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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作心三日)
이경희(교육가/ 수필가) 계사년을 보내고 갑오년을 맞이하면서 지난 한 해는 잘 살아 왔는가, 그리고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 바르게 사는 길인가를 생각해 보게 된다. 우리 크…
[2014-01-29]
사설/ 마이크 혼다 의원 적극 돕자
올해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 제17선거구 선거에 출마해 8선에 도전하는 마이크 혼다 의원 돕기 캠페인이 한인사회에서 본격 시작됐다. 혼다의원은 일본계 미국인으로 그동안 연방하원 ‘…
[2014-01-28]
장인정신
김창만(목사) 도자기 장인은 가마 속의 불꽃에도 질(質)이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가마에 집어넣는 장작도 꼭 송진이 묻어나는 소나무만 베어다가 쓰며, 가마 속의 온도가 섭씨…
[2014-01-28]
신비를 우리가 알 수 있는가?
김윤태(시인) 신비(神秘)는 말대로 신이 가지고 있는 신의 비밀이다. 인간의 지식이나 인간의 지혜, 또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신비를 풀어낼 수가 없다. 신비는 신비 그 자체이…
[2014-01-27]
옛날을 말하고, 지금을 살리고, 미래로
허병렬 (교육가) “선생님, 우리 아버지가 어떤 학생이었는지 궁금해요.” 마주 앉은 청년이 질문을 하였다. “퍽 재미있는 학생이었어.” 대답을 하면서 상대가 알고 싶은 것이…
[2014-01-27]
수수께끼와 같은 존재, 사람
김명욱 영장류 중 긴팔원숭이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일부일처주의를 택한다. 독일의 생물학자 에른스트 헤켈(1834-1919)은 긴팔원숭이가 인간의 가장 가까운 영장류라는 이론…
[2014-01-25]
피스메이커와 트러블메이커
김연규(목사) 우리가 사는 세상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간다. 내 뜻과 합한 마음이 있는가 하면, 내 뜻과 아무런 상관없을 때도 있고, 때론 내 뜻과 반하는 마음을 가진…
[2014-01-25]
꼬마 영웅
민병임(논설위원) 10대와 20대가 우발적으로, 혹은 10세 미만 아이가 총을 갖고 놀다 발생한 총기 사고가 수시로 미국을 들썩이게 하더니 지난 20일 새벽, 겨우 8세 꼬…
[2014-01-24]
말(言)의 힘과 말(馬)의 힘
김근영(목사) 어느 해 겨울인가, 아직도 채 잔설이 녹지 않은 공원을 산책하다 교복아래 엎드려 있는 설마(雪馬)를 본 순간 무의식적으로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
[2014-01-24]
기자의 눈/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
이진수(사회 2팀 차장) 홀리네임병원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KMP 부원장 최경희)이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본보와 함께 실시한 ‘한인 건강, 무엇이 문제인가?’ …
[2014-01-23]
원격진료가 필요한 때
추재옥(의사) 8.15 해방 후에는 8개 의과대학 밖에 없었는데 지금 한국은 39개 의대에서 매년 4,000명 이상의 의사들이 양산된다. 치열한 경쟁과 오랜 시간 힘든 공부…
[2014-01-23]
사설/ 노인들 여가공간 더 많이 필요하다
매장에 오래 머문다는 이유로 한인 노인들을 쫓아내 논란을 빚은 맥도날드 파문이 일단락돼 다행이다. 대치상태에 있던 업소측과 노인들이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중재로 19일 전격 화…
[2014-01-23]
도전과 열정
여주영(주필) 얼마 전 미국의 한 고등학교 중퇴자가 자신이 만든 인터넷 사이트를 팔아 20대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 그는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텀블러(tumbler)’…
[2014-01-22]
박 대통령이 성공하려면
이광영(전 언론인) 부정선거로 인한 정통성시비로 끊임없이 퇴진압력을 받고 있는 박근혜정부는 취임 후 1년 동안 수사방해로 선거부정 공모의혹만 키워왔다. 또 야당과의 소통부족…
[2014-01-22]
마틴 루터 킹의 날
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는 미국의 국경일이다. 개인의 생일을 국경일로 정한 것은 조지 워싱턴과…
[2014-01-20]
언어라는 무기
김민정(수필가) 언젠가 한인언론에서 한인 청소년이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학생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 따라 이민을 왔고 부모님도 아이도 이민생활에서 오는…
[2014-01-20]
데니스 홍의 취미
김명욱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한국인 과학자 한 명이 나와 강의한 것을 들어 본 적이 있다. 그의 이름은 데니스 홍(42)이다. 그는 고려대 공대 1학년 재학중 도미해 미국서…
[2014-01-18]
족쇄 풀린 일본
“이 원수는 반드시 갚는다 (고노 가다끼 가나라즈 우쯔)” 이 문구는 히로시마 원폭의 피폭된 자리에 세워졌든 한 푯말의 문구이다. 원폭이 무엇인가. 진주만 기습에 뒤통수를 맞은 …
[2014-01-18]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는 기회다
엘리사 강(민권센터 코디네이터) 2012년 6월 15일,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앞 뜰에서 중대발표를 했다. 그날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Deferred Acti…
[2014-01-18]
이 새해에는…
김영란(수필가/ 두리하나 뉴욕대표) 2014년 새해가 또 밝았다. 또 다른 한 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이 새해도 아름다운 삶을 장식할 수 있도록 준비해…
[201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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