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발언대 - 나를 속인, 존경하는 두 사람
불교를 공부한 사람들은 혜능대사(638-713)가 누구인가를 알고 있다. 혜능은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이었다. 산에 가서 나무를 해서 먹고 사는 지게꾼이었다. 어느 날 여관에서 나…
[2022-07-14]인사이드 - 코리안파워 전성시대
독립기념일을 보내고 며칠후 한국인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 수학부 석학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필즈상을 수상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필즈상은 4년마다 뛰어난 업적을…
[2022-07-13]발언대 - 남북한 통일의 비전
인류는 한때 시대정신을 이루었던 개방적 국제주의가 쇠퇴하고 폐쇄적 민족주의가 득세한 시절이 있었다. 세계 1, 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민족주의가 팽배하면서 공산권과 서방 일부국가…
[2022-07-13]세상만사 - 모여라 함께 달리자
Together(함께 가자)가 민주주의의 힘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가 통일 표어였다. 사람들의 모임을 사회자본이라고 한다. 민주주의의 발달은 사회자본이 기본이다. …
[2022-07-12]미국은 지금… 순간을 살아도 값지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세상은 평화와 안정, 성장, 그리고 위기와 혼란이 늘 되풀이 되고 있다. 1991년 12월 26일 공식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의 깃발이 70년만에 내려가고 연방은 수많은 독립국가들로…
[2022-07-12]독서칼럼 - 경청의 사람 다윗
“다윗은 사울을 제거하고 왕위에 오를 수 있는 황금의 기회가 두 번있었다. 처음 기회는 ‘들염소가 사는 곳’이라는 뜻을 가진 엔게디 동굴 안에서였다. 다윗은 부하 600명을 데리…
[2022-07-11]발언대 - 뱃지(Badge)의 무게
2022년 5월 24일 미국 텍사스주 남부 유밸디의 롭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어린이 19명과 교사 2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사망한 학생들은 7~10세 …
[2022-07-11]
얼음길 - 7월의 알래스카
눈덮힌 먼 산에서님오시기 기다리며즈려밟고 오시라고띄어놓은 얼음덩이천년을 기다린 애닲은 빙산의 사연 모르시나긴 뱃고동 소리들뜬 가슴에 들려온다빙하 흐르는 물로 피운향내 가득한 들꽃…
[2022-07-11]단상 - 아름다운 정원 산책
독립 기념일에 주말과 연휴가 끼어 며칠 쉬는 기간에 가족들이 집에만 있기 따분 하다고 여행을 생각했다. 경제사정이 여의치 않아 차로 갈 곳을 물색하던 중 가까운 곳으로 가기로 하…
[2022-07-11]살며, 느끼며 - 손길
얼마 전, 코로나 팬데믹 3여년 만에 베어마운틴 호숫가에서 열린 야유회에 참가했다. 런치 도시락을 먹고 보물찾기 놀이도 하니 마치 학창시절 소풍을 간 기분이었다. 모인 장소 바로…
[2022-07-08]나의 생각 -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고금을 막론하고 모든 인류는 항상 복받기를 좋아한다. 반면에 남을 존경키보다 존경 받길 원한다. 세계 85억 인구가 여러 나라에서 생존 경쟁을 하며 살아오고 있다. 그런데 서로 …
[2022-07-08]이 아침의 시 - 나무의 일생
오늘도 해돋는 태양을 기다리며한결같은 하루를 시작하는 나무다한 순간이라도 이름 두 자 초심을나는 결코 잊는 일이 없다태양의 폭염아래 서있건우천의 폭우 속에 서서 젖건혹한의 광풍에…
[2022-07-08]나의 생각 - 한미동맹 강화의 절대적 필요성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바라보면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중요성이 얼마나 큰지, 또한 그 혜택을 실감하게 된다.과거 역사를 살펴보면 이승만 대통령은 20세기 초 가쓰라-태프트…
[2022-07-07]전망대 - 코리아타운과 한국전 참전기념비
미국에서 군인, 경찰, 소방관과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MIU라고 부른다. MIU는 ‘Men In Uniform’의 약자다. ‘제복을 입은 대원들’을 뜻한다. 이들은 국가의 …
[2022-07-07]인사이드 - 미운털
미운털의 사전적 정의는 안 좋은 선입관 때문에 어떤 짓을 하여도 밉게 보이는 것, 또는 몹시 미워하여 못살게 구는 언턱거리이다. 다시 말해 미운털이 박히면 사람들로부터 ‘미움을 …
[2022-07-06]나의 생각 - 도화지 한 장
세상에 나오면서/ 누구나 가지고 나오는/ 도화지 한 장/ 누구는 낙서만 하다 그냥 버리고/ 누구는 잘못 그렸다 구겨 버리고/ 누구는 한 귀퉁이 긁적거리다 말고 / 누구는 의미 없…
[2022-07-06]손경락의 법률 칼럼 - 변호사 앤드루 잭슨
유복자로 태어난 미국의 제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1829-1837)은 미국의 독립전쟁으로 두 형을, 질병으로 어머니를 모두 잃고 14세에 고아 신세가 되었다. 그럼에도 타고난 …
[2022-07-06]미국은 지금… 유능한 정치인, 최악의 정치인 모두 다 국…
붉은 노을이 아름답게 비춰야 할 서쪽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헤치고 가고 있는 지친 발걸음은 더욱더 무겁기만 한데 불빛도 보이지 않는 이 길을 계속…
[2022-07-05]독서칼럼 - ‘정어리가 무리를 짓는 이유’
“정어리는 몇 만 마리로 이루어진 큰 무리를 지어 산다. 최근에는 대형 수족관에서도 거대한 정어리 무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먹이를 주면 무리 전체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큰 …
[2022-07-05]살며, 느끼며 - 이민자의 나라
7월4일은 미국의 246번째 생일이다. 300년도 안되는, 이 젊고 강건한 나라 미국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참으로 많은 싸움을 치렀다. 전쟁을 하여 나라를 세웠고 유럽 강대국…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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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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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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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차 젊고 경험 많은 부동산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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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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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박인애 수필가 복을 짓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 혹 탄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헌법재판소의 백송
- 조 모세스 수필가
슬픔과 아픔은 다르다
- 문성진 / 서울경제 논설위원
정치 정상화와 구조 개혁으로 재도약할 때다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통화가 곧 국력… 한국 아직 멀었다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새해에는 중심을
2025년 물가 걱정
- 성민희 수필가
[윌셔에서] 사랑의 춤을 추는
지사별 뉴스
FAFSA 신청시 부모 체류신분 노출 불안 커진다
트럼프 재집권 앞두고 타 정부기관과 정보공유 우려 커져연방정부의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제출과 관련해 학생 부모의 체류 신분이 …
“MTA 홍수 등 기상상황 대비 태부족”
“한인연합회 총회 인정 못한다”
전직 워싱턴한인연합회장들이 스티브 리 회장이 추대됐다고 하는 지난해 11월 총회는 회칙상 하자가 있는 만큼 인정할 수 없다며 임시총회 개최를 …
DC·MD 몽고메리 카운티 지난해 범죄 줄어
‘탁월한 재능과 헌신에 대한 결단 보여주었다’
제인 윤 재단의 2024년 ‘33인 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이 12월27일 오전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서 열렸다. 본보가 후원한 장학금 수여식…
“트럼프 공약 적극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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