한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07년 마이크 혼다 의원이 발의한 일본군 강제위안부 결의안…
[2015-03-09]
성공한 대통령이 되려면 (이광영 / 전 언론인)
서울 고등법원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게 선거법을 적용,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하였다. 이로써 제18대 한국 대통령선거가 관권개입으로 여론을 조작한 부정선거였다는 논란 많…
[2015-03-07]
삶의 결과, 노년의 세월 (김명욱 / 뉴욕지사 객원논설위원…
인생은 노년을 잘 맞이하고 잘 보내야 한다. 한 사람의 삶의 노정이 결과로 나타나는 때이기에 그렇다. 사람마다 소설 같은 인생을 살아간다. 아무리 베스트셀러의 소설이 있더라도 자…
[2015-03-06]
진화하는 배달민족 (폴 손 / 엔지니어)
자녀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주며 관찰해보면 눈에 띄는 현상이 있다. 아이가 유치원 때에는 온갖 인종의 친구를 초대하다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들어가니 백인은 한둘이고 나머지는 모두 …
[2015-03-03]
유승준, MC몽과 이완구의 아들 (김중산 / 자유기고가)
자신과 차남의 병역면제 등 각종 의혹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가까스로 통과한 이완구 신임 총리가 지난 20일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을 방문해 “튼튼한 안보와 국방이 없으면 그 …
[2015-03-02]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모니카 이 / 심리상담사)
한국 신문과 방송에서 들려오는 졸업 소식에 잊고 있던 중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검정 교복과 빳빳하게 풀 먹인 흰 칼라 위에 빛나던 학교 배지와 이름표, 검은색 쓰리세븐 가방을 들…
[2015-02-28]
완장과 감투 (연창흠 / 뉴욕지사 논설위원)
윤흥길 작가의 소설 ‘완장’의 주인공 임종술. 날건달과 다름없는 그는 어느 날 교도소에 다녀온 뒤 고향으로 내려온다. 그 때 부동산 투기로 돈을 번 졸부의 눈에 든다. 그래서 저…
[2015-02-27]
항만의 ‘갑질’ 횡포 (송정섭 / 어메리칸 KGP 대표)
잊어버릴만하면 항만노조들의 파업과 태업이 주기적으로 벌어지고, 이로 인한 하역 통관 지연은 수출입 업체들에게 악몽과 같다. 당사자인 태평양 선주협회(PMA)와 서부 항만노조(IL…
[2015-02-26]
정직 교육 (문일룡 / 변호사)
최근 워싱턴포스트 일면에 실린 두 기사가 나를 우울하게 했다. 하나는 NBC 뉴스의 간판 앵커 브라이언 윌리엄스 씨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작년 리틀리그 세계야구대회의 미국 …
[2015-02-25]
타당성 있는 빈부격차 해소책 (김기천 / LA카운티 스몰비…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달 저소득층과 중산층에 중점을 둔 경제정책을 내놓았다. 한마디로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통해 빈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부자들이 돈을 풀고 사회적 부담…
[2015-02-24]
‘한국사람들은 …’ 유감 (나운택 / 자유기고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회항’사건이 조씨에게 1년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일단 마무리되었다. 조씨는 피해 직원들을 위한 위로금조로 1억원씩의 공탁금…
[2015-02-23]
로봇과 같이 살기 (이성호 / 시인)
얼마 전 홍콩에 가서 로봇 만드는 회사를 방문했다. 아들의 안내로 얼굴 피부색이나 부드러운 살갗, 윙크하고 웃고 찡그리는 표정까지 따라하는 꼭 사람같이 생긴 로봇을 보았다. 그 …
[2015-02-21]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 (천양곡 / 정신과 전문의)
매일 아침 비슷한 시간에 버스가 어느 집 앞에서 멈춘다. 휠체어의 젊은 여자를 태우고 재활치료소로 가는 모양이다. 이 여성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유명한 야구 선…
[2015-02-19]
허풍선이 앵커맨 (남선우 / 변호사)
아무리 못생겨도 글만 잘 쓰면 신문기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방송 뉴스를 셰익스피어 뺨치게 잘 써도 용모가 번듯하지 않으면 TV 앵커가 될 수가 없다. 앵커의 자격 중 얼굴이 …
[2015-02-18]

first prev 101 102 103 104105106 107 108 109 110 next last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한국자동차 (703)225-9151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위안부 알리기 질주는 계속된다”

news image

앤아룬델카운티 K팝 축제

news image

포토맥 강에 돌고래… ‘100년 만의 귀환’

news image

“해피 마더스데이”

news image

“황금돼지띠 해 축하”…MD주지사, 설 기념일 선포

news image

“구름이 커튼을 드리운 붉은 바다 장관에 가슴이 먹먹”

news image

총영사,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만찬

news image

호건 주지사 부부 조기투표

핫이슈

돈봉투로 환심사기…트럼프, 당선 후 기업에서 2억달러 기부받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그의 환심을 사두…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
‘총성 없는 국제적 대리전쟁’
캐서린 람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뒤늦게 깨달은 ‘트럼프발 인플레이션’ 위기
김흥록 서울경제 뉴욕 특파원
전미경제학회 개막

김용현 평화운동가
[김용현의 산골 일기] 죽은 나무 살리기
박인애 수필가
복을 짓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혹 탄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헌법재판소의 백송
조 모세스 수필가
슬픔과 아픔은 다르다
문성진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치 정상화와 구조 개혁으로 재도약할 때다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교육

가주 고교생 선호 대학 UC… 우수한 연구 실적 거둬
UC 대학은 많은 가주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립대학이다. 타주에…

자동차

현대차·기아 전기차, 올해 7,500달러 보조금 대상
현대차그룹 5개 전기차 모델이 연방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