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버지니아 주 훼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군의 연례 리더십 컨퍼런스가 지난주에 열렸다. 매해 8월 초에 열리는 이 컨퍼런스에는 전체 약 2만7천명의 교직원…
[2013-08-16]며칠 전 말복(末伏)도 지나갔으니 시간이 조금 흐르면 산들바람 부는 가을이 어김없이 올 것이다. 지금부터 40년 전에 쓰기 시작한 ‘나의 낙서’라는 일기장을 한 장 한 장 …
[2013-08-16]워싱턴한인연합회장은 이 지역의 동포들을 대표하는 자리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다. 다만 본인이 그렇지 않고 일부 계층만 대표한다고 생각한다면 어떨까? 자기 생각과 의견에 동조하는 …
[2013-08-16]지금으로부터 2500 년 전에 플라톤은 사유재산의 폐해에 문제를 느끼고, 지배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에게는 사유재산을 허용하지 말 것을 주장하였지만, 같은 시대의 아리스토텔레스는 사…
[2013-08-15]지난 달 딸인 피아니스트 홍은혜의 수원시향과 협연이 있어 한국을 방문한 후, 위로 차 아내와 딸, 사위와 함께 미국 오기전 일본여행을 하게 됐다. 도쿄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자마자 …
[2013-08-15]지난 주말 한국에서 한창 인기 있고 또 2013년도 윤동주 문학대상을 수상한 이정록 시인의 강의를 들으러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갔다. 그의 대표 시로는 첫눈, 청국장, 겨울 편지…
[2013-08-14]앞에 흘러간 모든 시간들 무척이나 소중하고 아끼고 살았건만 어느새 녹음이 가득 우거져 언제 낙엽 되어 떨어질까 떨며 무심히 쳐다 본 높은 고목나무도 흘러간 세월 속에…
[2013-08-14]마침내 워싱턴 동포는 물론, 전세계 한인들이 꿈에도 그리던 ‘주미대한제국공사관’ 건물이 우리의 품에 돌아왔다. ‘대조선주차 미국 화성돈 공사관(大朝鮮駐箚 美國華盛頓 公使館)…
[2013-08-14]‘대붕이, 문왕이, 봉황이, 백항이, 채란새, 귀촉도, 보라매, 징경이, 해오리, 쑥국새, 부두새’ 이들은 조선조 말 명창 이동백의 새타령에 나오는 새 이름들이다. 이동백의 새…
[2013-08-13]나에게는 아들만 둘이 있다. 큰 애는대학을 졸업한지 3년이 되었고 작은 애는올 봄에 졸업을 했다. 큰 애는 대학 졸업후 쭉 집에서 머물면서 직장생활을 했었다. 작은 애는 대학을 …
[2013-08-09]동물 중 아이큐가 제일 높다는 침팬지가 집단 서식하는 아프리카 어느 숲 속에서 침팬지 종이 줄어들고 있는 이상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동물학자인 몰 애니 박사는 현지에서 1년 동안…
[2013-08-08]신문에 대머리 할아버지와 대머리 어린이가 함께 있는 모습의 사진이 실렸다. 사진에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이었던 조지 HW 부시가 89세의 고령의 나이인데 머리를 빡빡 민 다음 대머…
[2013-08-08]일본정부의 망언을 들으면서 또 위안부 문제를 다루는 저들의 처신을 바라보며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생각하고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게 된다. 그런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그분들이 …
[2013-08-07]자연의 녹음이 짙어진 지금은 눈부실 정도의 성하(盛夏)의 계절이다. 해마다 딸네가족 손주들과 메릴랜드 오션시티로 휴가를 다녀오는데 매년 바다의 단상이 달라짐을 느낀다. 아름다운 …
[2013-08-06]가족은 사랑이고, 삶이고, 학교이고, 인생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준 첫 번째 선물은 가족이고, 최고의 언어는 가족이다. 가족을 삶으로 누리지 못하거나 가족을 입으로 말하…
[2013-08-06]흔히 불가(佛家)에서 부부의 인연은 팔천 겁(劫)이 되어야 맺어진다고 한다. 석가모니의 ‘인연정’에는 “오백 겁의 인연이 있어야 옷깃이 스치고, 일천 겁의 인연은 같은 나라에 태…
[2013-08-06]“무언가를 하고 싶은 사람은 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사람은 안 하기 위한 구실을 찾아 낸다”는 아라비아 격언을 기억한다. 꼭 두 달 전 재미 한국학교 워싱턴지역…
[2013-08-05]한반도의 혈관에서 쏟아져 흐르는 젊은 청춘의 고귀한 희생의 붉은 피는 한반도의 동트는 새벽 맑게 개인 희망 찬 새날을 열리게 함이여 ! 거룩한 서광의 순결한…
[2013-08-03]지나온 세월 무거워 어깨 처지고 흥건히 담아둔 정 몹쓸 인정에 밟혀 쏟아 부은 사랑 볼멘 소리 뿐이라 가시 돋친 말 수없이 박혀 멍투성이 그래…
[2013-08-03]오솔길 터벅 터벅 홀로 걷는다 아무도 벗하지 않은 순수한 외톨이 길 가다가 풀잎 따서 풀피리 불어보고 오솔길 가에 드러누운 이끼낀 평상 한자락 마음풀고 걸터앉아…
[2013-08-03]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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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