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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 군관과의 해후
어수일(육군 예비역 소령) 6.25가 올해로 55주년을 맞는다. 세월이 아득하게 흘렀지만 나의 뇌리에 박힌 그 가증스러운 말 “야! 미 제국주의의 앞잡이 마쯔모드”는 아…
[2005-06-25]
6.15선언이 한국에 유익한가?
손영구(목사) 1년 넘게 중단되었던 남북대화, 6자회담이 5월에 북한측이 대화 요구를 해 옴으로써 남북대화는 열렸고 6자회담이 곧 열릴 전망이다. 대화가 열린다고 해서 문제…
[2005-06-24]
칼럼/ 말 보다는 행동으로
이기영(주필)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의사를 표시하는 말의 중요성은 새삼스럽게 강조할 필요가 없다. 말은 사람의 감정과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상대방에게 나를 알려준다. 머리 속…
[2005-06-24]
국치일(國恥日)
이성철(롱아일랜드) 국가적으로 치욕스러운 날을 국치일이라 한다. 한국의 경우 1910년 8월 29일 한일합방이 체결된 날이 그 첫째이고,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
[2005-06-24]
기자의 눈/ 배아줄기 세포 드라마의 조연들
정지원(취재1부 차장) ‘황우석 박사 신드롬‘이 한국에서 거세게 불고 있다. 세계 최초로 인간의 체세포 핵을 여성 난자에 이식시켜 인간배아줄기세포를 얻는데 성공한 황우석 …
[2005-06-24]
사설/ 갈피 못잡는 이민법안
이민자 신분문제와 관련된 법안이 여러개 미 의회에 상정돼 있지만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관련 외국인들이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그동안 상정돼온 이민법안 …
[2005-06-23]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권병국(픽포스터) 매년 6월이 오면 끔찍하면서 몸서리쳐지는 6.25의 악몽을 생각하고 마음이 숙연해진다. 1950년 6월 25일 대한민국의 새벽을 째지는 듯한 총성과 더불어…
[2005-06-23]
6.25를 잊지 말자
강경신(보스턴 KWVA) 내가 사는 아파트 옆에는 미국의 여러 전쟁에서 전사한 로렌스 지역 출신 군인들을 추모하는 크고 작은 기념탑이 많은 아름다운 공원이 있다. 중앙의 …
[2005-06-23]
칼럼/ 6.25를 돌아보며
여주영(논설위원) 한국은 지난 4000여년간 영광의 시기도 있었지만 수난과 핍박의 역사도 겪은 적이 있다. 한민족 역사에서 가장 치욕적인 시기는 일제 식민 36년간이었다. …
[2005-06-22]
기자의 눈/ 위험한 착각
신용일(취재1부 부장대우) 2000년 6월15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5주년에 즈음해 미 국무부는 연방의회조사국이 작성, 의회에 제출한 북한 관련 보고서 2개를 공개했다. …
[2005-06-22]
우리들의 아름다운 날을 위하여
이춘길(6.25참전 소년,학도지원병) 1950년 6월 25일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처참하고 비극적인 날이었다. 나는 그 때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서 분명히 보았으며 경험하였…
[2005-06-22]
평범한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
백만옥(전 고교 역사교사) 세계적인 가수 마이클 잭슨이 아동 성추행 혐의로 4개월에 걸친 재판끝에 배심원의 무죄 평결을 받는 날, 거듭된 수술로 망가진 그의 안면 근육은 더…
[2005-06-22]
사설/ 타민족의 도전에 대비해야
한인 주종업종의 하나인 드라이클리닝 업계에 최근 중국계와 베트남계가 몰려오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뉴욕시 일원의 한인 드라이클리닝 업소는 약 2,500개로 전체의 70%를…
[2005-06-21]
기자의 눈/ 자아 사랑합시다!
이민수(취재1부 부장대우) “한때는 저도 인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뭐를 하고 살고 싶은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 깊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한…
[2005-06-21]
무식하면 멸망 뿐이다
주수록(목사) 이라크의 평화를 빨리 가져오려면 회회교 창설자인 마호멧 선생을 불러다가 물어봐야 이라크의 어려운 문제가 속히 해결될 것 같다.회회교 코란에서는 사람을 죽이지 …
[2005-06-21]
그 때나 지금이나
방준재(내과전문의) 지난 6월 15일, 남북공동선언 제 5주년 기념행사를 ‘민족통일 대축전’이라는 이름 하에 평양에서 열렸다. 2000년 남북 정상의 6.15 선언 이후 양…
[2005-06-21]
고르기와 취하기
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살아가면서 여러번 선택의 기로에 선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이 아니라 평생을 좌우할 때가 많 아졌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선택하는데 조심스럽…
[2005-06-20]
아이들은 먼저 몸으로 말해요
권민경(뉴욕가정상담소 아동상담가) 만약 한 아이가 지금 집이나 밖에서 겪은 충격이나 압박감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아이들은 행동으로 얘기…
[2005-06-20]
아버지날을 맞아
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아버지를 기억하는 아버지들이 얼마나 될까? 어머니날은 식당이 대성황을 이루고 꽃집 주인은 벌써 한달 전부터 준비상황을 일일히 점검하고 또 선물가게…
[2005-06-18]
애들 장난같은 일은 그만 하자
이성열(조선족) 5년 전에 조선족 사회에도 ‘조선족 동포회’라는 협회가 생겨서 오늘까지 제 3기로 이어져 오고 있다(최동춘, 이헌철, 그리고 원종운씨까지). 법인 등록도 돼…
[200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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