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전시회를 기획하고 설치하며
전시회 요청이 있을 때마다 기쁨으로 벅차면서 깊은 고민에 빠진다. 단순하게 벽에 걸 수 있는 작품이 아닌 경우 어떻게 설치를 해야 할지에 대하여 고민과 함께 연구를 한다. 장식적…
[2017-12-16]일본을 넘어서는 길
얼마전 한국의 어느 TV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 기억나는 주제는 5년후에는 과연 한국이 일본을 경제적으로 넘어설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발간한 자…
[2017-12-15]크리스마스 트리
뉴욕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려면 라커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라디오시티 스펙타큘러, 메이시스 백화점의 산타랜드, 브라이언트 파크 크리스마스 마켓, 뉴욕시티 발레단이 공연…
[2017-12-15]도덕의표준
흔히 길이나 부피, 무게를 재는 방법을 도량형이라 하며 이를 재는 기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똑같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측정의 표준이 되는 단위로는 길이, 무게, 시간, …
[2017-12-15]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트럼프와 북핵
엊그제 서울의 한 TV방송이 발표한 특종보도는 가뜩이나 어수선한 한국정계를 강타했다. 약 두달 전인 지난 10월말, 현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가 북한 고위층과 신뢰관계가 두터운 것…
[2017-12-14]세우고 또 세우는 삶
세상에서 매인 것을 푸니 시간의 자유로움을 감사하게 되었다. 새장에서 풀려 나온 새처럼 훨훨 날아 로마 대제국의 발자취가 생생한 이태리를 다녀왔다. 생존을 위해 이주한 고대인의 …
[2017-12-13]악몽의 현실
한국은 지난 주말 첫 폭설과 함께 기온이 영하 17도로 급강하하면서 전국에 겨울한파가 몰아닥쳤다고 야단이다. 이곳 뉴욕도 주말에 내린 폭설과 함께 화씨 2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
[2017-12-13]또 한 해를 보내며…
지나가는 한 해를 돌아보며 의례 수식어로 붙이는 ‘다사다난’이, 올해 만큼 여러 종류의 기막힌 사건들이 수시로 터져, 다사다난이라는 말의 참뜻을 되새겨 보게 하는 해는 없었던 듯…
[2017-12-12]빠르게 변하는 세상
며칠 전에 친구와 세 사람이 늦은 저녁을 먹기 위해 칼국수집에 갔다. 바지락 칼국수를 시켜 모두가 잘 먹었다. 그때 한 친구가 ‘맛있네, 자주 와야겠다’ 혼자 말처럼 중얼거렸다.…
[2017-12-12]블랙 프라이데이 총기 세일
자동차를 사달라는 아이한테 차 사고 낼까봐 안 된다며 안 사줬는데 그 아이가 길을 건너던 중 자동차에 치어 죽었다는 말을 하면서 자동차를 사는 것이 좋으냐 나쁘냐를 이야기하는 것…
[2017-12-12]테러 지원국
트럼프 대통령은 UN연설에서 북한을 화학 무기를 사용하는 잔인한 나라이며, 테러를 지원하는 범죄국이라고 선언하였다. 이것은 9개월 만에 다시 이루어진 최고로 강한 대북 제재 메시…
[2017-12-11]아침밥을 차려주는 남편
남편이 아침밥을 차려주기 시작한지 벌써 3년째다. 남편의 아침상을 받아먹는 아내의 모습은 세상의 많은 아내들로부터 부러움과 시기를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일이다.나는 어릴 때부터 …
[2017-12-09]겸손해지기
한국 속담에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다. 이런 속담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한국에서 성장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 앞에서 자신을 높이기보다는 낮추는 것이 미덕이라…
[2017-12-09]무서운 세상
인간세계는 역사의 과정 속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한치의 후퇴함도 없이 맹렬한 발전을 거듭해 눈부신 변혁과 성장을 해왔다. 바야흐로 현대사회는 고도의 산업화, 기계화, 그리고 컴퓨터…
[2017-12-09]한 장 남은 달력
“남은 달력 한 장이/ 작은 바람에도 팔랑거리는 세월인데/ 한 해를 채웠다는 가슴은 내 놓을 게 없습니다. 욕심을 버리자고 다 잡은 마음이었는데/ 손 하나는 펼치면서 뒤에 감춘 …
[2017-12-09]평창동계올림픽을 우공이산（愚公移山）으로
한국은 하면 한다는 저력이 있는 국가다. 6.25전쟁의 참화속에서 반세기만에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만큼 대단한 나라다. 미국과 유럽은 100년이 넘어도 도시나 도로…
[2017-12-09]승부사 트럼프 대통령 집권 1년
트럼프 대통령 집권 1년이다. 정말이지 트럼프 대통령 승부사다. 본인이 하겠다고 마음먹은 것들을 막 밀어부쳐서 올해 내세운 목표들 중 오바마 케어 폐지만 빼고 거의 달성했다. 정…
[2017-12-09]꿈이여 다시 한 번
친한 형제분이 ‘라틴어 수업’ 이란 책 한권을 선물했다. 한국인 최초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 한동일 신부가 쓴 책이다. 평생 침대에서 자본 적이 없다는 신부는 이 책에서 라틴어 자…
[2017-12-09]탈북자 신혼부부와의 만남
지난주에 반가운 손님한테 연락이 왔다. 3년전 중국 연변대학 북한 통일 세미나에서 만난 아이비리그 대학 출신의 샌디 김 여학생이었다. 현재 신혼여행 중인데 인사차 방문하겠다고 했…
[2017-12-08]한인사회 ‘올해의 인물’은？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매년 말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운동을 촉발한 불특정 다수의 여성이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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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오프라인 구매 어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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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B 내신] 에듀스팟 G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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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 & 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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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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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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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케이타운 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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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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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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