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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건국 60주년을 즈음하여
2008년은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정확히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세기 우리의 현대사에서 주목할 만한 성취를 여럿 들 수 있으나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역사적 성취라면 단연 …
[2008-01-08]
[오피니언] 오바마의 ‘아메리칸 드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대통령 후보 지명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거뜬히 통과했다. 1월 3일에 거행된 아이오와 주 당원집회들(caucuses)에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을 비롯한…
[2008-01-08]
[오피니언] 이승만 박사 동상건립
이승만 박사 동상은 워싱턴에 건립 되어야한다. 서재필 박사 동상은 필라델피아에 건립 되어야한다. 이것이 워싱턴 동포들의 대중적 의견이라고 생각한다. 묘지를 쓸 때는 풍수지리에 따…
[2008-01-08]
[오피니언] 제1 야전군 창설(1)
나는 1953년이 저물어가는 12월초 강원도 관대리에 위치한 미 10군단장 지도 아래 새로 창설되는 한국 야전군 사령부 창설을 위해 지명되었다. 나는 2사단장 근무 6개월에 또 …
[2008-01-08]
[오피니언] 파키스탄은 어디로 가나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수상이 12월27일 선거운동 중 암살당했다. 그 후유증으로 파키스탄은 극심한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게 된다. 파키스탄의 최근 역사에 부토 집안만큼 영향을…
[2008-01-07]
[오피니언] 일동에서 막사를 짓는 2사단(2)
2사단은 진지 구축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내 기억에는 미 25사단과 교체되어 후방지역인 일동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일동은 삼면이 산에 둘러싸인 분지로 기억하며 민가나 이용할…
[2008-01-07]
[오피니언] 새해의 기원
또 다시 우리에게 새 날이 왔다. 그러나 오늘은 매일 맞이하던 그 평범한 날이 분명 아니어야 한다. 2007년을 보낸 2008년 새해 새날의 아침이기 때문이다. 어제와 오늘이라…
[2008-01-07]
[오피니언] 한국대선을 바라보면서
그렇게 요란스러웠던 한국의 대선이 아무런 혼란 없이 끝났다. 폭동과 부정선거가 난무하였던 옛날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한국도 정치적으로 선진국으로 발전한 것…
[2008-01-04]
[오피니언] 종교적 관심과 신앙적 열심
사람이 곤경에 처하게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다. 그 마음과 상태가 바로 사람이 가질 수 있는 한계다. 사람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어떤 무한한 가능성을 가…
[2008-01-04]
[오피니언] 김웅수 회고록-휴전 후의 한국군
내가 전쟁 중 백마산을 올라가본 것은 부임 즉시 우리 방어선의 OP(전방 관측소)를 방문한 때와 UN군 사령관 테일러 대장을 안내하며 적의 포격을 우려해 노출이 불편할 때였다. …
[2008-01-04]
[오피니언]진정한 사랑과 봉사
여행을 좋아해 그동안 여러 곳을 돌아 다녔고 특히 오스트리아는 아내의 조국이어서 여러 번 갔지만 지난 11월 2일 비엔나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내 마음은 유치원에 다닐 때 창경…
[2008-01-03]
[오피니언]역사왜곡의 실상 (2)
‘동국통감’에서 보듯 조선 초기만 해도 단군조선을 우리 역사의 시작으로 보는 것이 공식사관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 후기 사대주의가 심화되고 小中華(소중화) 사상까지 생겨나면서 단…
[2008-01-03]
[오피니언] 예수님은 어디에
한 해의 마지막,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시즌이면 어김없이 우리 주위에는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자며 온갖 모임의 크리스마스 파티와 자선 사업 행사를 비롯하여 각 가정마다 선물 교환에 …
[2007-12-31]
[오피니언]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일파만파라고나 할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심각하다. 모기지는 우리가 은행에 돈을 빌려 집을 사고는 20년이나 3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매달 또박또박 갚는 제도다. 프라임(…
[2007-12-31]
[오피니언]한국인의 정치수준
2007년 대선이 예상대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으로 싱겁게 끝났다. 그러나 그 과정 속에서 정치인들이 국민들에게 보여준 행태는 아직도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후진국임을 증명…
[2007-12-31]
[오피니언] 우리역사 바로 알고 바로 세우기 <13>
오늘은 ‘한국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역사를 왜곡해왔고, 앞으로도 멈추는 일이 없을 중국과 일본에 쌍수 들고 그 역사왜곡을 돕고 있는 나라가 곧 바로 그 한국이다’는 주장에 대하여 …
[2007-12-28]
[오피니언] 너와 나와 함께라면
또 한 해가 빨리도 저물어 간다. 연말연시의 공연히 떠들썩하고 들뜬 분위기는(대개는 대목을 보려는 상혼에 의해 부추겨진 것이겠지만) 외로운 사람들을 더욱 외롭게 만든다. 같은 직…
[2007-12-27]
[오피니언] 독실한 크리스천(Devout Christian…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화당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TV 광고를 통하여 성탄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화당 후보 중 한 사람인 전 아칸소 주지사 허커비는 침례교 목사 안수를 받은…
[2007-12-26]
[오피니언] 아내에 대한 회고
벌서 아내가 내 곁을 떠난 지도 3년이 되었다. 허전한 마음 달랠 길이 없다. 나는 다행히 둘째 아들과 내가 중신한 가까운 며느리의 덕으로 3년의 세월을 보냈다. 효자가 악처에 …
[2007-12-26]
[오피니언] 거짓말의 위험
온갖 종류의 거짓말이 있다. 귀한 손님 앞에서 방귀를 뀌게 된 어린아이 엄마가 민망한 나머지 “얘가 배가 아픈가봅니다. 방귀를 자주 뀌네요”하고 둘러댔더니 어린아이 대답이 “엄마…
[200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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