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경찰의 흑인소년 구타사건으로 연일 흑인 커뮤니티의 데모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름난 흑인 인권지도자, 변호사, 데모 전문가들이 속속 LA에 입성하여 일을 크게 벌일…
[2002-07-23]분꽃이 한창이다. 언제부터인가 집 주위에 자리잡기 시작한 분꽃을 보면 교회나 사회단체에서 소리 없이 일하는 숨은 봉사자들이 떠오른다. 이 꽃은 아침 햇빛이 나기 시작하면 꽃잎이 …
[2002-07-23]여성으론 처음 총리가 된 장상 전 이대 총장이 요즘 언론의 집중 포화를 받고 있다. 국적 및 학위 논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휘말려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울 지경이다. 언…
[2002-07-23]교회 뜰 안에서까지 청소년들의 집단폭행이 일어났고 살인사건이 줄을 잇는다. 이러한 폭력사건은 이 순간에도 모의되고 있고 갱들의 행패는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 그들의 폭력…
[2002-07-23]우리교회 성도중 한 사람이 자기는 명문대학을 나왔다고 한다. 나는 그 사나이가 정말 그 대 출신일까 의심했다. 그의 행동이 도저히 한국의 명문대학 출신 같지 않았기 때문이다. …
[2002-07-23]요즘 나는 새로운 재미거리를 찾았다. TV나 영화를 볼 때 화면을 꽉 채우는 주인공의 연기와 표정보다는 그 옆에 있는 조연들의 표정을 보는 것이다. 지금 까지 주인공을 보느라 눈…
[2002-07-20]“엄마!” 참으로 포근하고 안기고 싶은 단어다. 나 살았던 곳은 전주에서 조금 떨어진 동산촌이란 곳이다. 논과 밭이 둘러있고 흐르는 냇가와 들판의 모정과 노란 개나리꽃과 살구나무…
[2002-07-20]우리 집 앞뜰에 아담한 레몬 나무가 하나 있는데 거기엔 이름을 정확히는 모르는 파랑새가 작년부터 둥지를 틀었다. 처음에는 어미 새가 잔가지를 하나씩 날러 집을 짓는 것이 신기하기…
[2002-07-20]한국 전쟁이 끝난 시절, 필자 또래의 어린이들은 전쟁의 후유증인지, 밤에 작대기를 들고 이웃동네와 패싸움을 하기도 하고, 친구집에 모이면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주먹질 발길질, …
[2002-07-20]“Say No! Get away! Tell someone!” 80년대 초 큰아이가 너서리 스쿨에 다닐 때였다. 어느날 방과후 아이를 픽업했더니 아이가 자랑스럽게 그날 배운 것…
[2002-07-20]요즘 한국은 의정부 여중생 사망사건에 대한 미군측 형사재판관할권 포기여부를 놓고 시끄럽다. 벌써부터 법무부 요청을 거부하려는 주한미군 내부의 움직임이 감지되기 때문인데 명분은 …
[2002-07-20]19세기후반 조선말기 술과 여자와 그림으로 평생을 살았던 화가 오원 장승업(1843~1897) 의 삶을 그린 ‘취화선’은 영화라기보다 그림이라고 해야 할 작품이다. 올 칸영화제서…
[2002-07-19]북한에서는 자유로이 이사할 수가 없다. 이런 저런 이유로 다른 동네로 옮겨보려 해도 당국으로부터 승낙을 받지 못하면 살던 곳에 뿌리박는 수밖에 없다. 1947년 선포된 북조선 인…
[2002-07-19]작열하는 태양보다 더 뜨겁게 타올랐던 월드컵 4강의 열기가 사라진지 3주가 지났지만 나는 아직 그때의 흥분과 감격을 간직하고 있다. 하여튼 TV앞에 서서 내 스스로 선수가 되어 …
[2002-07-19]집안청소를 할 때마다 버릴 것들이 방마다 쌓여있음을 보고 가벼운 한숨을 짓곤 한다. 옷장마다 입지 않는 옷들로 가득 차 있고 책상 위에는 미처 뜯지 않은 메일들로 쌓여있다. …
[2002-07-19]이 아이를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서글서글해 보이는 얼굴에 천진난만한 미소가 가득한 17세. 그의 웃음속에서는 지난 5년동안 희망을 디딤돌로 해 넘어야만 했던 눈물과 좌절의…
[2002-07-19]또 자동차 보험사기가 적발됐다. 규모가 엄청나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조인트 벤처’형식이다. 7명의 한인이 히스패닉 사기단과 공모해 보험금을 타내다가 적발된 것이다. 수법도 다양…
[2002-07-19]소매업체들의 가격 장난이 너무 심하다. LA 카운티 관계당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우는 업소가 전체 소매업체의 1/3에 달한다. 어느 사회에나 ‘썩은 사과’…
[2002-07-19]주위엔 네바다주로 간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얼마후면 텍사스주로 떠나는 사람이 있고 아이다호주로 이사갈 사람도 있다. 고향(한국)을 떠나 여기서 오랫동안 제2의 고향을 만들어왔는…
[2002-07-19]지난 달 열린 한일 월드컵 대회는 한국의 이미지를 바꿔 놨다. 4강에 올랐다는 사실도 사실이지만 ‘붉은 악마’의 응원 태도야말로 놀라웠다. 그토록 많은 사람이 그토록 열렬하면서 …
[2002-07-18]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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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