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인근 도서관의 한국 도서 코너에서 책 한 권을 빌려 읽고 또 읽었다. 한국 과학영재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에 합격한 19세 소년 김현근 군이 쓴 `가난하다고 꿈조차…
[2011-07-11]‘2018년 평창’에의 기대
‘올림픽은 재앙인가 축복인가’- 3년 전 베이징올림픽이 열렸을 때 일부에서 던져진 질문이다. 막대한 재정을 들여 올림픽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뒤따라 온 것은 경제난이다.…
[2011-07-11]마음을 움직이는 소비
강아지를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매주 일요일이면 길을 잃거나 버려진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자신들을 입양해줄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라치몬트 빌리지로 향했다. 한참 강아지들을…
[2011-07-11]과유불급
황시엽 W.A. 고무 실험실장 20대의 한 외국인 여성이 좌판에 놓인 토마토를 열심히 고르고 있었다. 밋밋한 얼굴 생김새에 비해 유난히 우뚝 솟은 그녀의 서구적 콧대가 무…
[2011-07-09]인권과 인권 사이
구약 성경에 솔로몬의 재판 이야기가 나온다. 두 여자가 아기 하나를 두고 서로 자기 아기라고 싸우자 솔로몬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명 판결…
[2011-07-09]
아들의 아들
따스한 봄날, 아들이 아들을 낳았다. 결혼한 지 5년만이다. 아내는 밤사이 할머니로 변했건만 웃음이 귀에 걸려 있다．며느리 손을 잡고 연신 다독이는 품이 꼭 옛날 장모님 닮았다.…
[2011-07-09]마음 꽃 싹이 자란다
물이 든 종이컵이 마룻바닥에 떨어졌다. 어린이들이 그 둘레에 모였다. 제니가 재빠르게 휴지 한 뭉치를 가져와 쏟아진 물을 닦았다. 옆에 서있던 세진이가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넣고 …
[2011-07-08]백야
고뇌하는 영혼을 지녔던 휴머니스트 도스토예프스키가 ‘그것은 당신이 젊었을 때만 일어날 수 있는 아름다운 밤이었다’고 찬미한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백야는 새벽 3시에 공항에 내린 나…
[2011-07-08]콩글리시 뉴스
한인 라디오 방송의 뉴스를 듣노라면 어느 지역에 사고가 나서 현재 ‘토잉 카’가 출동하고 있다는 뉴스 진행자의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럴 때마다 30년 전에 내가 당했던 황당한 기…
[2011-07-08]다우니에 관심을
LA와 세리토스 중간에 위치한 다우니는 인구 10만이 넘는 작지 않은 도시이다. 전에는 백인이 주를 이뤘으나 지금은 중상층 히스패닉이 60%, 백인이 30%, 아시안 등 기타 인…
[2011-07-08]‘내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서
오렌지카운티에서 CPA로 활동하는 크리스천 박모 집사의 신앙생활은 범상치 않다. 그는 2년반 전부터 기회 되는대로 출석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들을 찾아가 신약성경 통독, 중보…
[2011-07-08]이민정신이 될 만한 ‘평창 스피릿’
6일 아침 멀리 남아공 더반에서 날아든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은 한인사회를 한껏 들뜨게 했다.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이 하계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동계올림픽까지 개최하게 …
[2011-07-08]물조심!
여름 휴가시즌에 접어들면서 익사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메모리얼 연휴엔 전복을 따던 30대 한인 다이버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고 이번 독립기념일 연휴엔 세코이야 국립공원 내 강…
[2011-07-08]평창의 웃음
2007년 7월 평창의 여름은 싸늘했다. 과테말라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러시아의 소치가 호명되는 순간 IOC 위원장 입에서 평창이라는 소리가 흘러…
[2011-07-07]“한인단체 너무 많다?”
미국 내 한인교회의 수가 4,100여 개에 달한다고 한다. 그래서 교회가 너무 많다는 말도 들린다. 사실 미주 한인사회에는 교회를 비롯해서 각종 단체들이 많이 있다. 한인회, 동…
[2011-07-07]이민 1세의 ‘애국’
지난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었다. 미국시민이 된지 30년이 되어도 ‘우리나라’란 말이 안 나오고 ‘미국’이다. 아직도 한국의 광복절이면 감격의 눈물이 나는데, 미국 독립기념일에…
[2011-07-07]이 아침의 시
커피 한 잔 마시는 사이 그녀가 딸아이 둘을 낳았다 커피 한 잔 마시는 사이 공화국이 세 번 바뀌었다 커피 한 잔 마시는 사이 전역군인이 되었다 커피 한 잔 마시는 사…
[2011-07-07]“서둘러요, 제발, 시간 됐어요”
8월2일, 미국은 부도국가로 전락할까? 그건 아닐 것이다. 대부분 전문가들도 그렇게 예상하고 대부분 미 국민들도 그렇게 믿는다. 미 연방정부가 빌려 쓸 수 있는 돈의 법정 …
[2011-07-07]음주운전의 계절
7월 들어 경찰은 특히 음주운전 단속에 열을 올리고 있고 법원에서도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전례 없이 강화되었다. 이에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것은 경찰이 아무 이유 없이 음주…
[2011-07-07]미국 토종 종교
다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은 그 인종만큼이나 종교가 다양하다. 식민지 시대부터 미국의 뿌리인 기독교를 비롯, 힌두교, 불교, 회교 등 전 세계 종교 중 없는 종교가 없다. 그러나 …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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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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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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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케이타운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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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스트라디바리우스 이야기
‘자연 재난’ 아닌 ‘통치 재난’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이민자 추방… 요란한 빈 수레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수요에세이] 여섯 인물에 둘러싸인 시인 롱펠로우
- 박일근 / 한국일보 수석 논설위원
[지평선] 맨홀 영웅 필요 없는 사회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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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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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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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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