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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신창이된 한인 자화상
변시환(전 후러싱한인회 수석부회장) 망조로 얼룩진 우리들의 자화상, 어쩌다 이 지경으로 만신창이가 되도록 망가졌을까. 지명자불원천 지기불원인 즉 천명을 아는 자는 …
[2015-08-18]
뉴욕한인회 분규사태로 한인사회 꼴 말이 아니다
지난 반년동안 분규사태를 이어온 뉴욕한인회가 기어코 광복 70주년 행사장에서마저 고성이 오가는 추태를 보여 한인사회 꼴이 말이 아니다. 사태의 발단은 뉴욕광복회와 뉴욕평통,…
[2015-08-18]
미국의 극단을 우려한다
김동찬(시민참여센터 소장) 미국이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돈만 잘 버는 줄 알았던 세계적인 갑부 도널드 트럼프가 가장 보수적이고, 거친 말을 하면서, 미국 공화당 대선…
[2015-08-17]
‘아베의 무늬뿐인 사죄!’
연창흠(논설위원) 아베 신조 일본총리는 끝내 직접 사죄를 회피했다. 일본 패전일인 8월15일 전날에. 전후 70년 담화에서 자신의 사죄는 언급하지 않았다. 전직 총리들의 …
[2015-08-17]
거리의 거실화
허병렬 (교육가) ‘사랑방 손님’이라는 예쁜 소설이 있다. 한국의 사랑방이나 안방을 소개하려면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 잘못 설명하면, 그 뜻을 바람직하지 않게 전할 수 있…
[2015-08-17]
역사의 아이러니
김명욱 역사의 아이러니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 중에서도 선대에 의해 후대로 빚어지는 대 물림의 영향은 자자손손 이어진다. 그 영향은 가깝게 할아버지와 아버지, 나, 손자…
[2015-08-15]
나를 찾아가는 길
엄마 손에 이끌려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뉴욕 맨하탄 음대로 유학을 와 공부를 마치고 연주자로서의 삶을 살던 나는 평생을 피아노 치는 일 이외에는 어떤 일도 해 본적이…
[2015-08-15]
나노 기술
사회가 변천하면서 이전에는 인기 있었던 직업도 요즘은 별 볼일 없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죽마고우는 오래 전에 의과대학에 진학하여 그 당시에 인기가 있었던 산부인과를 전공했으나 …
[2015-08-15]
우리가 믿는 것
윤해영 근무하는 병원 응급실에 환자가 실려 왔다. 몸이 바람 꽉 찬 풍선같이 퉁퉁 부운 데다가 혼수상태다. 혼비백산하여 함께 온 남편 말로는 몸에 좋다고 하여 상항버섯이라…
[2015-08-15]
단합하는 민족 돼야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제의 36년간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한 날, 8월15일 광복절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구국 선열들이 독립을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지금도 그 생각…
[2015-08-15]
“# 자민당, 간지 와루이요네(자민당, 재수 없어요)”
박미경(편집실 부국장 대우) 일본의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섰다. 아베정부의 비밀보호법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인 모임이 이젠 안보법을 반대하는 단체로 커졌다. …
[2015-08-15]
광복절 아침에 생각하는 한인회장 분규사태
김광식(전 플러싱한인회장/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사무장) 미주 곳곳에서 한인회장 할 마땅할 사람이 없다고 한다. 한인회장을 하려면 돈을 써야 한다는 궤변이 노골화된 한인사…
[2015-08-15]
8.15와 아버지
테렌스 박(전 뉴욕시 민주당 22지구 대표) 8월15일 광복절인 오늘은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지 49제가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으니 작고하신 아버지의 지난 삶이 회상된다.…
[2015-08-15]
수퍼 차이나, 수퍼 코리아
민병임(논설위원) 최근 연이틀 중국 인민은행의 사상최대의 위안화 평가절하 발표이후 세계 금융시장이 연쇄적으로 출렁이고 있다. 한때 무섭게 치올라가던 중국의 경제 성장이 약…
[2015-08-14]
역사 진행형
한재홍 (목사) 사람의 삶이나 사회의 사건이나 국가의 크고 적은 일을 기록한 것이 역사다. 8월은 우리 역사에 가장 큰 획을 그은 일이 있던 달이다. 금년은 광복 70년…
[2015-08-14]
오래 된 것의 소중함 - NAKS와 TEANECK
이근수(경희대 명예교수/ 경영학박사) 남녀노소, 직업, 종교, 신분, 출신지역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가 어디일까, 한국에서는 야구장이나 공연장…
[2015-08-13]
이종철 부시장, 기왕에 맡았으니 최선 다하길 바란다
뉴저지 최대 한인타운인 팰리세이즈팍에 두 번째 한인 부시장이 탄생했다. 제임스 로툰도 시장과 마이크 폴라타 민주당 위원장의 파워게임으로 제이슨 김 부시장이 공식해임된 자리에 이종…
[2015-08-13]
8.15와 역동의 코리아
여주영(주필)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21세기 한국의 국민들은 이제 더 이상 ‘조용한 아침의 나라’의 백성들이 아니다. 오랜 기간 억압된 욕망의 분출구를 …
[2015-08-12]
뉴욕한인회 분규사태 해결 방안 있다
고인선(맨하탄) 나는 뉴욕한인회를 위하여 공론도 없고 자세한 내막도 모른다. 그러나 신문보도를 통해서 어떻게 흘러왔고 어떻게 얽혀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론은 한인의 한인에…
[2015-08-12]
가슴앓이
유영숙(베이사이드) 후회란 자신이 자신을 고문하는 것이다. 무엇이 가장 후회스러운가? 어미로서의 위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주님의 축복 속에서 성공적…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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