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오피니언> 데스크의 창

상이 너무 많다
마켓의 와인 섹션에 가보면 어깨에 금박 띠를 두른 와인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와인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자랑하는 와인들이다. 와인을 잘 모르던 시절엔 이런 경력이 대단한 …
[2007-10-12]
‘인생 2막’ 준비
‘강제퇴장’ 당하는 샐러리맨들이 많아졌다. 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데다 특히 최근 터진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관련 업계의 줄 감원이 이어지…
[2007-10-05]
실종된 기록문화
요즘 한국의 안방극장에서는 조선시대 22대왕 정조를 주제로 한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특히 역대 조선 왕들의 독살사건을 다룬 서적이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와…
[2007-09-28]
옷벗은 신정아, 발가벗은 한국인
신정아는 옷을 벗어 출세했다. 고졸 학력인 신정아가 동국대학 교수, 예술 대전인 광주 비엔날레 감독, 대형 전시회를 이끌어낸 큐레이터로 인정을 받았으니 그의 수완이 놀랍기만 하다…
[2007-09-21]
‘위기는 기회’
지난 3월 대형 모기지 회사 뉴센추리 파이낸셜이 파산을 신청했을 당시만 해도 남의 일처럼 여겨졌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이제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 인하를 고려해야 할…
[2007-09-14]
사업 성공을 위한 보약
한인들의 경제력이 커지면서 도매 및 제조업에 진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성공을 이룬 사람들도 자주 목격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한인들은 생계를 위해 마켓, 리커스토어…
[2007-09-07]
반성의 주기도문
42일간의 아프간 악몽이 30일 마침내 끝났다.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인질 중 21명은 다행히도 풀려났지만, 천하보다 귀한 생명 둘이 결국 희생된 채. 모국과 …
[2007-08-31]
‘신탁’은 없다
‘선거전의 귀재’라는 칼 로브 백악관 비서실차장이 지난 주 사임의사를 밝히면서 2008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그의 마지막 ‘신탁’을 내놓았다. 로브의 예언은 한마디로 ‘힐러…
[2007-08-24]
이민, ‘서비스’를 받고 싶다
정도나 수준이 밑바닥임을 지칭할 때 우리는 ‘삼류’라는 말을 쓴다. 삼류 극장, 삼류 소설, 삼류 배우, 삼류 인생 등등. ‘경제는 일류, 정치는 삼류’라는 말도 회자됐다. 잘 …
[2007-08-17]
서브프라임과 내집 마련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가 미 경제의 불안을 증폭시키는 태풍의 핵으로 재부상했다. 서브프라임 사태는 지난 2월 처음 불거진 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최근 한달…
[2007-08-10]
우려되는 한국정치 열풍
얼마 전 한국의 헌법재판소가 한국내에 주소가 없는 재외국민에게 선거권을 부여하지 않고 있는 현행 공직선거법과 주민투표법에 대해 ‘헌법불합치’ 판정을 내려 마침내 해외 한인들이 대…
[2007-08-03]
떡 값
떡값은 한국의 공무원들과 정치인만 받는게 아닌 모양이다. 얼마전 한인교회들이 떡값을 챙긴다는 본보 보도(7월10일자) 후 남가주 한인사회가 떠들썩했다. 몇몇 교회의 식품구매 담당…
[2007-07-27]
‘샐러던트’가 되자
개인적으로 요즘 한국에서 부쩍 회자되는 신조어 중 눈에 띄는 말은 ‘샐러던트’다. 샐러리맨과 스튜던트(salaried man+student)의 합성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지칭…
[2007-07-20]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의 밑바탕에는 오래전부터 ‘중화사상’이란 세계관이 깔려 있다. ‘중국 제일주의’란 얘기다. 원래 이 세계관은 중국이 천하의 중심이고 이민족들을 야만인 또는 오랑캐 정도로 간…
[2007-07-13]
도둑 아버지, 의사 아들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의 직업은 도둑이다. 밤이면 밤마다 얼굴에 두건을 쓰고 남의 집 담을 넘어 귀중품을 훔쳐 내와 장물아비에 넘기고 돈을 받는다. 그에게는 애지중지하는 아들이…
[2007-07-06]
한인은행장
최근 한 신설 한인 은행이 신임행장 선임을 놓고 내부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행장이 은행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사들은 전문적인 헤드헌터를 고용하고 선출위원회를 구성…
[2007-06-29]
와인 열풍
요즘 한국에 다녀오는 사람마다 빼놓지 않고 하는 이야기가 “한국에서 와인이 엄청난 붐”이라는 것이다. 소주, 맥주, 양주를 주로 마시던 한국의 술 문화가 완전히 달라져 지금은 어…
[2007-06-22]
여름, 삶에 쉼표를 찍을 때!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는 ‘반스 앤 노블’을 종종 찾는다.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이다. 그 책방을 즐겨 가는 이유는 유안진의 수필에 나오는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
[2007-06-15]
일관성과 신축성
2008년 대통령 선거에 나선 공화당의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와 존 매케인 상원의원, 민주당의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에게는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첫 번째는…
[2007-06-08]
비즈니스 여행을 기피하는 아버지들
헨리 니콜라스. 어바인 소재 커뮤니케이션 칩메이커 브로드컴의 창업주다. 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헨리 사무엘리와 1991년 회사를 차렸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니콜라스…
[2007-06-01]

first prev 41 424344 45 46 47 48 49

한국일보 안내광고

렌트/리스/하숙
구인구직
중고차
전문업체

라디오서울

많이 본 기사

이전 다음

1/5

지식톡

more

케이타운 1번가

구인
렌트

오늘의 1면

포토뉴스

news image

“위안부 알리기 질주는 계속된다”

news image

앤아룬델카운티 K팝 축제

news image

포토맥 강에 돌고래… ‘100년 만의 귀환’

news image

“해피 마더스데이”

news image

“황금돼지띠 해 축하”…MD주지사, 설 기념일 선포

news image

“구름이 커튼을 드리운 붉은 바다 장관에 가슴이 먹먹”

news image

총영사,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만찬

news image

호건 주지사 부부 조기투표

핫이슈

텍사스에 ‘성역’ 만들려는 머스크… “우리만의 도시 세우겠다”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를 견인하면서 단숨에 미국 정계 실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
100세 시대 노인에게 필요한 것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바이든의 외교 성과는 트럼프의 기회
이현숙 재미수필가협 이사장
[수요 에세이] 카드로 찾아오는 사랑

윤여춘 전 시애틀지사 고문
‘크리스마스 전쟁’은 종결됐나?
옥세철 논설위원
‘동부전선 이상 있다’
캐서린 램펠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린
극단적 포퓰리즘 증상

이전 다음

1/3

지사별 뉴스

NY
DC
SF
SEA
HW

위클리 라이프

싸움도 식후경…5·18 주먹밥부터 탄핵집회 선결제까지
이름 때문일까? 주먹밥은 한국인의 전투식량이었다. 기원은 분명…

자동차

현대차 11월 美 판매 작년 대비 8% 증가…기아는 20%↑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에서 호실적을 냈다.현대차 미국판매…

연예

스포츠

주간운세

이벤트/공지사항

x

로그인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하단의 스팸방지코드(recaptcha)를 클릭해주세요.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