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해 양지원이니 복지원이니 하면서 그곳에서 행해졌던 가혹행위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던 즈음에 어느 노약자 보호시설에 찾아갔었다. 그 많은 노숙인을 연약하신 …
[2024-11-29]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이민정책 골자는 미국내에 거주하는 불법 이민자들을 대대적으로 강제 추방한다는 것이다. 또한 멕시코 국경지역에 높은 담장을 쌓아 밀입국자들의 월경을 물리적으…
[2024-11-29]세상에 태어나면서 부모 형제와 인연을 맺고 연인을 만나 결혼을 하며 우리는 삶 속에서 생각지 못한 인연을 차곡차곡 쌓기도 하고 때로 포기하기도 하는 시간을 운명처럼 맞이한다.20…
[2024-11-29]한 해가 저물어가네/ 후회와 반성의 시간속에/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보며/ 어리석음과 실수를 떠올리네/ 그러나 깨달음의 빛이 스며들어/ 나를 성장시키고 변화하게 하네/ 어제의 나를…
[2024-11-27]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년전 영국에서 신앙의 박해를 못 이겨 100여 명의 신앙의 선조들이 대서양을 건너 이곳 미국 땅까지와 정착하…
[2024-11-27]k-드라마의 위상을 실감한다. 7살 때 한국을 떠나온 딸애와 프랑스인 사위가 한국드라마에 빠져서다. 권유한 적도 없는 내게 넷플릭스를 열어주고 추천해서 보게 된 드라마가 [이태원…
[2024-11-26]재선에서 실패하고 트럼프 처럼 다시 도전을 해서 당선된 대통령이 또 있었다. 바로 22대 대통령 스티븐 그로버얼 클리블랜드(Stephen Grover Cleveland)다. 18…
[2024-11-26]지금은 감사절의 계절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인간이 얼마나 감사가 없고 인색하면 날짜를 정하고 감사 좀 하라고 권했을까. 추수감사절에 여러 의미가 등장하지만 시각을 좀 달리하…
[2024-11-25]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낯선 이국의 땅, 네덜란드로 이주한 청교도의 이민 생활은 만만치 않았다. 네덜란드에서 신앙의 자유는 어느 정도 보장되었지만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
[2024-11-25]걸어가는 걸음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깊이 느끼는 나와 탈북 자녀들이 되기를 기도드린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기도와 감사로 하루하루 사는 삶이 되기를…
[2024-11-25]얼마 전 디자인 하우스 주최로 북촌 일대 한옥 오픈 하우스 형식으로 전시된 ‘행복작당-가가호호(家家好好)’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한옥 내부 구경을 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북촌의…
[2024-11-22]들린다 주머니 속에 감췄던어릴 적 소풍의 웃음소리가불꽃처럼 타오르는 단풍잎은 형형색색 물감을 쏟아내고떨어진 나뭇잎은 한 송이 꽃처럼 속삭이며붉은 사랑의 편지를 읽는다저녁노을도 발…
[2024-11-22]지난번 ‘개천문화를 세계문화축제로’라는 나의 칼럼을 읽은 많은 독자들로부터 공감한다는 말과 함께 격려의 말씀을 해주셨다. 한인사회 어느 원로께서는 “우리나라 고대사에 대한 통찰은…
[2024-11-22]흔히 세월이 연령대별로 흐른다니, 30대에는 30마일, 50대에는 50마일, 70대에는 70마일로 지나가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2024년 새해 1월달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
[2024-11-21]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신사냐 비신사냐, 인격자냐 불량자냐, 덕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감사할 줄 아느냐 모르…
[2024-11-20]나는 한국에서 살 때는 종교 생활을 모르고 지냈다. 그러나 1980년 미국에 이민 오면서 처음 캘리포니아 애나해임이란 곳에서 이민생활이 시작되었는데 그곳은 한국 동포들을 만나려면…
[2024-11-20]대한극장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다. 코비드 이후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경영이 악화됐다는데, 사정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섭섭하기는 마찬가지다. 옛 일이지만, 대한극장과는 인연이 …
[2024-11-20]늦은감이 있지만 지금도 자녀의 대학입학을 준비하시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적으로 내 소견과 경험을 적어 보았다. 준비기: 한국에서 입시를 위해 여러가지…
[2024-11-20]스산한 바람이 불고 뒷마당에 낙엽이 수북히 쌓여 가을이 깊어간다.마지막 장미 몇송이가 가지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애처롭다.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 자주색 네가지 색이 물드는 배…
[2024-11-19]선거는 끝났고 사실상 공화당의 압승이다. 대통령, 의회, 상하원 그리고 대법원도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절대적 영향이 작동하는 미국의 권력 구조가 되었다. 그리고 한인 커뮤니티도 …
[2024-11-19]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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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