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대통령비서실장의 LA 방문 이후 한인사회에 오가는 말들이 많다. 이번 간담회는 노무현 참여정부의 혁신적, 민주적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총영사관의 일방적인 처리로 오히려 권위…
[2003-06-04]8~9년 전 킹스캐년에서 캠핑을 하던 한인 캠퍼가 포도를 씻으면서 수도 옆에 포도 몇 알을 그대로 버렸다가 국립공원 레인저에서 심하게 야단을 맞은 적이 있다. 이 캠퍼는 포도…
[2003-06-04]“못해 먹겠다”가 요즘 서울에서 유행이다. “부장 못해 먹겠다” “사장 못해 먹겠다”에서부터 시작하여 “수위 못해 먹겠네”로까지 번졌는가 하면 “남편 못해 먹겠다”는 물론이고 학…
[2003-06-04]경사스러운 잔치에 초대받았을 때는 최소한 단정한 용모와 의상을 갖추고 참석하는 것이 예의다. 어느 결혼식 피로연 테이블에서 본 한 여인의 흐트러진 머리에 허름한 옷차림은 보기에도…
[2003-06-03]아침에 아무 생각 없이 라디오를 켰다. 정상 회담 차 미국에 온 노무현 대통령이 로버트 김의 석방을 부탁하자 부시 대통령은 "생각해 봅시다"라고 말했다 한다. 나는 놀랍고 기뻐서…
[2003-06-03]타임지 최근호에는 흐트러진 수백 켤레의 구두 사진이 실렸다. 사담 후세인의 아들 우다이의 컬렉션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구두를 평소 200여켤레 가지고…
[2003-06-03]요즘처럼 날씨가 고르지 못하고 일교차가 심할 때는 앨러지가 극성을 부린다. 사람에 따라 봄철에 꽃가루 앨러지가 있는가 하면 환절기의 기온 변화, 여름철의 냉방으로 인한 앨러지 등…
[2003-06-0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5공 시절부터 따져 보면 그 세월이 20년이 넘는다. 그 긴 세월 LA 한인사회에는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게 있다. 이러 저러한 이름의 간담…
[2003-05-31]“밤이 이슥하면 내 방으로 와서 살짝 문을 닫고 가요. ‘엄마 주무시는데 방해가 되면 어쩌나’하는 배려는 아니에요. 내가 문 열고 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벌려는 것이지요” “…
[2003-05-31]인터넷의 발달로 모든 게 빨라졌지만 그만큼 참을성도 줄어드는지 클릭 후 접속까지의 그 몇 초간이 여간 지루하지 않다. 특히 그림이 많아 페이지 여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이트는 …
[2003-05-31]21세기 이 지구상에는 많이 먹어 비만증 환자가 있는 반면 먹지 못해 죽어 가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다. 오늘날 교회의 사명은 무엇인가. 선교와 교육, 구제사업, 이 세가지…
[2003-05-31]욱신거리는 부위를 두드려 진통을 진정시키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이완시키기, 쥐가 나거나 근육이 심하게 뒤틀렸을 때 힘을 주어 쓰다듬거나 문지르기, 손가락으로 환부를 …
[2003-05-30]속으로는 좋으면서도 겉으로는 싫다고 표현할 때 사람들은 반어를 쓴다. 이 반어는 특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쓰는 언어의 희롱이다. 연인들간의 깜찍한 반어놀이를 생각…
[2003-05-30]얼마 전 나는 성업중인 의사로부터 암이라는 황당한 진단을 받았다. 그 길로 아내에게 부탁하여 묘 자리부터 사놓았고 겁이 나서 병원 가는 것을 미루어 오다 불안하길래 다른 병원을 …
[2003-05-30]농경사회에서는 쌀과 돈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부를 상징하는 칭호도 지금은 백만장자니 억만장자니 하지만 전에는 천석꾼 혹은 만석꾼이라고 불렀다. 추수하는 볏섬의 수량이 부의…
[2003-05-30]캄파닐레와 암모등 LA 유명 레스토랑 메뉴에는 니먼스 비프가 올라 있다. 값은 비싸지만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이 고기만을 찾는 단골들이 적지 않다. 니먼스 비프는 북가…
[2003-05-30]수일 전 ‘한국 대중문화 수출기지 설치’라는 기사를 읽고 본인은 곧바로 한류열풍이라는 말을 떠올릴 수 있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 정부가 이러한 사업을 이제나마 미주에…
[2003-05-30]샌퍼난도 밸리지역에 한인 매춘업소가 급증하고 있다. 매춘이 이제는 교외 주거지역까지 스며들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 지역 매춘업소는 36개로 불과 2년 사이에 6배가 늘었다는 경찰…
[2003-05-30]변호사는 의사·CPA와 함께 대표적인 전문직이다. 아직까지도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 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종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LA 한인사회에서 변호사 수는 매년 급속히 …
[2003-05-30]1942년 5월 벌어진 미드웨이 전투는 진주만 기습으로 신음하던 미국인의 사기를 단숨에 회복시킨 사건이다. 이 싸움에서 지면 미 서해안은 일본 해군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하더라도 …
[2003-05-29]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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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중심가의 한 고층빌딩에서 28일 저녁 2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과 블랙스톤 임원을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
미국에서 35년간 합법적인 영주권자로 지낸 한인 연구원이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SFO)에서 체포돼 일주일 넘게 구금되어 있는 것으…
동생 결혼식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던 40대 한인 영주권자가 미국 입국 과정에서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 의해 체포돼 8일째 구금된 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