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LA 한인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마무리됐다. 미증유의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을 딛고 일어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
[2022-09-28]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본경찰의 고문 후유증으로 5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 미국과 한국을 오고 가면서 독립운동을 했다.도산 선생은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계몽하고 교육시키…
[2022-09-22]소설이 가지는 상상의 힘보다 더 강력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영화가 있다. 그리고 소설이 지닌 공감의 힘을 느끼고 싶게 하는 영화가 있다. 2022 베니스 영화제에서 만난 배우…
[2022-09-15]상상을 초월한 100도 이상의 폭염이 지난 8월말부터 9월초순까지 남가주를 덮쳤다. 100년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으로 가주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이다. 올 여름 남가주는…
[2022-09-08]고 김진오 전 한인 회장(제21대)이 한인회장 후보 공탁금 2만 5,000달러를 5만 달러로 대폭 올릴 당시 말들이 많았다. 상당수의 한인 인사들은 돈이 없으면 한인회장에 출마 …
[2022-08-18]“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The Best Is Yet to Come). ‘마이 웨이’의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의 묘비명이다.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의 제왕’ 프랭크…
[2022-08-11]한인사회에서도 한집 건너 한집이 감염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입원률이 줄어들면서 지…
[2022-08-04]소련이 첫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한 건 1957년 10월4일이었다. 당시 지구 궤도에 안착해 3개월 간 머문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는 극심한 냉전체재 속에 미국을…
[2022-07-28]무려 41년 전인 1981년 9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서 시작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는 지난 2013년 이름을 ‘아리랑 축제’로 변경되어 그동안 부에나팍과 가든그로브를 오고 …
[2022-07-14]1970년 7월31일 엘비스 프레슬리의 라스베가스 인터내셔널 호텔 공연 실황은 언제봐도 감탄스럽다. ‘펠비스’(Pelvis·골반) 엘비스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대중음악 칼럼…
[2022-07-07]지난해까지 코로나 팬데믹 2년간 미국에서 어마어마하게 많은 돈이 풀리면서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사기만 하면 가치가 계속 올라가는 호황을 경험했다. 한인 투자가들도 주식시장에 잘만…
[2022-06-30]지금은 인천국제공항이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할 수 없지만, 새로운 밀레니엄이 열리기 전까지만 해도 한국의 관문은 김포공항이었다. 김포는 필자를 포함해 90년대까지 미국 이민 또는 …
[2022-06-23]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대) 회관에서 지난 31년 동안 실시하고 있는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 순회 영사 업무는 밀려드는 민원인으로 항상 붐빈다. 아침에 오픈하기 전부터…
[2022-06-09]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송강호 배우가 영화 ‘브로커’로 한국 최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의 수상으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가족 영화’ 3부작의 대…
[2022-06-02]골퍼들이 하는 말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자기 마음대로 안 되는 일이 있다면 골프와 자식이라는 농담이 있다. 골프의 달인 타이거 우즈도 마음대로 안 되는 운동이니 충분히 이해할 수…
[2022-05-26]부동산 갑부이던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뒤엎고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던 해인 지난 2016년, 올해의 단어에 외국인 또는 이민자 혐오를 뜻하는 ‘제노포비아(xenoph…
[2022-05-19]4.29 폭동 발생 전 1990-92년에는 사우스 센트럴 LA에서 리커 스토어 업주가 사망했다고 하면 80% 이상은 한인이었다. 심할 경우 1주에 한 명꼴로 한인 업주들이 강도의…
[2022-05-05]이런 날이 오기를 고대했다. 지금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한국 컨텐츠는 ‘블루칩’이다. 다음달 개막하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한국 감독이나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 5편이 초…
[2022-04-28]LA폭동이 발생한지도 벌써 강산이 세 번이나 변할 정도의 세월이 흘렀다.120년에 가까운 미주한인 이민사에 가장 큰 이정표적인 사건은 단연코 1992년 4월29일 LA폭동을 꼽는…
[2022-04-21]미주 ‘한인 정치 1번지’라고 불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 정치인들이 올해 힘든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인 정치인들은 올해 연방과 가주하원 재선 및 도전, OC수퍼바이…
[2022-03-3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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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