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달력을 넘기다 큰 숫자 밑에 깨알 같이 씌여진 음력을 보았다. 얼었던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가 지나고 겨울 한 철 잠을 자던 개구리가 기지개를 켜며 세상에 나온다는 경칩…
[2013-04-03]새야 새야 파랑새야 왜 그리 슬피우니 님이 그리워 아니면 한 많은 세상 외면하려고 너의 슬픈 울음소리 나의 애간장을 녹이는구나 너의 울음소리에 불현듯 솟구치는 님의…
[2013-04-03]탈레반은 아프카니스탄에 있는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한 과격 무장 조직으로 1990년경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2001년 9월 11일 뉴욕시 테러사건의 배후 세력인 알 카에다와도 연관…
[2013-04-03]이달 4일이면 우리 민족사에 대 전기를 마련한 한미수교 131주년을 맞는다. 5천년의 장구한 역사에 파란만장한 영고성쇄(榮枯盛衰)를 거듭해 온 우리 한민족에게 있어, 특히 재미한…
[2013-04-02]“너gml들은 부모님 양로원에 보so고 개하고 살고 있지만 우리는 식용 개고기 먹고 부모님 모시고 산다.” 지상의 천국은 어디일까? 부모님 모시고 마음껏 효도하고 형제우…
[2013-04-02]부활절이 지났다. 언제나 부활절 즈음은 꽃샘추위에 바람까지 만만치 않다. 매해 지나가는 일이지만 왠지, 올해는 더 가슴에 와 닿는 듯하다. 2000년 전 예수님은 천국 보좌…
[2013-04-02]오래전 ‘별난 여행기’라는 책에서 읽었던 한 얘기가 떠오른다. 호주 윗 쪽에 자리하고 있는 제법 커다란 화산섬인 파푸아뉴기니는 한반도의 2배 땅에 뉴기니 섬 동반부와 부건빌(Bo…
[2013-03-30]이번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연방 대법원 부근이 몹시도 시끌거렸다. 남자와 남자가 또 여자와 여자가 입 맞추는 등 동성애 부부(?)들의 대담한 행위들이 전개되었는가 하면 “죄인들…
[2013-03-30]언어라는 것은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죽은 사람은 말할 수 없다. 말은 살아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런데 죽어서도 말이 되고,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맥아더 …
[2013-03-30]벌써 3월이 다 지나갔다. 그런데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은 지금 한창 진행 중이다. 3월의 광란이란 미국대학남자농구의 전국 챔피온을 결정하기 위해 벌이는 토너먼트…
[2013-03-29]따라가지 못한 서러움에 음침하게 웅크린 견딜 수 없는 질투가 바람을 일으킨다 찬 바람을 일으킨다 노랑 저고리 새댁 얼굴 더 희어진 예쁜 새댁 분홍치마가 갸냘픈 새…
[2013-03-29]3월 어느 날 늦은 밤중에 문을 급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기에 놀라서 문을 열어보니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딸이 엄마 하면서 뛰어 들어왔다. 겨울 끄트머리라 날씨가 쌀쌀…
[2013-03-28]요즘 우리 한국 사회에서 ‘표절’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었다. 국제 학술지에 낸 논문이 표절 논문으로 밝혀져 국제적 망신을 사는가 하면,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 가운데 논문 …
[2013-03-28]사람은 아무리 똑똑하고 돈이 많고 지식이 많고 모든 일들을 잘 해 나가는 능력이 있을지라도 그 사람의 마음속에 진실한 사랑이 없다면 과연 삶의 기쁨과 평화가 있을까 하는 생각…
[2013-03-28]하늘 땅 춘록으로 열린 봄 물결이 밀려오는 꽃 향기 잔치속 버들 눈 매화 봉우리 단잠에 깨어나 미소짓네 거룩하신 부처님이시여 ! 신랑 애릭 권군과 신부 캐롤라…
[2013-03-27]소복이 내린 간밤의 눈 소리 없이 하얗게 쌓였네 바람이 흔들리고 햇빛에 녹아 내려도 그래도 아름답게 눈꽃으로 피고… 눈비 섞인 꽃샘바람 속에서도 가지마다 줄기마다 새…
[2013-03-27]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클레리지 노인아파트다. 엄마 집이다. 매일 저녁 엄마를 위해서 저녁밥을 짓는다. 가끔 외식도 한다. 주말과 공휴일이 되면 엄마 집에서 아니면 우리 …
[2013-03-27]성경에서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칠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전혀 상반된 입장을 가진 이들이 연합해서 예수를 시험했다. 예수는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라며 …
[2013-03-26]내가 살고있는 볼티모어 지역에 동물 공동묘지가 있다. 나는 이 앞을 몇년 동안 지나면서 이곳이 동물 공동묘지인지도 모르고 있다가 한번은 궁금해서 그 안으로 들어갔다. 한 평면 비…
[2013-03-26]하루하루가 작별이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하고 밥먹고 차에 오르면 그 날은 벌써 반이 간다. 한가할 때 몇 안되는 친구들에게 한 일없이 어정버정하게 전화해서 “좀 어때?” 하고…
[2013-03-26]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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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