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2기 평화통일자문위원 선출을 놓고 설왕설래도 많았었다. 이런 저런 과정을 지나고 12기 출범식(6월 30일)에 참여하며 모든 의문은 풀리고 가능성과 희망을 갖게 되었다. …
[2005-07-06]워싱턴 한인회장들을 싸잡아 비난한 메릴랜드 한인회 수석부회장의 글을 읽으며 기분이 유쾌하지 못했다. 감정에 치우친 자기 불만의 표출로 읽혀졌기 때문이다. 평통 문제로 회기 때마…
[2005-07-06]“2003년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세계 40세 미만 40대 갑부 35위” “2004년 8월 주식 평가액 삼성전자 이재용 상무의 4,337억원보다 약 550억원 높은 4,881억…
[2005-07-06]필자는 키가 작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키가 작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것 같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이민 올 때까지 교실에서 줄곧 앞자리를 지…
[2005-07-04]엊그제 스프링필드에 사는 오랜 친구의 부인이 전화를 했다. 마침 아내가 부재중이라 필자가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어떤 신문에 우리 둘째 아들의 이야기가 실려있으니 읽어보라는 것…
[2005-07-04]2년 전 11기 평통위원들이 발표되었을 때 워싱턴 권역 3개 한인회장들이 입을 모아 친북세력, 빨갱이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들의 선정을 철회하지 않으면 자신들이 사퇴하겠다고 성명…
[2005-07-04]이번에 본국 평통 사무처가 발표한 제 12기 워싱턴 평통 명단의 면면을 보면, 지난 수 년간 수성이라도 하듯 포진했던 기라성 같은 인사들 즉, 내노라 하는 박사, 대학교 …
[2005-07-04]인간은 부자이든 가난하든, 행복하든 불행하든 간에 탄생하는 시간부터 생명의 기차에 올랐으며, 도중하차하는 사람도 가끔 있지만 몇 호 차를 탔건 종점에서 모두 내려야 한다. 그런데…
[2005-07-04]‘밥벌이의 지겨움’이라는 에세이집을 읽으며 피식, 웃음이 나왔었다. 동인문학상 수상작 ‘칼의 노래’의 작가이기도 한 김 훈 씨가 핸드폰에 대해 쓴 대목을 읽으며 그랬었다: “지난…
[2005-06-30]방을 세놓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고 찾아가 방을 보고 한달 후 방이 비면 다시 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며칠 전 전화를 했더니 한인인 주인 여자가 “여자만 구한다”며 방이 없다는 것…
[2005-06-30]저희 서명 운동은 올해 2월 28일부터 5월 중순까지 인터넷상에서 전 세계적으로4,200만의 서명자를 확보하는 대대적인 성과를 내었습니다. 단일사안으로 단기간 이와 같은 수의 서…
[2005-06-30]뿌옇게 습한 공기를 자욱히 피워 놓은 안개 낀 하이웨이를 조심스레 달려간다. 창 밖으로 스치는 검푸른 나무숲의 풍성함이 바라보는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이른 새벽. 골프장에서 친구들…
[2005-06-30]설탕과 소금은 맛을 내게 하는 것 중에 뺄 수 없는 것들이다. 설탕이 더 중요하냐, 소금이 더 중요하냐 하는 질문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것과 같은 우스운 것이다. 설…
[2005-06-29]지난 주말 열린 제2회 한국음식문화축제를 보고 한국인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문화원 등이 현지 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
[2005-06-29]나의 음악실력은 음치에 가깝다. 우리세대는 한국의 험난한 현대사를 몸으로 겪으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음악시간을 제대로 가져보지 못했다. 그래서 악보를 제대…
[2005-06-28]밝고 고운 소리를 내는 풍금이 피난에서 돌아온 허탈하고 지친 우리를 맞아주었다. 우리 집은 폭풍우가 지나간 것처럼 어질러져 있고 가구는 모두 사라진 텅 빈 집이 되었는데 유독 뒷…
[2005-06-28]세상 모든 부모에게 자식이 아픈 모습을 보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을 것이다. 그것이 큰 수술이던 작은 감기 기운이던 간에 부모로서는 속상하고 자식 대신 아파줄 수 있다면 하고 …
[2005-06-28]결혼식이 줄을 이었던 봄이 다 갔다. 지금쯤에는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 손에서 서툴고 마음에서 생소한 살림살이를 신나게 시작했겠지. 예전과 달라서 지금은 결…
[2005-06-27]지난 9일 미국의 최고서정시인인 리처드 에버하트(Richard Eberhart)가 101세로 뉴햄프셔 하노바 자택에서 별세했다. 1904년 4월 5일 미네소타주 오스틴 시의 버 …
[2005-06-27]20여년 전 많은 한인들이 미국군대에 입대하던 시절이 있었다. 본인도 미국에 오자마자 미국 군대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스탭 싸전으로 약 5년간 복무한 경험이 있다. 지난 17…
[2005-06-26]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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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오는 11월5일 뉴저지 본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당선을 노리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지지율이 경쟁자인 커…
11월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미 전역에서 투표에 대한 관심이 조기투표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에서도 조기투표 열기가 뜨겁다. 메릴…
한국 정부가 국내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 체류 동포를 위한 정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고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