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익어 가고 있다. 여름은 내려 쬐이는 뙤약볕 아래 이마에서 땀방울이 연신 흘러내리는 무더위인데 그 여름이 익어 간다고 하니 얼마나 더 덥다는 표현일까. 그 무더위 위에 원…
[2023-08-07]글을 쓰고 싶었다. 사실 글보다 말을 하고 싶었다. 얼마 전 일어난 서이초 사건은 결국 누군가가 희생되어야만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었다. 그것도 학교 내에서 희생되어야 정말 모든 …
[2023-08-07]창공을 휘젓고다니는 구름아무슨 특권을 가졌길래꼼짝없이 한 곳만 지키는 나무 한없이 부럽구나 너 구름아
[2023-08-07]7월 미호천의 범람으로 많은 분들이 희생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참 가슴 아프고 안타깝기 이루 말할 수 없다. 그 뉴스에서 나오는 내 고향 미호천을 다시 떠올려본다. 고향의 강…
[2023-08-06]자신만을 알고, 세상에 떨어져 사는 어리숙한 사람을 말할 때 ‘우물안 개구리’라고 한다. 크게 못 보고 자신만의 좁은 생각으로 진취적이지 못한 사람이 주로 그런 사람이다.보통은 …
[2023-08-06]지난 토요일 오전, 주말의 여유를 맞아 재미삼아 가꾸고 있는 비엔나의 한 공원 텃밭으로 갔다. 여름이 오면 무럭무럭 자라는 농작물들의 사랑스런 모습과 일하다 흐른 땀을 닦으려 …
[2023-08-06]한국에 있는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주 가까운 친구가 약 1주일 전에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3일 동안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다가 갔다고 한다. 얼마 전…
[2023-08-03]2019년 2월 연방항소법원 판사 지명자에 대한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를 방청할 기회가 있었다. 아시안 학생들에 대한 하버드대학의 차별적인 입학정책 소송과, 낙태와 관련하여 가족…
[2023-08-03]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이승만 박사 연구로 한국 사학계에 큰 공적을 남긴 유영익 교수가 지난 7월 26일 노환으로 87세를 일기로 하늘나라로 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유 교…
[2023-08-02]거실에서 내다 보이는 뜰 앞은 해 묵은 나무들이 빼곡히 둘러쳐 있어 한낮인데 도 햇빛을 가려 시원함을 더해준다. 더구나 요즘처럼 비가 잠시 쏟아지다 금방 파란 하늘을 드러내 보이…
[2023-08-01]얼마 전 미 연방 대법원은 인종의 다양화를 위한 어퍼머티브 액션 정책(affirmative action policy, AAP), 즉 긍정적 대처 정책은 미 대학 입학 전형에서 …
[2023-08-01]윤년: 양력으로 4년에 한 번씩 2월달이 29일까지 있는 해로 29일이 윤일.윤달: 음력과 양력의 차이를 적게하기위해 2-3년에 한 번씩 음력에 한 달이 더 있는 것으로 귀신도 …
[2023-07-31]매년 7월 초순부터 한달내내 밤하늘에 저녁 축제를 벌이는 반딧불의 향연은 여름의 혹서를 잊게 해주는 청량제이다.1980년 미국 테네시주립대학에 유학와서도 반딧불을 보고 무척 놀라…
[2023-07-31]마치 산상 수훈(The Sermon on the Mount)처럼 친목회 산상 바베큐(BBQ on the Mount) 회식을 위하여 고도(Altitude) 삼백리(1,200m, 4…
[2023-07-31]한국사회가 점점 더 절망으로 빠져들고 있다. 어느 측면에서 보더라도 긍정보다 부정이 훨씬 앞서 있다. 경제상황마저 검은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지고 있다.어쩌다가 우리 사회가 마구 …
[2023-07-30]최근에 ‘인연’이라는 말을 검색해 보게 되었다. 평소에 사람들 사이의 관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그보다 훨씬 더 깊은 뜻이 있었다. 인(因)은 결과를 낳는 내적인 원인이며, 연(緣…
[2023-07-27]이번 6월29일 어퍼머티브 액션 대법원 판결에서 우리가 물어야 할 두번째 질문은, 고등교육에서 인종 중립적(race-neutral) ‘능력주의’입학정책을 주장하는 것이 정당화될 …
[2023-07-26]알바트로스(Albatross)는 긴 날개를 이용해 아주 적은 에너지로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새 이다. 이 새는 날개가 가장 큰 새 라고 알려져 있고 또한 ‘바보새’ 라고 불려…
[2023-07-25]밀물 썰물 비릿내 나는 아침바다출렁거리는 청청한 파도 소리끝없이 보이는 망망대해기쁨에 겨워 소리 지르는 10대 소녀의 바다.잔잔한 파도dp 밀려 얕은 물가에 옹기종기 모인등대고 …
[2023-07-25]철책 건너 산 넘어 달려온 북녁땅에도정말로 사람들이 살고 있었네사람들이 부르는 소리둥근 모자를 쓴 검사관목에 걸친 이름표를 바라보는 매서운 눈초리 새 한 마리 훨훨 구름 사이 산…
[2023-07-2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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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올 여름부터 퀸즈 플러싱과 베이사이드를 오가는 버스노선 등 뉴욕시내 16개 버스 노선이 증편 운행된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17일 “…
한인 등 아태계(AAPI) 이민 1세대들이 불법체류자에 더 강경한 시각을 갖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AAPI 데이터와 AP-시카고 대학의 N…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정부에서 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 공무원에 대해 해고를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 조치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