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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와 환경오염
윤 석 빈(교도소 심리학자) 오래 전에 한국의 한 무명의 철학자에게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결혼을 하는 것은 마치 변소를 짓는 것과 같다. 왜냐하면 변소가 없으면 아무 …
[2011-02-22]
성실한 멘토 ‘Korean Mom’
백 만 옥(전 고교역사 교사) “오늘 저녁, 미국에서 40년이상 그리고 이곳 플러싱병원에서 RN으로 30년간 함께 일했던 동료 ‘수잔’의 은퇴파티에 함께 모인 것은 기쁜 일입니…
[2011-02-22]
내일을 바라보자
최효섭(아동문학가/목사)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젤은 ‘그날 후’(day after)라는 글에서 구약성경의 아브라함과 이삭의 이야기를 대단히 흥미있는 기사로 소개하였다.…
[2011-02-21]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조 성 내(컬럼비아 의대 임상조교수) 정신과 의사들은 세로토닌(Serotonin)이나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계통의 항우울제를 사용해서 우울질환을 치료하고 …
[2011-02-21]
뉴욕시 공공장소 흡연금지 법안 드디어 통과
크리스티나 최(KCS 공공보건교육 담당) 지난 2월 1일, 여러 찬반의견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금연정책 Intro 332:공공장소(공원, 해변가) 흡연금지 법안이 드디어 …
[2011-02-21]
한인교회에 정의가 있는가?
김 경 락(목사) ‘공동체에서 생기는 여러 문제에서 국가는 어디까지 개입해야 하는가’‘ 20년 이상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의(Justice)’를 강의하고 있는 마이클 샌델 교수…
[2011-02-19]
미래지향적인 사람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세상을 아름답게 즐기며 살아가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특히 조국을 떠나 이…
[2011-02-19]
팟홀 유감, 인생 유감
민 병 임(논설위원) 지난 연말부터 올 1월 사이 무지막지하게 퍼붓던 눈이 그친 후유증이 크다. 제설작업으로 인해 도로 곳곳이 파손되거나 팟홀(pot hole)로 매일 아침저…
[2011-02-18]
사설/ 철저한 예방이 사기피해 막는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함에 따라 각종유형의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려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거래개선협회(BBB) 뉴욕지부가 발표한 올해 가장 많이 발생한 사기유형은 취업과 빚 탕감…
[2011-02-17]
연방의회의 코리아 커커스 (Korea Caucus)
연방의회의 코리아 커커스 (Korea Caucus) 김 동 석(한인유권자센터 상임고문) 연방의회엔 법으로 규정한 각 상임위원회가 있고, 그 외에 각종 자발적인 의원모임이 있다…
[2011-02-17]
기자의 눈/ 월마트와 윤리적 소비
박 원 영(경제팀 차장대우) 지난해 크게 보도되었던 한국 대형마트의 ‘통큰 치킨’ 기사 때문에 독자들에게 ‘윤리적 소비(Ethical consumption)’라는 용어가 이전…
[2011-02-17]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여 주 영(주필) 지인이 보내온 이메일 중 아동교육에 관한 지침을 환기시키는 내용이다. 조선후기의 이덕무(李德懋)는 고전 ‘사소절(士小節)’에서 “당장에 편한 대로 자식을 …
[2011-02-16]
이민자의 삶
강해순(수필가) 모든 것은 사라진다고, 이제는 노인 아파트에서 모든 것 다 내려놓고 홀가분히 오늘을 산다. 이곳 노인 아파트에 입주할 땐 “이젠 마지막 길이구나” “내 인생 다…
[2011-02-15]
“예술은 영혼으로 답하라”
백 춘 기(자유기고가) 1990년 6월16일 영국 런던 소더비 고미술 경매장에서는 세기적 기록을 수립하는 경매가격으로 한 점의 그림을 낙찰시켰다. -낙찰품목: 가제트의 초상화(…
[2011-02-15]
종이 책과 e-북
허 병 렬 (교육가) “너는 뭘 먹고 그렇게 보기 좋게 자랐니?” 하고 묻자 “내 몸통은 음식을 먹고 자랐고요, 내 머리는 책을 먹고 자랐지요” 겨우 여섯 살 된 어린이의 대…
[2011-02-14]
혼돈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김 철 우(자유기고가) 점잖은 손님 한명이 장난감 같은 작은 액자하나를 계산대 위에 올려놓는다. 계산기를 두들겨 보니 세금 포함해서 15달러 5센트이다. 손님은 현금으로 지불…
[2011-02-14]
종이 책과 e-북
허 병 렬 (교육가) “너는 뭘 먹고 그렇게 보기 좋게 자랐니?” 하고 묻자 “내 몸통은 음식을 먹고 자랐고요, 내 머리는 책을 먹고 자랐지요” 겨우 여섯 살 된 어린이의…
[2011-02-14]
밸런타인스데이와 사랑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2월14일은 밸런타인스데이다. 밸런타인스데이는 연인사이에 서로 사랑을 확인하는 날로 선물을 주고받는다. 그 확인으로 초콜릿을 선물한다. 흔히 이 날은 여…
[2011-02-12]
밸런타인 역발상 초콜릿
직장 동료가 한국에서 온 지인이 갖고 왔다면서 먹어보라고 김치 초콜릿 한 개를 주었다. 김치로 초콜릿을?, 이게 뭔 부적절한 조화냐 싶어 받아들고 보니 작은 낱개 포장지에 시뻘건…
[2011-02-11]
설 퍼레이드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은 세계 최대의 도시로서 퍼레이드가 많은 곳이다. 특히 오는 12일 거행되는 설 퍼레이드는 다민족이 사는 플러싱에서 제일 큰 행사다. 한국은 이제 세계…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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