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가자.크면 어떻고 작으면 어때.빠를 수도 있고 늦을 수도 있지.중요한 것은우리가 지금 함께 있다는 것이야.
[2024-10-28]꽃이 만발하던뜨거웠던 강렬하던 태양이고개 숙이고성큼 다가선가을의 익숙한 향기보슬보슬내리는 빗물온 세상을 적셔 주네
[2024-10-28]지난 몇 주 동안 미디어의 소음은 랩 가수 디디의 스캔들로 가득 했습니다. 또한 그와 동시에, 지구 반대편에서는 노구의 팔십 노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 미마키 씨가 많은 생각을 …
[2024-10-28]어른들이 가이드를 졸졸 따라가는 걸 보며 참 재미없겠다 싶었다. 그때는 나도 그럴 줄 몰랐다. 그저 마음이 가면 몸은 당연히 따라오는 줄 알았다.서울 촌년인 나는 수학여행 때 파…
[2024-10-28]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과 퀘벡 등지로 3박4일 단풍구경을 여행사를 통하여 다녀왔다. 퀘벡에 들렀을 때에 가이드가 자동차 표지판을 가리키면서 흥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영국의…
[2024-10-27]세상은 내가 살아서 의식이 있을 때까지만 존재한다. 죽을 때 의식이 함께 간다는 말도 하지만 몸을 떠나가는 의식을 아는 사람은 없다. 내가 없을 때는 세상의 의미도 사라진다.살아…
[2024-10-27]가을 밤 달빛 아래에서도 외롭지 않게 보이네요농사를 끝내고 까만 씨앗을 줄기에 매달으니 만족하는가요?이 세상에서 태어나고 살고 떠나는 것이 다 비슷하다지만저녁 놀 지던 무렵 …
[2024-10-27]주택은 단순히 생활하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많은 사람에게 집은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이며 이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은 단순한 유지 관리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2024-10-24]추천서(推薦書, Recommendation letter)라는 것이 있다. 추천서라는 것을 절차상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에-추천서를 필요로 하는 학생, 단체의 가입, 취직(Stude…
[2024-10-24]올 하반기에 접어들며 한반도 상황에 관한 대화가 부쩍 빈번해졌다. 고국을 방문하는 동포들의 전쟁발발 여부를 궁금해 하는 통화가 많아졌다.북한 김정은과 윤석열 대통령의 난처해진 입…
[2024-10-24]이번 주 교회 주보에 부음이 무려 3개나 실려 마음이 울적했다. 꼭 봄, 가을 환절기가 되면 유독 안타까운 부음 소식이 들려오고, 대개 그 대상은 오랜 지인이신 시니어들이 많아 …
[2024-10-23]“약사님, 딸애가 애기를 낳았는데 백일해 주사를 맞고 오라고 하네요.” 많은 환자들이 약국에서 백일해 예방주사를 맞으러 올 때 듣고 있는 말이다. 갓난아기를 처음으로 보기 전에 …
[2024-10-23]사상체질에 따라서 신체의 부위가 각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외모에서도 체질특성이 드러난다. 대부분의 경우 체형만 정확히 분별할 줄 알아도 체질은 구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태양…
[2024-10-23]50대 후반의 남성 환자가 잠버릇이 나쁘다는 이유로 배우자와 함께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의 배우자에 의하면 한참 젊었을 때의 환자의 잠버릇은 매우 얌전하여 아무 문제가 없었다. …
[2024-10-23]금년 10월 31일은 개신교의 원줄기인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독일 북부 비텐베르그에서 종교개혁을 일으킨지 507주년이 되는 해이다. 왜 매해…
[2024-10-23]세상엔 쓸모없는 사람은 없으며 하다못해 깨진 돌조각 하나, 길가의 이름 없는 풀꽃 하나라도 삼라만상(森羅萬象)의 구성요소로 조화를 위해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필요한 존재들이라…
[2024-10-22]워싱턴한국일보의 지난 10월 3일자 오피니언난에 특별기고로 ‘혐오범죄,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면 증가할 것’이라는 제목아래 실린 중국계 미국인 존 티엔씨의 글을 감명깊게 읽…
[2024-10-22]지난 일요일, 아들이 오후에 샌 디에고(San Diego)로 출장을 가기 전에 인사하러 집에 온다고 했다. 마침, 특별히 할 일도 없던 참이라, 공항까지 배웅하고 싶어 함께 나섰…
[2024-10-21]서울의대 내과 전문의인 정현채 교수는 40여년 간 중환자를 치료하면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박 모습을 이렇게 설명한다.“중환자들은 몇 달 전부터 하루 종일 잠만 자고, 목에…
[2024-10-21]잔잔한 바람이 산자락 휘돌아 골짜기 물은 반짝이고이슬에 젖은 꽃잎은 떨고 있다나도 떨고 있다모래사장에 만들어진 예수님 형상들보내 준 따뜻한 손길, 마음살포시 눈을 감으며환히 웃는…
[2024-10-21]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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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미국에서 소셜연금을 늦게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진 것과 함께 요즘 들어 70세까지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
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천청구)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가울학기 종각식을 가졌다.박지윤 교감의 시회로 국민의례 후 서청진 이사장을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