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구하느라 작업시간을 많이 뺏겼습니다. 사고에 대비 개인적으로 사고 보험까지 들고 왔습니다. 그동안 뉴욕의 국제 스튜디오 작가로 선발된 한국 작가들이 털어놓은 하소연이다. …
[2004-01-05]얼마 전, 맹인 강영우 박사가 뉴욕지역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그는 분명 불우한 환경을 딛고 용감히 일어난 영웅임이 틀림 없다. 그 아내의 봉사정신도 영웅적 활동이었다. 그녀는 기…
[2004-01-05]이민의 역사가 101년이 시작되는 갑신년 원숭이 해가 시작됐다. 보통 원숭이 해에 태어나는 사람들은 머리가 총명하고 재주가 뛰어나 예술인이나 사업가들이 많이 나온다고 하고, …
[2004-01-05]매년 12월 말쯤이면 가까운 친구 사이에 “당신은 새 해의 결심이 무엇입니까?” 또는 “새 해의 결심을 하였습니까?”라는 인사를 나누곤 한다. 비록 짧은 인생을 살지만 우…
[2004-01-05]2004년 갑신(甲申)년은 원숭이의 해다. 어린 시절 외할머니께서는 옛날 어르신들이 그러셨듯이 `원숭이’ 대신 `잔나비’라고 말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 본디 한국어에는 1…
[2004-01-02]철저하게 시간의 제약 속에 살아가는 인생이기에 시간에 밀려 또 다시 2004년이란 새해를 맞게 되었다. 해가 바뀌었을 뿐인데 왜 ‘새해’라 하는가. 무엇이 새롭단 말인가? …
[2004-01-02]지난 ‘96년 미국에 온지 17년만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 때 받은 첫번째 인상은 마중나온 친구들의 머리가 반백이 한참 지났다는 것과, 무엇보다도 기억 속의 어머니 …
[2004-01-02]풍경소리 은은한 새벽의 절간! 그렇게 꿇어앉아 밤을 지새운 것 같은 부처님 앞의 스님! 스님은 부처님 앞에 장삼을 벗어놓고 새벽 산길을 고꾸라질 듯 달려 내려간다. 누가, 무슨 …
[2004-01-02]“계획을 세우는데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라는 서양 격언이 있다.내가 스쳐온 모든 것들을 임오년의 땅거미 속에 묻으며 갑신년의 새해가 밝았다. 지난 것들은 이젠 더…
[2004-01-02]과거 어느 해보다도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가 지나가고 갑신년 새해가 왔다. 지난 해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과 고국인 한국, 그리고 세계의 정세가 혼미와 불안을 겪었고 …
[2003-12-31]12월30일. 한해가 마지막 전날까지 밀려왔다. 어느새 세밑이다. 흥청망청 술잔치로 송년을 보낸다. 지난날을 조용히 되돌아보는 이들도 있다. 한해를 보내는 모습이다. 어느덧 갑신…
[2003-12-31]지구가 어지럽다, 아무래도 지구가 단단히 화가 났나보다. 지난 연말 발생한 이란 남동부 케르만 주 밤(Bam) 시(市)의 지진으로 4만명 이상이 숨지고 테헤란에서도 확률 95%…
[2003-12-31]우리 조상들은 미국을 처음에 화기국(花旗國)이라고 부르다가 1882년 한미조약에는 미국이라고 칭하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국이라는 국호는 亞美利加(america)라는 글자에서…
[2003-12-31]허드슨 강변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에 걸렸던 해가 빌딩 숲속으로 2003년을 안고 서서히 내려 앉으면서 서쪽 하늘을 온통 붉게 물들이며, 2003년의 희로애락을 모두 태우면서 갔다.…
[2003-12-31]최근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동료 기자가 선물이라며 비닐 봉투를 하나 건넸다. 그 비닐 포장지 안에는 골목길 천막 안에서 녹여먹는 ‘달고나’와 ‘뽑기’ 만큼이나 한국인에게 감상적…
[2003-12-30]한 해를 마무리하는 길목에 선 자에겐 어김없이 찾아와야 하는 질문이 있는 것 같다. 적어도 1년에 한번쯤이라도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등... 어떤 …
[2003-12-30]새해를 앞두고 지구촌 곳곳에서 엄청난 사고와 사건들이 일어나 우리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고 있다. 폭우와 폭설 등 천연재해가 삶을 마비시키는가 하면, 각종 테러사건이 끊이지 않고 …
[2003-12-30]미국경제의 향방을 가늠하는 바로메터로 관심을 모아온 연말 소매 매상이 우려했던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는 낭보가 나왔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직후 밝혀진 크리스마스 경기…
[2003-12-30]송구영신(送舊迎新)을 맞으면 으례히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그 첫째가 한 살을 더 먹어야 한다는 씁쓸함이다. 둘째는 고국 고향과 점점 멀어져 가는 느낌이다. 세번째는…
[2003-12-30]어느 한때 라커펠러센터에 세워진 크리스마스 나무를 보면서 연민의 정을 가졌던 일이 있다. 이 상념에서 벗어난 것은 그 많은 나무 중에서 이에 선택되었음은 명예로운 일이라고…
[2003-12-29]헌법재판소가 한국시간 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헌법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22…
페어팩스 시티에 소재한 스페이스(S_PACE) 상담소의 그레이스 송 소장이 한 한인과 상담하고 있다.#1 버지니아 K모씨는 가정폭력 혐의로 조…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오는 9일로 예정된 미국의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 협상을 위해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하거나 유예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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