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LA 총영사관 여권 담당직원과 통화하며 경험한 일이다. 영사관 업무가 시작될 9시10분께 문의사항이 있어 전화를 했는데 전화기 너머로 뭔가를 먹고 마시는 소리와 함께 질…
[2002-04-24]"팀에 애정도 열정도 없다. 이젠 팀이 이기든 지든 관심 없다." "월드시리즈에서 홈런 맞은 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도 사라졌다." "내가 하기 싫은 일(마무리)을 이 정도까지…
[2002-04-24]4.29폭동 10주년을 맞아 비극의 재발을 막자는 의미로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갖가지 행사들이 열리고 있다. 미국에 사는 우리에게는 참으로 불행한 일이었지만 그 일을 기억하며 되새…
[2002-04-24]얻어맞은 사람이 제일 참기 힘든 것은 남들이 "한대 얻어맞으니까 기분이 어때? 정신 좀 차렸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이다. 남편에게 매맞은 어떤 여성이 "모든 것을 용서하…
[2002-04-24]조선조 말기 사람 정지윤(鄭芝潤)은 당대 명사들과 교유하면서 허위와 부정을 풍자한 일화로 유명하다. 그가 하루는 세도대감의 초청을 받아 대문을 들어섰다. 사람들이 난리였다.…
[2002-04-23]병원에서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얼굴의 생김새 즉, 관상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드물지 않게 접한다. 사주나 팔자, 관상이나 수상이라고 하는 것들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통계…
[2002-04-23]인류 역사상 최고 부자는 누구일까. 절대적 기준으로 보면 단연 빌 게이츠다. 포브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이 최고 치에서 반값으로 떨어졌음에도 그의 총재산은 2001년 현재…
[2002-04-23]남가주 한인 대학생을 위해 마련된 장학금 수상자 심사위원을 몇해 한 적이 있다. 선정 기준 중의 하나인 이들의 에세이를 읽는 것은 퍽이나 즐거운 일이었다. 장래가 촉망되는 코리안…
[2002-04-23]늦은 밤인데 아이의 방에 불이 켜져 있다. 방문을 열어보니 아이는 컴퓨터로 숙제를 하고 있나보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손으로는 자판을 두들겨대고 있다.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2002-04-20]아들을 남편이 봐주기로 하고 지금 이곳을 방문중인 시누와 함께 한껏 차려 입고 리버모아에서 공연을 하는 라보엠을 보았다. 리버모아 하이스쿨 강당을 꽉 매운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
[2002-04-20]뒷뜰로 나가는 유리무네서 보이는 처마 밑에 새 두리가 들락날락하더니 집을 짓기 시작했다. 열심히 입으로 물어 나르며 집 짓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문은 조용히 여닫자’ 하…
[2002-04-20]누구나 알다시피 변함 없는 우정은 존재 불가능이고 또한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도 위의 문장을 적는 것조차 배반 스러우며 실망감을 엿보이게 만든다. 그 이유란 옛 친구는 언제 보아…
[2002-04-20]이른봄의 행사로 전 학교 입학 시즌에 될 때는 매우 춥다. 양지 바른 곳 햇볕에 웅크리고 앉아 있으면 따뜻한 햇살은 언 볼을 녹여 줄만 하다. 손을 호호 불면서 목도리에 얼굴을 …
[2002-04-20]세계 어느 곳에서나 오페라를 무대에 올려 수지 맞춘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한다. 현실적인 측면에서 볼 때 제작비나 건지는 선에서 금전출납부를 마감하면 성공이란 평을 듣는 …
[2002-04-20]아버지 부시가 1988년 선거에서 이기자 아들 부시는 아버지 보좌관에게 미국 대통령의 아들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케 한 일이 있다. 44 페이지에 달하는 "…
[2002-04-20]이승만 박사는 1904년(30세) 도미하여 일본의 한국 침략을 경고하였으며, 지금도 우리 2세들의 선망의 대상인 아이비리그 대학인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은…
[2002-04-20]경제현상은 살아있는 생물체와 같아서 잘 나가다가도 어디 한 부분이 시원치 않으면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의 분쟁이 악화되며 원유가가 급등…
[2002-04-20]"예닌을 잊지 말자." 요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인사처럼 주고받는 말이다. 예닌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관할하에 있는 웨스트뱅크 내 도시로 1만3,000여명의 중동전 난민들이 …
[2002-04-19]사람이 살아가는 데 소속감은 생의 중요 부분이다. 소속감은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준다. 반대로 소외감은 불안한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게 한다. 이렇듯 소속과 소외감의 차이는 하…
[2002-04-19]20년 전부터 라사포 혈통의 4주된 어린 개를 기르면서 정이 흠뻑 들었으나 15년만에 심장마비로 죽어 같은 종류의 5주된 개를 구입해서 5년을 경과하고 있다. 같은 종류의 개지만…
[2002-04-19]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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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