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철없는 젊은이들
육군사관학교 교장의 글을 읽으며 눈물이 앞을 가려 타월을 적셔야 했다. 김유복 (육사 7기)씨의 글을 인용한 글이라 김유복 씨의 글 원본을 클릭해서 신중히 읽었다. 60대의 한사…
[2004-02-15]이젠 ‘교민청 신설’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한인에 대한 차별조항을 수정 보완한 재외동포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해외 거주 한인들의 한국 내 법적 지위가 확보됐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2004-02-15]동성간의 결혼?
말은 시대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다. 극단적인 예로 ‘gay’란 영어 단어를 들 수 있다. 몇 십 년 전 미국 영화를 보면 “I am gay” 또는 “I feel gay”란 표현이…
[2004-02-15]어글리 코리언
우리 한국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은근히 고집불통이며 자가당착에 빠져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집에다 독선적이며 남이 잘되는 꼴을 보지 못하며 아닌 척하면서 남의 흉내내기를 …
[2004-02-15]우리 역사 부정하는 중국
만주 안에 간도, 간도 안에 용정이 있다. 간도는 우리나라 민족과 불가분의 인연을 가졌던 땅이다. 우리민족이 개척을 했고 벼농사를 시작했다. 만주대륙은 남북한의 16배이다. 여러…
[2004-02-12]실망스런 고용통계
지난주 노동부 통계실이 실망스런 고용지표를 발표했다. 첫째, 경제학자들이 더 신뢰하는 고용주 대상 조사를 보면 1월 한달간 미국에서 일자리 11만2,000개가 새로 창출됐을 …
[2004-02-12]왜 사랑하는가
양민교 (의사·리치몬드, VA) 살아가면서 물어보지 않는 것이 있다면 내가 왜 사랑하는 것일까 하는 질문이다. 이는 마치 나는 왜 사는 것일까 하는 질문처럼 무모한 짓이다.…
[2004-02-12]300명의 효과
미국 내 최대 ‘왕발’은 누구일까.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의 아버지 부시다. 수 년 전 한 시사잡지의 보도다. 퍼스트 네임을 부르고 지낼 정도의 친분을 맺고 있는 사람이 미국…
[2004-02-11]‘근본주의’의 태풍 속에서
채영창 이민 온지 얼마가 지나면서부터 다니기 시작한 교회였다. 같은 연배의 친구들이 하나 둘 교회에 발을 디디기 시작하면서 나한테도 전도의 힘이 미쳤는지 그들의 손에 이…
[2004-02-10]법정에서 본 삶의 단면
김철회/법정 통역사 법정 통역사는 그 하는 일의 성질 상 보통 사람들이 흔히 접근하지 않는 타인들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사로운 일에 노출되고 그에 관한 말을 관계 당사자들 …
[2004-02-10]나뭇가지의 다람쥐 집
정상대 수 년 전 한국의 대기업 사장은 미국 올 때마다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본 미국의 넓은 땅덩어리가 늘 부럽다고 느낀다고 얘기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 버지니아 주 …
[2004-02-10]인물 죽이는 한국 교육
김 라파엘/MD 지금 한국 교육열은 초 과열 상태다. 일류대학에 들어가야 일류인생을 살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의 교육 현실이 이러니 자녀 교육비(과…
[2004-02-09]잭슨 해프닝
“깜짝 놀라서 아이들 얼굴부터 살폈습니다. 정말 당혹스럽더군요” 30대 후반의 가장 C씨가 지난 일요일 초등학생인 두 아들을 데리고 수퍼보울을 시청하다 경험한 일이다. 문제의 …
[2004-02-05]피노키오 예산안
부시 대통령이 제안한 새해 예산안은 ‘국토안보’ ‘메디케어’ ‘소셜 시큐리티’를 제외한 다른 민생 부문에는 별 도움을 주지 못한다. 2조4,000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수치가 많은…
[2004-02-05]장로님이 이럴 수가
박상준 아무리 각박한 세상이지만 교회의 어른이 해서는 안될 일이 있다. 미국에 이민을 온지 불과 2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민 초년생이라면 누구 할 것 없이 사…
[2004-02-05]다시 생각해보는 ‘네 이웃’
임기명 예수님 가르침 중 가장 핵심적 항목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고 하는데 사람 이웃, 집 이웃, 동네 이웃, 나라 이웃 좋기가 얼마나 어려웠으면 그런…
[2004-02-05]기자와 하수도 수리공
민 경 훈 LA 한인사회에서 ‘갑부 아들’을 둔 아버지들이 화제가 됐던 적이 있었다. 아무개 아들은 파산한 아버지 사업 자금을 대줘 재기하게 해줬고 아무개 아들은 부모한테…
[2004-02-04]이미지 전쟁시대
방준재/청소년재단 회장 남자들도 왜 화장을 하는가. 한 술 더 떠서 여자처럼 성형수술은 왜 하는가. 주름살 제거한다는 보톡스 주사도 맞기도 하면서. 상품으로서의 가치 고양…
[2004-02-04]빛 좋은 개살구
남경희/실버스프링, MD 우리 집 부엌에서 쓰던 조리용 레인지 오븐이 15년 이상 썼더니 망가져서 시어스에 남편과 함께 사러 나갔다. 종류도 많고 회사도 여럿인데 남편은 꼭…
[2004-02-04]실버 비즈니스
돈이 말한다. 숫자가 말한다. 많은 숫자는 그 자체가 파워다. 숫자가 많다는 건 또 그만큼 수요가 많다는 의미도 된다. 베이비 붐 세대가 은퇴기를 맞았다. 무엇을 말하는가. 여…
[200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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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오프라인 구매 어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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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 & 선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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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지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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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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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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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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