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변하는 미시시피
“지연되는 정의는 거부되는 정의다”(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란 말이 꼭 맞는다. 6월 21일 3명의 민권운동 참여자들이 미시시피 주 네쇼바 …
[2005-06-26]미주 민주운동사(6)
1980년 3월 서울의 봄이 오는 듯 했으나 봄은 인사만 하고는 사라졌다. 민주화의 꿈은 실현되는 줄 알았다. 김대중 씨의 한신대 강연 비디오를 입수해서 메릴랜드 실버스프링…
[2005-06-26]6.25를 회상하며
전쟁이 터졌다. 피난민들이 줄을 지어 서울을 향하여 오고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간단한 짐을 싸라고 한다. 시골에 연고자가 있는 사람들은 피난을 가기 시작했고, 우왕좌왕하다가…
[2005-06-24]나의 공상
줄기세포 논란과 관련, 황우석 교수와 정진석 대주교와의 만남에서 옳고 그름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기사, 최근 한 목회자의 줄기세포에 대한 글을 읽고 생각해보았다. 내가 만나…
[2005-06-24]미주 민주운동사(5)
1970년대의 수감자 돕기 운동 미국의 동부 지역엔 수감자 돕기 운동이 은밀히 진행되어 갔다. 필라델피아의 템플 대학 김순경 박사는 가장 비정치적인 사람으로 화학박사요, 서…
[2005-06-24]진정한 한류
지난 주 신문에서 정말 어이없고 억울하기 짝이 없는 기사를 하나 읽었다. ‘아버지의 분노’란 기사로 지난 6월 3일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구치소에서 숨진 김형철이란 32세의 젊은 …
[2005-06-23]미주 민주운동사(4)
군의 민주화 투쟁 1972년 뉴욕의 삼복정에서 ‘재미 구국향군’을 창설했다. 사령관 최석남(육사 2기), 부사령관 장석윤(육사 11기), 참모장 고세곤(육사 15기), 김장…
[2005-06-23]반이란
반이란 곧 하나를 뜻한다. 요사이 우리 나라 젊은 세대의 계산법은 아니다. 나조차 흐리멍덩한 이런 산술법에 반감을 많이 갖고 지냈었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란 성경말씀처럼 …
[2005-06-22]미주 민주운동사(3)
미국 기독교단체의 민주화 지원 1875년 여름 NCC(기독교협의회)는 Korea Desk를 설치했다. Harvey 목사와 Sinnott 신부가 맡았다. Sinnott 신부는…
[2005-06-22]아버지는 나무
아버지는 나무, 어머니는 몸통, 자녀들은 가지이다. 한 가정을 나무로 본 경우다. 실제로 아버지는 한 그루의 나무 가운데서 나무 자체를 상징한다. 자녀들은 어머니 몸통에서 싹이 …
[2005-06-21]미주 민주운동사(2)
반정부 세력이 지도자 없이 산발적으로 투쟁할 때 1972년 12월 일본 동경에 신병치료차 나왔던 김대중은 유신 선포를 듣고 본국으로 귀국을 포기하고 워싱턴 처남집에 유했다. 지도…
[2005-06-21]실천이 생각보다 쉽다
요 며칠 전에 선배 한 분이 부인과 함께 동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한 달 후에 중요한 수련회도 있고 해서 금방 다녀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45일간의 긴 여행이란다. 우리 같은 사…
[2005-06-19]파리에서 온 편지
이민생활이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고 또 바쁘다. 궁극적 목적은 한가지 편안하고 즐겁고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라고 표현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다. 주로 가정…
[2005-06-19]마이클 잭슨 재판
이 세상에는 괴짜도 많고 이상한 사람들도 흔하지만 아마도 마이클 잭슨을 따라잡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선 잭슨 5 시절 열살 전후의 마이클을 보면 흑인이 분명한데 그 동안 얼마…
[2005-06-19]미주 민주운동사(1)
오늘날 한국의 민주와 자유는 민주인사들의 투쟁의 결과이다. 인권, 자유, 평등 개념을 근대화 과정에서 훼손되고 후퇴 현상을 경험하면서 반전시킨 주역은 한국 민주화 성전의 용사들이…
[2005-06-19]90세 생신
아버지, 이렇게 아버지의 90세 생신을 축하하는 귀한 자리에 오신 많은 친구 축하객 속에서 오늘 아버지는 행복해 보이십니다. 사랑의 편지를 존경하는 아버지께 쓰고 있는 제 마음…
[2005-06-17]누룽지 사탕
팬트리를 정리하는데 사탕 한 봉지가 모퉁이에서 툭 떨어져 나왔다. 병원에 계신 아버님께 갖다 드리려고 꼭꼭 감춰 두었다가 찾지 못한 누룽지 사탕, 틀니 때문에 입에 그냥 물고 계…
[2005-06-17]워싱턴한인봉사센터 여름학교
미국에서 자라는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다. 한국과는 달리 방학기간이 길어 잘 사용하여 학기 중에 부족했던 점을 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
[2005-06-17]좌우명이라는 것
한때 한국을 들끓게 한 이승은 인형전 ‘엄마 어렸을 적엔…’ 화보에서 재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열매는 달다’라는 표어를 벽에 써 붙이고 공부하는 소년의…
[2005-06-16]6.15 남북 공동선언 이행하라
금년은 분단 60년, 6.25 전쟁 55년,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이 되는 듯 깊은 해다. 민족분단 55년만에 처음으로 남북 정상이 평양에서 만나 민족화해와 한반도 평화를…
[2005-06-16]
많이 본 기사
- 백악관 앞 가득 채운 해리스 지지자들… 1
- ‘북한군 철수’ 위해 中 움직일까…美 “중국에 北압박 요구”
- 해리스 “美, 세계적 리더십 포기않고 강화할 것…우방들과 함께”
- 시애틀 한인 2세 5,000만달러 유치...심재환 평통 상임위원 장남 데이빗 심씨 창업 ‘Read AI’시리즈B 성공
- 해리스, 트럼프 의회난입선동 장소서 “자유냐? 혼돈이냐?”
- 尹, 트뤼도와 통화…“北, 우크라 전선투입 예상보다 빠를수있어”
- “다른 男과 잠자리 요구”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전여친·전부인 작심 폭로
- 한인 1.5세, 시애틀한국교육원 취업 화제...UW 졸업 전로빈군 “한국인이라는 자긍심 생겨 한국위해 기여하고파”
- “I-2109 통과되면 조기교육에 차질”...자산취득세 지지자들, 주요 교육 프로그램 돈 줄 사라진다며 반대
- 팔로스 버디스 산사태 피해 주택 시정부가 매입한다
- 공순해 수필가 6번째 수필집 출간...45편 작품 담은 <얼음은 불안하게 녹고> 내놔
- 밴쿠버, 포틀랜드 투표지 수집함 불타...28일 새벽 1시간 간격 동일범 소행ⵈ연방수사국과 경찰이 범인 추적
- 시애틀은 겨울 여행지로 어떨까?...월렛허브 랭킹서 전국 추운지역 32곳중 13위 기록
- ‘빅컷’ 이후 미국금리는…“연준 다음달 0.25%p 인하 전망”
- 머스크 “韓, 3분의 1로 줄어들 것… 10
- 피프티피프티, ‘그래비티’ 음방 무대..‘뮤뱅’·‘음중’ 연이어 출연
- “주말에만 1~2회 하는 운동도 인지기능 저하 예방 효과 크다”
- 트럼프 “푸에르토리코에 나보다 더잘한… 1
- 지드래곤 “사실 SM 연습생 출신” 깜짝 고백..오늘(30일) ‘유퀴즈’ 출격
- ‘대박’ 백종원 더본코리아 일반청약 770대1..증거금 11조 모였다
- ‘박수홍♥’ 김다예, 출산 직후 15kg 감량→멈출 수 없는 딸 자랑
- 암표로 적발된 오아시스 티켓 5만 장 ‘액면가격’에 재판매
- 다저스 프리먼, 또 넘겼다…WS 6경기 연속 홈런 ‘신기록’
- 모건스탠리 CEO “과거 같은 제로금… 2
- 오타니 출전한 월드시리즈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일본
- ‘WA Cares’가 선택제로 바뀐다면?...전문가들, 워싱턴주의 독창적 직장인 장기간병보험 3년 후 붕괴
- “미국 올해 ABS 발행액 430조원대…금융위기 이후 최대”
- 하이브 CEO, 내부 문건 파문에 고개 숙였다 “내용 부적절”
- ‘흑백요리사’ 한식대가 이영숙 ‘14년 묵은 빚투’ 의혹..엇갈린 주장
- “챗GPT 개발사 오픈AI, 브로드컴·TSMC와 자체 AI 칩 개발”
- “인텔 반도체1.8 나노 공정 2026년까지 대량 생산 가능성 작아”
- 좁아지는 PGA 투어 무대… 출전 선수 축소 등 추진
- 안영미, 라디오 진행 중 욕설 논란..더보이즈 선우 수습에도 비판多
- “북한군 소수 병력, 이미 우크라 영… 1
- ‘나의 해리에게’ 종영..신혜선→이진욱 “일상 속 작은 행복이었기를”
- 가주 8억 달러 노숙자 기금 추가 지… 3
- 영화 ‘투씨’’미스터 마마’ 배우 테리 가르 별세…향년 79세
-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취항 30주년…작년 17만6천명 수송
- 최현석, ‘15세 연하’ 예비 사위 생겼다..최연수, 김태현 ‘10년 덕질’ 결혼 결실
- 푸틴, 새 전략핵 훈련… “대규모 보… 1
- 164년만에 가장 중요한 선거 3
- 하와이 타임쉐어 비즈니스 성장세
- 멜라니아 “남편, 히틀러 아냐…미국을… 7
- 제45회 청룡영화상, 최종 후보 발표..‘파묘’ 12개 부문 최다 노미
- ‘지옥2’ 연상호 감독 “아픔 겪었던 문근영, ‘부활’ 바랐다”
- 항만 인프라 개선에 30억달러 투자
- ‘소비자신뢰지수’ 반등…향후 경기 낙관 전망
- 미서부한식세계화협회, 전남 장성군과 식품수출 협약
- ‘케넥티드카’ 규제 최소 1년 유예 요청
- 민희진 “뉴진스, 세대·남녀 허물어..서로 ‘사랑해’ 자주한다”
지식톡
-
사업체 거래의 중요성.
0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
동아리
0
쥐띠 모임 동아리607284용띠 모임 동아리 647688원숭이띠 모임 동아리 688092CELL & TEXT 714-975-4979
-
밴드
0
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
19년차 젊고 경험 많은 부동산 브…
1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
사업체 부동산 전문인
2
안녕하세요."편안하게 일 잘하는" 주택 사업체 상가 전문 부동산 이 건승 입니다.부동산 팔고 사는일 좀 어렵죠?편안하게 잘 점검하며 여러분의 귀한부동산 거래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주택 사업체 상가 팔고 사실때 주…
케이타운 1번가
- 구인
- 렌트
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164년만에 가장 중요한 선거
정기용 전 한민신보 발행인 남북 정권 위기, 전쟁 우려 겹쳐
김용현 한민족평화연구소장 [김용현의 산골 일기] 텃밭에서 추억을
옥세철 논설위원동아시아에 제 3의 전선을…
박정환 로마린다대학교 보건학박사 역경이 가져다 주는 귀중한 선물
- 김영인 / 독자·LA거주
[독자 기고] 월드시리즈 응원열기의 파도를 타라
타운 내 불법매춘 근본적 대응 필요
-
LA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기원하자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나만의 컬러 찾기
지사별 뉴스
앤디김, 19%p차 바쇼 후보 ‘압도’
오는 11월5일 뉴저지 본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당선을 노리는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의 지지율이 경쟁자인 커…
뉴욕주, 핼로윈 음주운전 집중단속
D-7 MD 조기투표 열기 뜨겁다
11월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미 전역에서 투표에 대한 관심이 조기투표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메릴랜드에서도 조기투표 열기가 뜨겁다. 메릴…
백신 접종땐 20달러 선물권
“한국 체류 재외국민 지원 불충분”
한국 정부가 국내외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각종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국내 체류 동포를 위한 정책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고려인 …
거대한 핼로윈 장식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