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이상한 나라 엘리스에서 살고 있는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도무지 혼란스럽다. 분명히 얼굴에는 눈이 두 개요, 입은 하나인데 두 개라 말할 수 없고 하나라 말할…
[2012-02-29]내일이 3.1절이다. 나는 또 어느 단체의 초청을 받아 기념식에 참석할 것이다. 그리고 애국가를 부르다 눈물을 흘릴 것이다. 나는 왜 애국가를 부르면 눈물이 나는지 정확히 설…
[2012-02-29]나는 강영우 박사님과 개인적으로 깊이 사귀어 온 사이는 아니다. 한국에서는 그 분이 연세대학교에 재학 시절 몇 번 학교 교정에서 그분을 멀리서 본 것뿐이다. 그리고 워싱턴에서도 …
[2012-02-29]며칠 전 신문을 펼쳐 들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처남이 총기를 난사해 누나 부부, 여동생 부부 살해 후 본인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
[2012-02-28]얼마 전 동네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옛날의 꿈이 무엇이었는지 얘기를 이어 가다가 한 친구가 한국에서 미술 대학을 나오고 국전에까지 당선 되었었다고 얘기했다. 그런데 결혼해서 …
[2012-02-28]“여기에 하인리히 페스탈로치가 누어있다. 그는 빈민의 구조자, 민중의 설교자, 고아의 아버지, 국민 학교의 창설자, 인격의 교육자, 인간 크리스찬, 시민, 모든 것을 남을 위하여…
[2012-02-28]독서를 즐기는 사람에게 고전(古典)이 마음의 고향이듯 2월의 눈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의 고향이리라. 눈앞에 쭉쭉 하늘 높이 뻗어 있는 나목(裸木)들, 그 밑에 길게 옆…
[2012-02-28]췌장암을 앓던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한 사람은 애플의 창시자요, 세계의 이목을 받으며 아이폰(iphone), 아이팟(ipod)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이며, 다른 한 사람은…
[2012-02-28]누군가 느닷없이 묻는다면 황당할 수도 있고, 정신병자를 진단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하는 이 말은 ‘신토불이’라고 하는 유행가 가사 첫마디이다. 자신이 태어난 땅과 자신은 별개가 …
[2012-02-25]우리의 막내 아이가 아직도 고등학교에 다닐 때였던 15년전만 하더라도 통학버스 정차 장소에 아이들과 함께 기다리던 부모들이 없었다. 요즘은 그런 부모들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만…
[2012-02-25]전등불 꺼지고 스크린에 예고편 담겨지면 몇 명 듬성듬성 뿌려진 관객 용광로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의자 커버서부터 옮겨 붙은 초록색 냄새나는 불꽃은 끝내 뼈 속까지…
[2012-02-25]몇주 전 한 교포 신문지상에 실린 기사를 보면서 낯이 뜨거워졌던 적이 있다. 로스 앤젤스의 한 노인아파트에서 입주 가능한 방이 10개가 나왔다는 공고를 보고 추첨에 응하려고 수백…
[2012-02-24]1983년 초로 기억된다. 당시 집을 떠나 법대에 재학 중이었던 나는 잠시 집에 다니러 왔다가 농구 게임 하나를 보러갔다.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시에 있는 나의 모교 T.C. Wi…
[2012-02-24]나는 얼마 전에야 겨우살이를 알게 되었다. 산책길에서나 동네의 밤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밑을 지나치며 어쩌다 높은 나무 우듬지를 쳐다 본다. 잎을 다 떨어뜨린 앙상한 마른 가지…
[2012-02-23]언젠가 여행 길에 휴게소에 도착하자 마자 급히 화장실로 뛰어들어간 일이 있었다. 급히 들어가면서 그 안을 둘러보았더니 예상과 달리 조용했고 화장실이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데도 문…
[2012-02-22]해외동포의 약 95%가 한국 총선의 재외국민 선거를 외면했다. 이에 대한 충격으로 정부는 재외 선거인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먼…
[2012-02-21]학교 폭력으로 인해 선량한 남녀 초중고 학생들이 인생의 꽃도 채 피우지 못한 채 자살이란 극단적인 방법으로 아까운 청춘들이 이슬처럼 사라지고 있다. ‘일진회’ 때문이다. 신문, …
[2012-02-21]따뜻한 햇살이 살그머니 비춰드니 파릇파릇한 향기 잎새들이 부끄럽고 즐거운 양 다소곳이 솟아오르네 높고 높은 나무 가지가지 사이에 안간힘을 다해 매달린 한 잎새 끈질기…
[2012-02-21]한국이 다 가난하던 때였다지만 1954년부터 1961년까지 고등학교와 대학시절에 서울에서의 내 생활은 집 없는 설움의 연속이었다. 얼추 손꼽아 보아도 이사를 일곱 여덟 번 했으니…
[2012-02-18]나무야 희미하게 자리잡아 누워있는 겨울 언덕에 한겨울의 찬 바람을 숙명인 양 받으며 눈 나리는 날에는 눈을 머리에 이고 바람부는 밤에는 차겁게 스쳐가는…
[2012-02-18]웹사이트 : www.eduspot.co.kr 카카오톡 상담하기 : https://pf.kakao.com/_BEQWxb블로그 : https://blog.naver.com/eduspotmain안녕하세요. 서울 압구정에…
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8월12일(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서부시간 저녁 7시부터 8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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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늘날 미국은 세계 어디서나 가장 인기 있고(hottest),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트럼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