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사업가였던 헨리 뒤낭은 1859년 이탈리아 북부 솔페리노에서 점령군 오스트리아와 이에 맞선 프랑스·이탈리아 연합군간의 치열한 전투현장을 목격했다. 교전 수시간만에 4만명의…
[2001-11-02]평온했던 미국이 처참한 뉴욕테러 사건이후 어수선하고 하루의 생활이 불안스럽다. 또한 얼마전 롱비치에서 리커스토어를 하던 한인형제가 강도의 손에 사망한 소식은 더욱 가슴을 아프…
[2001-11-02]뉴욕과 워싱턴은 말할 것도 없고 온 세상을 뒤흔들어 놓은 9.11 테러사건은 한 마디로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에 의한 천인공로할 만행이다. 그러기에 미국과 영국 등 세계 평화를 희…
[2001-11-02]강도·성폭행 등 중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한국으로 달아났던 한인이 미국으로 압송됐다. 이번에 LA로 압송된 한인은 에디 강씨(한국명 강현구)로 지난 99년 한·미 양국간 범…
[2001-11-02]수일 전 캐나다를 다녀왔다. 캐나다의 제일 서쪽에 있는 밴쿠버에서 시작해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얼을 거쳐 북미 대륙의 맨 동쪽지점이란 표지판이 서있는 뉴펀들랜드까지 갔으니 캐…
[2001-11-02]LA 퍼시픽 유니온 은행이 돈 세탁 등을 이유로 직원을 무더기 해고한 사건은 은행가는 물론 한인 사회 전체에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에도 한인 은행 직원들이 첵 카이팅을 비롯한 …
[2001-11-02]LA에 비가 내리고 가을이 깊어가니 브람스 음악이 좋을 계절이다. 기후 탓일까. 독일 북부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브람스의 음악은 어둡고 우수에 젖어 있다. 조락의 체념에 잠긴 선률…
[2001-11-02]2차 세계대전 때의 명 재상 윈스턴 처칠의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독일에서 쏜 로켓이 런던으로 떨어지고 언제 어디서 날아올 지 몰라 영국국민들이 닭장 속에 갇힌 닭처럼 파랗게 …
[2001-11-01]갱단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알 카포네다. 나폴리 이민자 출신으로 일찌감치 뉴욕 뒷골목 세계에 발을 디딘 그는 시카고로 활동무대를 옮기면서 미 역사상 최대 갱단 두목으로…
[2001-11-01]9.11테러에 대해서 나는 할 말이 없다. 무남독녀 외동딸을 잃어버린 어느 한인 부부의 기사를 읽고 나도 밤잠을 설치면서 생각했다. 내 딸을 그렇게 잃어버렸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
[2001-11-01]예전에 인간의 존엄성과 고귀함을 주장했던 난 요사이 심한 허탈감에 젖어 허우적 거린다. 9월11일 세계무역센터 붕괴후 인간에 대한 신념이 무너져 내리고 있음을 느낀다. 이 믿지못…
[2001-11-01]몇달 전부터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올해도 청소년 미술 공모전을 하는지 물어오는 전화가 계속 왔다. 그 때마다 “물론 꼭 합니다” “아직 전시장소가 없어서 찾고 있는 중입니다” “…
[2001-11-01]"불쌍한 아이크." 트루먼 대통령이 자신의 후임자로 아이젠하워가 결정되자 한 말이라고 한다. 군 출신이 정치에 대해 뭘 알까 하는 데에서 나온 빈정거림이다. 트루먼은 헛 …
[2001-11-01]맥도널드가 공장식 대량생산 라인을 주방에 도입해 패스트푸드의 효시가 된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리처드와 모리스 맥도널드 형제는 어떻게 그런 혁신적 아이디어를 생각해냈을까. …
[2001-10-31]우리는 지금 공동의 슬픔을 앓고 있다. 월드트레이드센터가 하염없이 무너지던 그 날 높은 하늘 등지고 사람들이 사지 활짝 벌린 채 아래로 떨어지는 그것을 본 후엔, 맨해튼 남단 하…
[2001-10-31]한국학교에 등록하는 학생의 연령을 보면 피라밋형을 이룬다. 즉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수가 압도적이다. 많은 한국학교의 학생들이 어릴 때는 부모가 억지로 다니게 하여 할 수 없이 다…
[2001-10-31]밸리 지역 샤핑몰안의 유명 패션체인에서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학생이다. 한인들도 좋아하는 브랜드여서 한인 고객들을 자주 만나는데 가끔 정말 같은 한인인 것이 부끄러울 때가 있다.…
[2001-10-31]지난 19일 오전 9시. 프리웨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한 한인여성 곽나현(27)씨에 대한 형량선고 공판이 열린 LA카운…
[2001-10-31]최근 부시 대통령의 표정이 많이 달라졌다고 어느 미국신문이 보도했다. 잘 웃지도 않고 농담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수가 적어지고 심각한 얼굴이라는 것이 이 신문의 결론이다. …
[2001-10-31]어떻게 이리도 닮아갈까. 욕하면서 배운다고 했던가. 전임 YS와 현직 DJ는 임기 1년 반을 남겨 놓고 비슷한 길을 걷고 있다. 정치적 곤경과 경제적 난관에서 그렇다. 가족을 둘…
[2001-10-30]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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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2025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북버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을 공식 승인했다.한인회는 총회에 앞서 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