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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동창회 소감
새해 벽두에 금방 묵은 것이 되어버린 얘기를 쓰자니 시의에 안 맞는 것 같지만 보기 따라서는 일년 앞을 전망하는 선견이 없는 것도 아니다. 연말 송년모임에서 느낀 감회를 연장해보…
[2008-01-15]
[오피니언] 오바마 대통령(?)
2004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기조연설로 버락 오바마에 대한 매스 미디어의 관심이 고조되었을 때 필자가 쓴 칼럼의 제목이 바로 오늘 것과 같은…
[2008-01-14]
[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휴전 후의 한국군
미 참모 지휘 대학 유학(3) 미국에 와서 진기한 일들이 많았으리라 믿는데 시간이 지나 미국 생활이 벌써 40년을 넘으니 옛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몇 가지 뇌에 아직도 남아…
[2008-01-14]
[오피니언] 이적행위
근대국가가 형성되고 국민의 군대가 조직되어 국방의 임무를 수행하면서부터 적을 이롭게 하는 행위는 보다 다양한 형태로 변모해왔다. 이적행위는 국방전략이나 군사작전에 위협을 초래함은…
[2008-01-14]
[오피니언]‘A 교회’ 문제, 그 유일한 해법
교계 뿐 아니라 지역 한인사회에까지 큰 물의를 일으키면서 “이민교회 발전을 위한 고언“ 연재 시리즈까지 한국일보에 등장 시켰던 A교회의 복잡한 사연은 작은 불씨 하나를 초기에 잡…
[2008-01-11]
[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휴전 후의 한국군
미 참모 지휘 대학 유학(2) 도착된 우리는 각각 독방에 안내되었다. 나에게 배당된 숙소는 2층으로 거실과 응접실, 욕실이 있는 방이었으며 아이젠하워 장군이 학생 시절 들었…
[2008-01-11]
[오피니언] 우리역사 바로 알고 바로 세우기 <15>
實事求是(실사구시) 앞서 이병도의 ‘조선사대관’의 예군 남려가 우거왕을 배신하고 이끌고 간 숫자가 2만이나 되었다고 애써 축소한 기사를 예로 들었는데 이에 약간을 보충하고자…
[2008-01-10]
[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휴전 후의 한국군
미 참모 지휘 대학 유학(1) 나는 미국 유학을 위해 야전군을 떠나기에 앞서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이 되었다. 그리고 나의 참모부장으로 있던 원태섭 준장과 함께 당시는 …
[2008-01-10]
[오피니언] 힐러리 클린턴
미국 대선 경선이 시작되자 세계의 여론이 미국 정치로 쏠리고 있다. 세계 초강국인 미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은 단지 한 국가의 대통령을 넘어 세계 정치와 경제 그리고 국방력에 막대한…
[2008-01-09]
[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휴전 후의 한국군
제1 야전군 창설(2) 한국군 역사상 처음 갖게 되는 야전군인 만큼 기간요원들도 군에서는 쟁쟁한 장교들이 보내졌다. 이는 후일 참모총장으로 있던 백선엽 대장이 초대 군사령…
[2008-01-09]
[오피니언] 건국 60주년을 즈음하여
2008년은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정확히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세기 우리의 현대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취를 여럿 들 수 있으나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사적 성취라면 단연 …
[2008-01-08]
[오피니언] 오바마의 ‘아메리칸 드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대통령 후보 지명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거뜬히 통과했다. 1월 3일에 거행된 아이오와 주 당원집회들(caucuses)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비롯한…
[2008-01-08]
[오피니언] 이승만 박사 동상건립
이승만 박사 동상은 워싱턴에 건립 되어야한다. 서재필 박사 동상은 필라델피아에 건립 되어야한다. 이것이 워싱턴 동포들의 대중적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묘지를 쓸 때는 풍수지리에 따…
[2008-01-08]
[오피니언] 제1 야전군 창설(1)
나는 1953년이 저물어가는 12월초 강원도 관대리에 위치한 미 10군단장 지도 아래 새로 창설되는 한국 야전군 사령부 창설을 위해 지명되었다. 나는 2사단장 근무 6개월에 또 …
[2008-01-08]
[오피니언] 파키스탄은 어디로 가나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수상이 12월27일 선거운동 중 암살당했다. 그 후유증으로 파키스탄은 극심한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파키스탄의 최근 역사에 부토 집안만큼 영향을…
[2008-01-07]
[오피니언] 일동에서 막사를 짓는 2사단(2)
2사단은 진지 구축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 기억에는 미 25사단과 교체되어 후방지역인 일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일동은 삼면이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 기억하며 민가나 이용할…
[2008-01-07]
[오피니언] 새해의 기원
또 다시 우리에게 새 날이 왔다. 그러나 오늘은 매일 맞이하던 그 평범한 날이 분명 아니어야 한다. 2007년을 보낸 2008년 새해 새날의 아침이기 때문이다. 어제와 오늘이라…
[2008-01-07]
[오피니언] 한국대선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요란스러웠던 한국의 대선이 아무런 혼란 없이 끝났다. 폭동과 부정선거가 난무하였던 옛날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한국도 정치적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한 것…
[2008-01-04]
[오피니언] 종교적 관심과 신앙적 열심
사람이 곤경에 처하게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 마음과 상태가 바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한계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어떤 무한한 가능성을 가…
[2008-01-04]
[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휴전 후의 한국군
내가 전쟁 중 백마산을 올라가본 것은 부임 즉시 우리 방어선의 OP(전방 관측소)를 방문한 때와 UN군 사령관 테일러 대장을 안내하며 적의 포격을 우려해 노출이 불편할 때였다. …
[200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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