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말 중의 하나가 “먹고 살아야지요”다. 몇 개 국어를 접해 본 필자는 다른 나라 언어에서는 이런 표현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이 얼마나 처절한 표현인가? 보…
[2011-03-25]지난 23일 79세로 타계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자기가 나온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다 간 여자였다. 리즈는 아역배우부터 훌륭한 성인배우로 잘 넘어간 연기인이기도 했지만 어찌…
[2011-03-25]이웃나라 일본 열도에서 일어난 대지진과 엄청난 해일피해, 원전의 폭발 등 정말 자연재해의 끝이 어디인지 모르겠다. 요즘 같은 때는 더욱 유비무환이라는 사자성어가 가슴에 와 닿는다…
[2011-03-25]일본 지진을 취재하기 위해 특파된 한국 기자는 그들을 보면서 “차라리 소리라도 지르라!”는 글을 올렸다. “난민들은 정말로 침착했다. 가족을 잃은 사람들은 조용히 울었고 살…
[2011-03-25]방기곡경(旁岐曲徑)이라는 생소한 사자성어가 부각된 적이 있었다. 매년 한국에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해 발표하는 교수신문이 지난 2009년 이를 선택하…
[2011-03-25]2년마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LA를 비롯한 미주한인사회는 평통 홍역을 앓아왔다. 가볍게 보다는 호되게, 겪은 적이 더 많다. 15기 LA와 OC 평통자문위원 후보신청이 23일…
[2011-03-25]23일 밤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LA 한인타운 샤핑몰 내의 한 주점. 패티오 형식으로 만들어진 이 주점에서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었다. 테이블 위에는 재떨…
[2011-03-25]신부와 키스하는 수녀, 탯줄도 자르지 않은 갓난아기, ‘에이즈 양성 반응’ 도장이 찍힌 엉덩이 사진…. 세계적인 의류회사 베네통은 일련의 파격적인 광고로 그 이름을 소비자들의 뇌…
[2011-03-24]일본 도호쿠 대지진 참사가 수주일이 지났는데도 소식은 암울하기만 하다. 인류 역사상 4번 밖에 없었다는 진도 9.0의 초강진과 함께 후쿠시마 원전 폭발까지 겹쳐 핵공포가 일본열도…
[2011-03-24]“많은 일인들은 조선 사람을 ‘제3국인’이라 부른다.” 이 말은 일인 사학자 하다다의 ‘일본인의 조선관’이란 책에 쓰여 있는 말이다. 이것은 한국 사람을 일인도 아니고 외국인도 …
[2011-03-24]봄볕 푸르거니 겨우내 엎드렸던 볏짚 풀어놓고 언 잠자던 지붕 밑 손 따숩게 들춰보아라 거기 꽃 소식 벌써 듣는데 아직 설레는 가슴 남았거든 이 바람 끝으…
[2011-03-24]사실 리비아는 미국에게 그리 ‘중요한 나라’는 아니다. 국익의 큰 이해관계가 걸린 것도 아니고 안보에 위협을 주는 것도 아니다. 사우디 같은 최대 산유국도 아니고 바레인처럼 미 …
[2011-03-24]한국에서 최근에 사법개혁안이 국회를 통과하여 소송절차에 미국식 배심원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고 일부 이의 시험적인 재판사례가 있었다. 그리고 사법연수원에서 수련중인 연수생들이 이 …
[2011-03-24]생각 없이 만든 동영상이 발등을 찍는 세상이 되었다. 간혹 장난기가 동해서, 혹은 좀 튀고 싶어서 잘못 동영상을 올렸다가는 큰 코를 다쳐도 한참 다친다. 3분짜리 유튜브 동영상 …
[2011-03-23]파나소닉 창립자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잘 알려져 있다시피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당연히 정규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몸까지 허약했다. 하지만 그는 환경을 탓…
[2011-03-23]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던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의 몰락은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뉴스이지만 아직도 유혈 사태는 계속되고 있다. 무차별 살상을 눈으로 보며 자국민이나 외국 …
[2011-03-23]22일은 UN이 정한 ‘물의 날’이었다. 물은 모든 생명은 필요로 하는 것이지만 때로는 일본 쓰나미에서 보는 것처럼 생명을 앗아가기도 한다. ‘물의 날’은 1992년 3…
[2011-03-23]1998년 6월 카다피의 자동차가 리비아에서 이슬람과격파의 공격을 받았을 때 함께 타고 있던 아이샤라는 여성이 카다피의 몸을 덮쳐 그를 극적으로 살려냈다. 대신 총알받이를 한 아…
[2011-03-23]한인 인사들이 한인사회에서 개인이 아닌 단체의 장이나 일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를 너무 쉽게 여기거나 소위 ‘공인’으로서의 처지를 잊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
[2011-03-23]대사건이 발생한다. CNN이 달려가고 전 세계의 시선이 한 데로 모아진다. 그 대사건을 배경으로 휴먼 드라마가 연출되면서 한 가지 명암이 교차된다. 누가 ‘승자’(winner)이…
[2011-03-22]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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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