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간 자유뮤역협정 체결이 임박해오면서 그 찬반 논쟁이 뜨겁다. 지난 4월10일 서울에서는 270여개 단체 1만5,000명이 모여 ‘한미 FTA 저지 범국민대책본부’가 결…
[2006-04-23]지난주의 기고문에서 일본계 미국시민의 강제수용(Japanese impoundment)을 1945년이라고 기록한 것은 오기였으므로 이를 다음과 같이 바로잡는다. 1941년 12월 …
[2006-04-23]한명숙 씨가 소위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국무총리로 취임했다. 한국 역사상 신라시절 성덕여왕과 진덕여왕이 있었기는 하지만 여자로서 제2인자가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그리…
[2006-04-23]조선 왕조시대 519년의 역사 중에는 27명의 왕과 많은 학자, 재상, 그리고 장군들이 있었다. 왕 중에는 세종대왕 같은 훌륭한 왕이 있었고, 학자 중에는 정몽주, 성삼문 같은 …
[2006-04-23]“불법이민 막아야”라는 글을 읽고 이 글을 쓴다. 이 글을 쓴 사람은 너무나 매정한 생각을 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서류 미비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2006-04-20]한국의 사람차별은 심각하다. 미국서 귀국한 10여 세 소년의 모습이 검다는 이유로 얼굴에 침을 뱉는 수모를 당했다. 최근 그 소년이 미식축구 영웅으로 서울을 20년만에 방문하여 …
[2006-04-20]유치원에 다니는 손자를 데려가 보면 젊은 어머니들을 많이 본다. 어머니의 눈빛은 따스하고 입가에 머금은 미소는 행복해 보인다. 동심과 모성애가 한 마당이 된 아름다운 정경은 우리…
[2006-04-19]미국에서 26년째 살고 있다. 그리고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회상하여 보면 기쁘고 좋은 일 보다는 슬프고 힘든 시간이 훨씬 많았다. 물론 나만이 아니고 많은 한인들도 책으로 쓸만큼…
[2006-04-19]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있는 자리가 나의 자리가 아니면 그 자리는 내가 설자리가 아니다. 정녕 있어야 할 곳에 내가 없고 서야할 자리에 설 곳이 없으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거기…
[2006-04-19]요한은 모자를 벗었다. 앞에 펼쳐진 광활한 들판은 새로 돋는 잔디가 파란 물결이 되어 퍼져갔다. 왼쪽에는 통나무 캐빈이 외롭게 서있다. 늘 아버지가 말을 씻던 곳이다. 어머니가 …
[2006-04-17]며칠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던 이불이 이제는 후덥지근하면서 무겁게 느껴졌다. 그래서 쉬는 날인 오늘 이불빨래를 하기로 작정을 했다. 침대커버를 벗기고 양털이불 네 귀퉁이마다 커버와 …
[2006-04-17]지난 4월 12일 수요일 오후 애난데일에 있는 노바대학 문화센터에서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메디케어 처방약 프로그램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소수민족인 한…
[2006-04-17]지난 10일 우리의 앞마당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서는 점증하는 반이민자 정서와 차별적 이민법 개정을 성토하는 지역 이민자들의 행진과 집회가 있었다. NAKA-워싱턴 회원들도 참…
[2006-04-16]바야흐로 봄이다. 흙 냄새가 나고 풀 냄새도 난다. 이제 조금 있으면 봄바람에 꽃향기가 풍겨올 것이다. 향기는 모양도 없고 색깔도 없고 소리도 없으나 분명히 맡을 수 있는 그윽한…
[2006-04-16]봄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던 지난 주말 헌던의 한 한인교회에서 워싱턴지역 한인학교협의회 주최로 낱말 경연 및 시 낭송 대회가 열렸다. 외국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이 한국말을 하는…
[2006-04-16]“내가 돌이켜 해 아래서 보니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2006-04-16]워싱턴 DC를 구경하다보면 유대인들의 학살을 기념하여 세운 Holocaust 박물관 앞에서 발걸음이 멈추게 된다. 4월의 벚꽃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그 박물관에는 여전…
[2006-04-13]‘헌법은 색맹이다’(Constitution is color-blind) 라는 표현은 Plessy v. Ferguson, 163 U.S. 537 (1896) 으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2006-04-13]비행기에 오르기 전날 솜사탕 같은 엉성한 잠에 설친 것은 30여 년만에 찾아보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었을까 아니면 백수를 하시고도 한 해를 더 사시고 돌아가신 어머님을 품에 모시…
[2006-04-12]99, 38, 34. 이 숫자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젊은이들이 즐겨 쓰는 인터넷 주소도 아니고 우리 노인들의 희망사항이라고 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3일 앓고 4일만에…
[2006-04-09]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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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때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로 불린 세계 최강국의 지도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