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중순즈음, ‘서울 재동의 백송(白松)’이 참으로 근사하다고 하여 헌법재판소 경비실에 백송을 보러 간다 말하고 안으로 들어간 적이 있다.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후원…
[2024-12-27]어인 일인가?지난 12월3일 국가 비상계엄령이 선포되었으나 정의로운 시민과 국회의원들의 생명을 건 투쟁으로 인하여 비상계엄령은 결국 해제되었다. 그러나 불법으로 이루어진 계엄령의…
[2024-12-27]인간이 강건하면 80십이라는데…필자의 나이가 만으로 66세이니 왕성히 앞으로 일할 수 있는 기간 동안 더욱 시간을 아껴 살아야겠다. 새해를 맞이하며, 나의 꿈은 언제부터 시작되어…
[2024-12-27]파도는 거세다. 바람은 강하게 분다. 우리는 보이는 파도와 보이지 않는 바람을 생각하고 두려워한다. 그러나 바다 속 20m 만 들어가면 조용하다. 그것이 잠수함 운용의 장점이다…
[2024-12-27]이런 말은 어떤가. John Wick의 말이다. “인생에는 어떠한 리듬도 이유가 없습니다.” 완성이든 미완성이든 인생살이에 심각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그저 살라는 뜻인가 싶다…
[2024-12-27]2024년 새해가 열린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창가의 차가운 바람에 부드늘떠는 12월 마지막 카렌다를 보면서 세월의 빠름 속에서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본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2024-12-26]며칠전, 주위에서 가깝게 지내는 친지분이 병원으로 전화해서 수술예약 날자를 연기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운전면허를 보니 이름(가명) “Dong K. Choi”씨로 표기 되어 있…
[2024-12-26]12월 3일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예상 외의 일이었다. 지난 며칠간 진행 된 상황은 혼란한 시간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을 선포하게 된 경위와 상황에 대한 자세한 담화문은…
[2024-12-24]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두 발로 걷는 인간과 세상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멀리 달리는 네 발 동물인 말이 짝을 이루면서 세상의 변화는 힘과 속도전이 되었다. 그래서 인류는 야생말을 …
[2024-12-24]‘인간의 편견은 어디서 오는가. 적대감으로 멀어진 사람들을 화해시키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두 가지 질문은 나의 평생 연구 과제였다. 나는 이 질문에 대한 실마리를 1943년 …
[2024-12-23]건곤일척(乾坤一擲)은 성공이냐 실패냐 등 사생결단하는 최후의 한판 승부를 일컬음이다. 당나라 대문장가(大文章家)인 한유가 하남성(河南省)내의 홍구를 지나가다가 그 옛날 한왕(…
[2024-12-23]엄니 마지막 인사 나누는그런 곳에서 냉큼 나오세요어둠 속에서도 피어나는한줄기 빛처럼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아요발 없는 기도가 하늘에 닿자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삶의 줄다리기를 하시…
[2024-12-23]이 믹스 미디아 작품의 본질은 주로 인간 삶에서 영적 문제들의 중요성에 있다. 따라서 제 작품들은 영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삶을 더 의미 있게 만드는 유일한 것이 성경임…
[2024-12-23]가끔 배추전이 먹고싶을 때가 있다. 경상도에는 명절 차례상이나 제사상에 올라가는 배추찌짐을 말하는데 배추잎과 소금만으로 구워진 배추전은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그만이다.이 배추전과…
[2024-12-20]40여 년간 이어진 중국의 개혁개방은 우리 조선족들의 삶에 깊고도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끝자락에 놓인 우리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개혁개방의 거센 물결에…
[2024-12-20]“그 어린 주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의 별들 반짝이는데 그 어린 주 예수 꼴 위에 자네 / 저 육축 소리에 아기 잠깨나 그 순하신 예수 우시지 …
[2024-12-20]정말로 실망이 큽니다. 이렇게 허술하게 비상계엄령을 준비하고 계획하신 것이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옛날 아무 대책없이 즉흥적으로 저지른 김재규의 궁정동 사건이 생각나네요. …
[2024-12-20]조선시대 스물일곱 분의 임금 중에 그래도 군주다운 군주로 이름을 남긴 이는 사도세자의 아들로 22대 왕이 된 이산(李) 정조다. 그가 생전 이룬 업적이 적지 않은데 그중 하나가 …
[2024-12-20]며칠전 지인께서, “지금 이시대에 적합한 글이라 생각된다”며 “최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혼란스런 정국을 지켜보며 이글을 올린다” 는 설명과 함께, 조지훈 시인이 1960년,…
[2024-12-19]옛 한문 책자 명심보감에 이런 글이 있다. ‘유인정(留人情)이면 후래(後來)에 호상견(好相見)이니라’ 즉 ‘모든 일에 인자하고 따뜻한 정을 남겨두면 뒷날 서로 좋은 낯으로 보게 …
[2024-12-18]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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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한국시간)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주도로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
2025년 새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에서 최저 임금 인상, 차량 보험 최저 한도 상향 등 여러 가지 법들이 새로 시…
북가주 까투리 무용단이 주목 받고 있다. 까투리 무용단은 지난 12일 산호세 더블추리 호텔에서 열린 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 봉사회 ‘송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