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문일룡 칼럼 - 좋은 이웃
지난 토요일 내가 소속되어 있는 미국 연합감리교회 버지니아연회 알링턴 지방 교회지도자 연례교육에 다녀왔다. 매년 알링턴 지방과 알렉산드리아 지방이 공동으로 100여개의 소속 교회…
[2012-01-13]범동포 투표 참여 운동 시작하자
우리 선조들의 이민과 고난의 역사를 되새기는 것은 분명 뜻있는 일이다. 특히 올해 미주 한인재단 워싱턴의 기획처럼 과거에 머물지 않고 우리 자녀들의 민족의 숨결과 혼이 깃든 한글…
[2012-01-13]나와 내 모자
나는 기러기들처럼 추위를 탄다. 여름에도 내복을 입어야 하고 밤에는 솜이불을 덮어야 잠을 잘 수 있다. 체중이 백 파운드 안팎으로 그 이상 올라가지 않고, 식욕이 좋아 뭐든지 잘…
[2012-01-12]효조(孝鳥)
약육강식의 동물세계에도 효행하는 날짐승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옛날 ‘가마귀’라 불리었던 까마귀는 까마귀과 조류로서 광택이 나는 검은 빛깔을 …
[2012-01-12]우연이란 요행일 뿐
나는 기억이 희미해지는 노랫말하며 가락인 옛 노래를 흥얼거릴 때가 있다. 오늘 문득 흥얼거린 노래는 여고시절의 노래이다.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2012-01-12]멋쟁이 부모가 되는 길
상담실을 찾아 온 어느 젊은 엄마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문제 행동이 걱정 되어 자리에 앉자마자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고 나서는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고 묻는다. 늘 듣는 …
[2012-01-12]마이더스 롬니
공화당 대선 레이스가 시작되자마자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신승을 거둔 롬니는 10일 실시될 뉴햄프셔 예선에서 이길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다 열…
[2012-01-12]김현길 칼럼 - 99%의 불안과 1% 꿈의 묘약
해는 구름 뒤에 숨어 있다. 실망스런 미국 경제는 ‘바보 시험(Stupid Test)’을 통과해야 한다고 워싱턴 포스트(1/3/12)서 칼 토마스는 갈파했다. 동포사회 화두(話頭…
[2012-01-12]나와 내 모자
나는 기러기들처럼 추위를 탄다. 여름에도 내복을 입어야 하고 밤에는 솜이불을 덮어야 잠을 잘 수 있다. 체중이 백 파운드 안팎으로 그 이상 올라가지 않고, 식욕이 좋아 뭐든지 잘…
[2012-01-11]효조(孝鳥)
약육강식의 동물세계에도 효행하는 날짐승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옛날 ‘가마귀’라 불리었던 까마귀는 까마귀과 조류로서 광택이 나는 검은 빛깔을 …
[2012-01-11]멋쟁이 부모가 되는 길
상담실을 찾아 온 어느 젊은 엄마는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의 문제 행동이 걱정 되어 자리에 앉자마자 그간의 상황을 설명하고 나서는 “어떻게 하면 되겠느냐?”고 묻는다. 늘 듣는 …
[2012-01-11]옷을 갈아입는 사전(辭典)
세계 제2차 대전이 종전되던 1945년 3월에 나는 낙동강 소읍에 있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에 있는 여학교에 진학했다. 그러나 입학한 지 6개월 만에 일본이 패전(敗戰), 학…
[2012-01-10]하늘로 날아오르는 용처럼 힘차게
60년 만에 한 번 돌아오는 흑룡(黑龍)의 해인 임진년(壬辰年)의 새해가 밝아왔다. 흑룡이 물을 만난 격이므로 용(龍)이 승천해 활개를 치듯 모든 일이 순조롭고 자연을 다스려 구…
[2012-01-10]30년 만의 고국방문
약 삼십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행 비행기 표를 살 때의 일이다. 고국을 떠나는 것을 아쉬워했었다. 언제 또다시 한국을 방문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쪽 구석에 아쉬운 …
[2012-01-10]와룡장호((臥龍藏虎)
2012년은 60년 만에 오는 임진년(壬辰年) 곧 흑룡(黑龍)띠의 해라고 다른 해보다 더 큰 희망에 부풀어 있다. 글쎄 그 흑룡이라는 말이 정말 흑룡인지, 청룡인지, 백룡인지 그…
[2012-01-10]문일룡 칼럼 - 햄버거와 코크(Coke)
며칠 전 어느 한 고등학교에 업무차 들렀다가 그 학교의 청소 담당 수퍼바이저를 만나게 됐다. 모임을 마치고 학교를 나가는 나를 문 앞에서 보더니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이었다. 흑…
[2012-01-06]따스한 사랑방
긴 세월을 살아온 연륜의 나이답지 않게 철없고 티 없는 순수한 어린 소년처럼 왜 그렇게 가슴이 처음에는 콩당콩당 하다가 쿵당쿵당으로 뛰던지, 무언가 흥분되어 지고 호기심까지 발동…
[2012-01-06]마지막 고백
겨울 밤비가 내린다. 기척도 없이 내리는 빗소리에도 내 귀는 활짝 열린다. 터질 듯 충만했던 기쁨의 시간도, 한 걸음에 뛰어넘고 싶었던 걱정거리들도 어느덧 기억 속 흐릿한 영상만…
[2012-01-05]파사현정(破邪顯正)의 새해 임진년
새해 임진년이 밝았다. 하루하루 바쁘고 힘든 삶을 살다보니 새해가 되어도 새로움에 대한 희망보다는 또 무엇이 더 힘들어질까라는 걱정과 한숨이 먼저 나오는 것이 사실이다. 새해…
[2012-01-05]행복
며칠 전에 어느 송년 모임에 참석했다. 맛있는 음식도 같이 나누고 기타 반주에 맞추어서 노래도 부르고 윷놀이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헤어지…
[2012-01-05]
많이 본 기사
- 손흥민, 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고소… “임신 속여 수억원 요구”
- 카타르, 트럼프 방문에 ‘전투기·빨간 사이버트럭 호위’ 환대
- 중동 방문 트럼프 “푸틴, 러-우크라 평화협상에 나의 참석 원해”
- ‘전원일기 일용이’ 박은수, 수천만원 사기 혐의로 ‘피소’
- 트럼프 “카타르항공, 보잉 160여대 주문…2천억달러 규모”
- 메디캘·푸드스탬프 대폭 축소 우려
- 주택보험 폭탄 맞는다… “산불 피해 없어도 인상”
- 사우디투자행사 몰려간 실리콘밸리 거물들…AI사업 ‘실탄’ 추구
- 푸틴의 15일 일정은…크렘린궁 침묵에 추측만 무성
- 교황의 맏형은 ‘MAGA’ 지지자… “오바마가 독재·인종차별” 주장
-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에 지급할 새 보상안 모색 중”
- 트럼프, 사우디 이어 카타르서 안보-경제 ‘메가 패키지’ 합의
- 자녀 학대 VA 한인 징역 11년
- 中 “미중 합의 따라 美기업들 제재 유예”…희토류 통제는 계속
- 독일 총리 “트럼프 조부모 독일 고향으로 초대”
- 美반도체기업 AMD, 자사주 60억 달러규모 매입키로…주가 5%↑
- “美서 생산된 日메이커 차 역수입, 관세협상 카드로 부상”
- “지지층 동요합니다” 노동자민심, 트럼프 對中관세휴전에 영향
- 팰팍 20대 한인, 타민족 남성에 무차별 폭행당해
- 이재명 ‘이순신 벨트’, 김문수 ‘과학 대통령’…PK 대격돌
- “이란, 핵협상 돌파구로 美·아랍국과 핵농축 합작벤처 제안”
- 트럼프, 시리아 대통령에 “터프가이”…이스라엘과 수교 요구
- FBI까지 불체자 단속에 동원
-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피의자 조사 불출석…검찰 재소환 검토
- 경찰, 대선후보 경호에 저격수 관측장비 투입…특공대도 배치
- ‘활동 중단’ 박미선, 치료 후 회복 중.. ‘1호가’ 시즌2는 빠진다
- 메디케이드·푸드스탬프 수혜자 대폭 줄인다
- 트럼프 “이란, 핵무기 없어야 합의”…시리아와는 첫 정상회담
- 가주선 10만불 벌어도 ‘저소득’
- ‘8시간 수면’이 최적?… 자신에게 맞는 시간 찾아야
- ‘용준형♥’ 현아 “1년째 문신 지우는 중..결혼 후 불면증 사라져”
- ‘데뷔 10주년’ 몬스타엑스, 14일 완전체 재개..’NOW PROJECT vol.1’ 발매
- 中 “美 ‘펜타닐 관세’ 반격조치 여전히 유효…평등 대화해야”
- ‘대표 성추행 논란’ 메이딘 측 “멤버 수혜, 개인사정 탓 휴식”
- 트럼프 타겟 된 ‘약값’… 미 vs 한·일·유럽 차이는?
- 랩탑에 불지르기 유행 틱톡 챌린지에 ‘비상’
- 미, 중국발 소액소포 관세 오늘부터 인하
- ‘가주 세대 17%만 주택구입 재정능력 갖춰’
- 전기차 세액공제 내년까지만 유지
- [인터뷰] “회계 전문지식 배양으로 한인사회 기여할 것”
- 트럼프 두 아들, 가상화폐 업체 출범
- 트럼프발 관세 여파 물동량 급감… LA 항만 ‘썰렁’
- 완벽한 경제 폭풍이 밀려온다
- 이웃 80대 노부부 살해 기도
- DC에서 지난주 불체자 200명 체포
- [대선 재외선거 D-6] “여권·영주권 등 신분증 지참해야”
- MS, 인력 3% 감원 발표 2023년 이후 최대 규모
- 연방 당국, 테슬라 무인택시 조사
- 맥도널드, 38만명 채용 2년간 900개 신규매장도
- 1조 달러 받으러 온 트럼프에 사우디 ‘AI 협력 청구서’
지식톡
-
애틀랜타 부동산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0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
0
애플 아이폰 전문 REPAIR SHOP(로스앤젤레스)추천 해주세요 714-975-4979 서울 종로구 종교 감리교회 1973년~ 중등부 1976년~ 고등부 1979년~ 대학부그리운 친구들 & 김덕형 장로님...덴탈…
-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DMKTAX…
0
애틀랜타 여행의 시작! DMKTAXI.com애틀랜타 최고의 온라인 콜택시 서비스!* 24시간 예약 및 결제: 전화상담 예약은 이제 그만! 모바일 & 웹사이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예약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
-
LA OC 및 인근 지역 사업체 매…
3
LA OC 그리고 주변 지역 사업체 매물 볼수 있는 부동산 알나무 Rtree.com 입니다.사업체 파실뿐 ,사실분 상담 잘 해드리겠습니다.이 건승(02101969)/뉴스타 부동산 818-522-0516
-
모임
0
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피에르 불레즈의 유산
교사 자살율이 낮은 이유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완벽한 경제 폭풍이 밀려온다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봄씨의 선물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섀도 리저브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물가와 경기침체 사이 고민하는 연준
민경훈 논설위원‘오마하의 신탁’과 ‘현명한 투자가’
-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뉴스의 현장] 디지털 시대의 그늘, 사기 표적 된 노년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연어와 가물치
지사별 뉴스
RFK (구 트라이보로브릿지)브릿지에 자전거·보행자 전용도로 신설
퀸즈와 맨하탄, 브롱스를 잇는 로버트 F. 케네디(RFK) 브릿지(구 트라이보로브릿지)에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도로가 신설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
메디케이드·푸드스탬프 수혜자 대폭 줄인다
자녀 학대 VA 한인 징역 11년
버지니아 남서부 캐슬우드에 거주하는 한인 마이클 박(Michael Shik Park, 44세·사진)씨가 지난해 1월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된 …
DC에서 지난주 불체자 200명 체포
주택보험 폭탄 맞는다… “산불 피해 없어도 인상”
캘리포니아 보험국 리카르도 라라 국장이 스테이트팜의 주택 보험료를 17% 인상하려는 긴급 요청을 승인하면서 캘리포니아 전역의 보험 가입자들이 …
가정의 달 맞아 ‘Give In May’ 캠페인 실시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