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가기 전에 꼭 기억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 197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조지아 주지사를 역임했던 무명의 지미 카터가 주한 미군을 4~5년 이내 점차적으로 철수시킨다…
[2002-05-17]서울 지하철역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잘 갖춰져 있다. 운동 삼아 계단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다리가 아프거나 걷기 싫으면 에스컬레이터에 의지하면 된다. 원래 에스컬레이터는 가만히 서 …
[2002-05-16]"김정일 위원장과 박근혜 의원이 만났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밋밋하다. 다시 써보자. "김일성의 아들과 박정희의 딸이 만났다." 상당히 달라진다. 거센 파도가 솟구치는 그림을…
[2002-05-16]불과 40년전만 해도 한국서 미국에 오려면 배를 타야 했다. 배로 망망대해를 건너느라 한달여를 뱃멀미하며 기진맥진해서 미국 해안에 닿았던 기억을 60년대 유학생들은 가지고 있다.…
[2002-05-15]평양관광단은 미주 각 지역에서 모여들었기 때문에 우리끼리 인사할 틈이 없었다. 더구나 1차 팀은 미주 서부와 캐나다 교포들이 서로 섞여 누가 누군지 서로 잘 몰랐고 복장이나 인상…
[2002-05-15]언젠가 TV 프로그램에서 사회자가 두 쌍의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배우자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O표 팻말을 들고 싫은 사람은 X표 팻말을 들어보라고 했다. 그중 세사람은…
[2002-05-15]오늘도 변함없이 생업의 일터에서 모든 기계가 꺼지고 종업원이 퇴근하고 나면 이제부터 나만의 오롯한 자유시간이다. 매일 배달되는 신문을 읽으며 때로는 잉크도 마르지 않은 것이 향기…
[2002-05-15]얼마 전 4차 이산가족 상봉 장면을 보면서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한 장면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그때 그 장소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그들 누구 하나 덜 슬프고 덜 아플 수 있겠는가 …
[2002-05-15]"집 값이 떨어질까요?" 지난해 집을 판 한인 C씨를 만날 때마다 듣는 질문이다. 오렌지카운티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 C씨는 세리토스의 3베드룸 하우스를 30만 달러 넘는 가격에…
[2002-05-15]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할 때 이용하는 큰 길이 래이크 애비뉴이다. 94번 하이웨이로 연결되는 이 길은 차들의 왕래가 빈번한 4차선 도로이다. 이 길은 다른 큰 길들과는 달리 좌회전…
[2002-05-15]중국 관광을 다녀 왔다. 3억5,000만년 전 바다 밑이었다는 계림의 산수를 보러 갔다. 그 기기묘묘한 봉우리들, 어떤 이는 3만7,000봉이라 하고 어떤 이는 10만 봉이라 하…
[2002-05-14]얼마전 시애틀에 살고 있는 한 환자를 살리기 위한 골수 찾기 혈액 채취가 샌호제,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3곳의 교회를 중심으로 실시됐었다. 가끔 신문에서 백혈병으로 죽어 가는…
[2002-05-14]’한국 바둑 두냐’-. 상대가 이상한 수를 두면 놀리는 말이었다고 한다. 10여년전, 그러니까 일본이 바둑 종주국 행세를 단단히 하고 있을 때 한국 바둑은 놀림감이었다. …
[2002-05-14]부모와 자녀 사이에 일어나는 가장 큰 갈등은 학교 성적 문제이다. 자녀들은 부모처럼 ‘A+’ 만점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들은 학습능력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
[2002-05-14]몇 년 전 미국 대학 신입생들에게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는 설문을 보낸 정신과 의사가 있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70%이상의 신입생들이 "지난 1 년 동안 심각하게 …
[2002-05-14]사람이란 참 묘한 동물인 것 같다. 묘한 동물이란, 사람은 감정의 폭대로 들쭉 날쭉 마음이 자주 변하기 때문이다. 어제는 좋았는데, 오늘은 싫어진다. 오늘은 싫은데 내일은 또 좋…
[2002-05-11]이름은 몰라도 생김새는 눈에 익숙한 열대어로 에인절 피시나 디스커스가 있다. 둘 다 시클리드과에 속하는 어종인데 빛나는 색깔과 우아한 자태로 열대어 기르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2002-05-11]지난 1월 첫째주로 기억한다. 올들어 발효된 주 법안 AB540(불법체류자 자녀 주립대 학비 혜택법)의 시행사실을 알리고 내용을 설명하는 기사를 내보낸 후 여러 독자들의 전화를 …
[2002-05-11]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맞으면서 친구는 20년의 우체국 일에서 정년 퇴직을 한다. 1965년 대학 졸업하면서 시작한 직장생활을 한국에서 또 이곳 미국에 와서도 쉬지 않고 계속해…
[2002-05-11]상사나 부모가 되는 것은 운동경기로 치면 치어리더가 되는 것이다. 말로 항상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은 직장 상사로서나, 동료로서나 또는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칭찬은 사람…
[200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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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