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기 말 중국의 문사 도용은 자신의 여행기 ‘명료자유’에서 "여행의 본질은 그 어떤 의무에서도 해방되고, 일정한 계획을 세우지 않고, 편지도 쓰지 않으며, 정해진 목적지가 없…
[2001-07-07]매주 금요일 아침 6시30분에 15명의 남자들이 모이는 조찬기도 모임이 있다. 대부분의 멤버들은 은퇴한 사람들이다. 멤버들의 나이가 50세에서 85세까지로 내가 제일 어리다. 그…
[2001-07-07]LA근교에 사는 한 친구는 요즘 ‘말못할 고민’이 있다고 했다. 고민은 고민인데 ‘고민이다’라고 드러내놓고 말할 수는 없는 고민이라는 것이다. 16살짜리 딸이 난생 처음 보이프렌…
[2001-07-07]80년대 중반 LA는 한글 주간지의 전성시대였다. 전두환 정권의 탄압으로 국내 언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틈을 타 한국 정부에게 비판적인 미 언론 기사나 한국 정치 비화 등을…
[2001-07-07]"박찬호 장하다. 허리도 시원찮고 타선 뒷받침도 별로 없었는데 자신의 실력만으로 올스타 위업을 달성했다" "제실력으로 됐나, 케빈 브라운이 부상으로 결장한 덕을 본 것이지. 박찬…
[2001-07-06]신장개업 식당은 점잖은 손님은 모시고 갈 데가 못된다. 타운생활에서 터득한 지혜중 하나다. 얼마 전 그걸 또 깜빡 했다. 점심 때 부회를 하면서 장소를 신장개업 식당으로 잡…
[2001-07-06]LA 한인가정 상담소가 80년대 초 창립이래 최대의 진통을 겪고 있다. 재정난으로 한인 청소년회관(KYCC)과 합병을 추진, ‘상담소’ 간판이 사라질 위기에까지 직면했었다. 이사…
[2001-07-06]연방 대법원은 지난 주 이민자의 권익을 옹호하는 획기적인 판결을 잇달아 내렸다. 하나는 죄를 저지른 사람이 비시민권자라 하더라도 항소 기회 부여 등 적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추방하…
[2001-07-06]오늘 내가 무딘 필을 드는 이유는 미주에서 활동하시는 문인 여러분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지난 해 3월 병원에 있었다. 그 때 문병을 오신 분중 C…
[2001-07-06]미비평가들로부터 일제히 악평을 받고 흥행도 기대치만 못한 영화 ‘진주만’(Pearl Harbor)의 일본 상륙을 앞두고 제작사인 디즈니는 미국판의 일부 장면과 대사를 수정한 일본…
[2001-07-06]교인의 사명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음은 알고 있지만 교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더욱 우리의 무능함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면서 한 목표를 향하여 간구하는 …
[2001-07-05]시어머니께서 달라스에서 오셨다. 85세이시니 많이 늙으셨다. 작년 겨울에 다녀가셨을 때와 올 여름이 틀리다. 어려웠던 젊은 날을 늘 기억에 두고 계시니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자식…
[2001-07-05]딩동 하는 벨소리에 나가보니 옆집 아저씨가 노랗게 익은 매실을 한바가지 갖고 왔다. 재작년 여름 옆집에 인도인이 새로 이사 들어왔다. 그간 옆집에는 한인이 살았었기 때문에 …
[2001-07-05]6.25가 나기 3일 전에 이미 무주구천동에는 이북에서 내려온 공산군이 아니라 남한에서 살고 있던 공비들이 쳐들어 왔다. 나이가 어려서 그 사람들이 무섭지 않았다. 우리 집은 학…
[2001-07-05]메모지에 적힌 성명과 전화번호가 우울한 내 기분을 밝은 빛으로 이끈다. 얼굴엔 금방 미소가 번진다. K 선생님은 항상 좋은 말씀만 해 주신 분이다. 오늘도 내가 외출한 사이 전화…
[2001-07-05]사자와 호랑이는 ‘백수(百獸)의 왕’으로 불린다. 이 두 맹수가 동양이나 서양의 왕실문장으로 자주 사용되는 것은 ‘왕’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영국왕실의 문장은 사자와 유니콘…
[2001-07-05]’권노갑’ ‘한화갑’ ‘JP’-. 한국 정치의 파워와 관련해 자주 듣는 이름이다. 권노갑씨와 한화갑씨가 현 정부의 핵심 세력인 것은 다 아는 사실. JP에 대해서도 더 이상…
[2001-07-03]60년대말 책방 서가에는 ‘니세이: 조용한 미국인들’ 같은 책들이 즐비하게 진열돼 있었다. 이 책들의 결론은 토마스 소월의 ‘소수계의 미국’(Ethnic America: A…
[2001-07-03]타이거 우즈, 박찬호, 할리웃의 스타들. 이들이 남다른 재능과 노력의 대가로 명성과 함께 얻어내는 것은 자본주의 핵인 돈이다. 서민들에게는 죽었다 깨어나도 이룰 수 없는 환상일 …
[2001-07-03]미국생활을 오래 한 한 한인은 공연한 일로 주눅든 생활을 해 왔다. 어릴 때 미국에 온 자녀들이 자라나 결혼 적령기가 되면서 줄줄이 타민족인 백인들과 결혼했기 때문이다. 이민1세…
[2001-07-03]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2025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북버지…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