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는 세상 곳곳에서 크나큰 천재(天災)와 인재(人災)가 일어났다. 옛말대로 악에 물든 인간에게 하늘이 내리는 벌인지 모르겠다. 새해를 맞이했으니 이제 묵은 해를 돌…
[2004-01-20]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주최로 1월 17일과 19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구정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 600만 동포 중 중국에 200만 조선족이 거주한다. 특히 미국 뉴욕지역…
[2004-01-20]옛날에 어느 왕이 신하들에게 명하였다. 나라 안의 유명한 석학들을 동원하여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연구하여 적어오라 명령하였다. 십여년에 걸쳐 학자들이 지혜를 모아 얻어낸 말이 …
[2004-01-20]황태자가 권력을 강화하며 자리를 넘보자 황제는 그를 내쳐버렸다. 만신창이가 된 황태자는 이국 땅으로 도망쳤다. 그곳 영주는 그에게 땅을 떼내주었고, 그는 이역만리에서 힘을 길러 …
[2004-01-16]’윤영관 외교 전격 경질’, ‘실업자 절반이 청년층’, ‘20, 30대 남녀 40% 부부 문제 못풀면 이혼하는게 낫다’. 16일자 한국일보 본국지 1면 기사 제목들이다. 한국의 …
[2004-01-16]다사다난하였던 2003 계미년은 대내외적으로 수많은 사연과 곡절을 뒤로 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004 갑신년의 새해가 밝았다. 노무현 정권이 등극한 계미년 한 해는 너무…
[2004-01-16]얼마 전 뉴욕평통 자문회의와 고려대학교 전략문제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북한문제 세미나가 열렸다. 고려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에서 현재 한국에 신 주류(main stream)가 형성…
[2004-01-16]레오날드 다빈치는 는 좌우명을 마음에 갖고 일생을 살았다고 한다. 그러기에 저 유명한 모나리자의 영원한 미소를 그렸나 보다. 푸른 꿈을 안고 밤을 낮삼아 분투노력하는 고시생…
[2004-01-16]한국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17일 플러싱 한인타운에서 음력설 잔치가 펼쳐진다. 중국 커뮤니티와 합동으로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음력설 행사는 미국 땅에서 한국고유의 명절을 알…
[2004-01-15]이 불경기에도 잘 나가는 비즈니스가 있고 앞서가는 사람이 있다. 대표적인 사람 송승환과 강익중을 살펴보자. 비언어 퍼포먼스 ‘난타’(영어명 쿠킨, Cookin)가 드디어 뉴…
[2004-01-15]미국은 지금 광우병 파동으로 진통을 겪고 있다. 미국에서 쇠고기를 수입하는 국가들은 이에 대한 금지조치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 역시 쇠고기 구입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상…
[2004-01-15]희망의 아침이 밝아왔을 때는 한 가닥의 희망을 바라보았지만 여전히 물 건너간 느낌이다. 아시아의 일류 항만이며 세계 제 3위였던 부산항이 2류로 전락하면서 제 3의 위치에서…
[2004-01-15]춥다. 강추위가 몰려왔다. 처마 밑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열렸다. 어제는 눈발도 날렸다. 옷깃을 여미고 어깨를 더 움츠리게 한다. 동장군은 심술부리기에 신이 난 듯 하다. 한…
[2004-01-14]사람은 자기가 특별하게 좋아하는 것이 한 두가지씩은 있다. 나는 산을 좋아한다. 산을 바라보고 감상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등산하는 것은 더욱 좋아한다. 절벽에 줄을 걸고 올라가는…
[2004-01-14]부시대통령이 불법체류 노동자들에게 한시적인 합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방침을 발표한 후 9.11 이후 묻혀버렸던 불법체류자의 구제문제가 활발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불…
[2004-01-14]소위 소장파라는 젊은 정치인들의 활동을 한동안 지켜본 국민들은 말할 수 없는 실망 속에서 ‘구관이 명관’이라는 옛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신진대사를 하겠다면…
[2004-01-14]뉴욕에서 출근시간이 가장 짧은 날은 유대인 명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대인들이 많은 뉴욕시에 살다보면 유대인 할러데이를 모르고 지나갈 수가 없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
[2004-01-14]세상이 너무 어지럽다 보니 사람들의 마음이 강팍해지고 있다. 자고 깨고 보면 들리는 소식들이 온통 우울한 것들뿐이니 그럴 수밖에. 더욱이 우리가 떠나온 한국의 정치권은 한시도 쉬…
[2004-01-13]뉴욕과 뉴저지, 커네티컷을 포함한 미 동북부 지역이 지난 주말 화씨 0도(섭씨 영하 17.6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전통적인 1월의 강추위를 예상치…
[2004-01-13]지난 10일 뉴욕지역에서 처음으로 뉴저지주 파라무스에 한인전용 양로원이 개관했다. 뉴저지에서 한인노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온 버겐 리저널 메디칼센터가 건물을 제공하여…
[2004-01-13]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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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