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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안녕하세요! 미국의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이번 겨울은 미동부 기준으로 추위가 빨리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겨울과도 어울리는 음식인 ‘어묵’ 으로 정했습니다입…
[2022-12-21]
와! 브라보 월드컵
미국의 스포츠 하면 미식축구, 야구, 농구, 그리고 아이스하키, 이 4개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면 어린 아이들이 대부분 즐기는 운동은 축구인데 이상하게도 대중…
[2022-12-20]
휴대전화 전성시대
우리가 즐겨 쓰는 말 중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가랑비는 미세한 빗방울이어서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옷이 웬만큼 젖어도 이를 깨닫지 못한다는 뜻인데,…
[2022-12-20]
겨울동화 ‘단추 수프’
성탄절과 세밑이 가까워지면 가족끼리 함께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 1990년에 미국 시카고의 부촌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코믹영화 ‘나홀로 집에’(Home Alone)다. 살면서 십…
[2022-12-19]
그 세월의 그리움, 희망의 속삭임
세월은 언제나 아쉬움을 모른 채 담담히 흐르고 있다. 아이들을 돌볼라 직장에 다닐라 이민 초기의 삶은 너무나 힘겨웠다. 아이들이 한창 어릴 적이다. 얼른 자라서 제 갈 길을 모두…
[2022-12-19]
인공 태양 원자력발전 실험 성공의 의의
최근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핵융합 연구소의 국립 점화 장치에서 작은 수소연료 캡슐에 약 200 여개의 강력한 자외선 레이저 빔을 집중시켜 ‘순에너지’ 생산에 성공했다. 곧 이 실…
[2022-12-19]
사회적 정치와 정치적 사회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라는 말은 다른 말로 해석하면 ‘사람은 정치적인 동물’이다 라는 말이다. 사회적이라는 말과 정치적이라는 말은 떨어질 수 없다. 사회적인 사람이 정치적인…
[2022-12-19]
시간과 공간
달력을 넘기다 보니 올해 마지막 12월이 소위 말하는 ‘어느새’ 성큼 내 곁에 다가와 있다. 살다보면 무슨 일들의 끊임없는 연속들의 일상사가 되어버렸기에 12월이 불쑥 다가왔다고…
[2022-12-18]
기후변화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편지
21세기 기술로 무장된 우리는 인류 역사의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 힘을 지니고 삽니다. 유발 하라리의 ‘신이 된 인간’이라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전에는 신의 영역으로 분류했던 많…
[2022-12-18]
붉은 동백꽃
꽃봉오리 하나 터졌다푸른 하늘 아래 오늘 붉게 핀 얼굴구름 뚫고 햇빛 밝히는겨울 아침붉다어제보다 밝게 다가오는따뜻한 사랑의 빛바람불어 피곤한 몸누운 자리에도 색깔이 환하다부푼 젖…
[2022-12-18]
迷者不問路(미자불문로)
‘길을 잃어 헤매는 사람이 길을 묻지 않는다’라는 이 말은 곤란한 상황에 닥쳤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기…
[2022-12-15]
낙엽이 진 후에 비로소 보이는 것들
토요일에 시간을 비워 놓고 산에 오른지 꼭 10년이 되었다. 상담 대학원 졸업 후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산에 가고 싶다”란 마음이 불쑥 올라왔다. 고등학교 수…
[2022-12-15]
연말 북한의 ‘핵수저’ 상황 진단
북한은 올 한 해도 남한 못지않은 시련의 한 해였을 것이다. 상습적인 식량난, 점증하는 민심 동요 등으로 적지 않은 갈등을 겪었고 내년에도 이 같은 분위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2-12-15]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아슬프레한 순정의 대명사 ‘청춘’의 세레나데, 남인수의 ‘청춘고백’의 한 대목이다. …
[2022-12-15]
‘부동산 오케스트라 시즌2’를 시작하며
절약은 언제 들어도 귀가 솔깃한 문구이다. 최근 들어 ‘가성비가 좋다’는 말이 많이 쓰이는 것만 보아도 비용절감에 관한 관심은 언제나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우리 슈나이더팀의 내…
[2022-12-15]
인플레이션 Vs 이자율
연준이 예상대로 다시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2022년 마지막 연준회의에서 결국 금년 들어 일곱 번째 기준금리 인상이 이뤄졌다. 한동안 급상승 금리 분위기를 이끌었던 4연속 자이언…
[2022-12-15]
계획
얼마 전의 일이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팔기 위해서 마켓에 내 놓은 상태라고 연락이 왔다. 처음에는 다른 부동산을 통해서 일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현 …
[2022-12-15]
잘못 잤는지 목이 돌아가지 않아요
최근 삽십대의 남성이 목과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분이었는데, 원래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이라 항상 컴퓨터를 이용해서 일을 해도 별로 불편함이 …
[2022-12-14]
유종의 미와 새해 결심
얼마남지 않은 2022년이다. 올초 계획했던 건강에 대한 결심을 되돌아 보고 내년엔 좀 더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다. 금연, 금주, 다이어트, 운동 등 거창하게 새해 계…
[2022-12-14]
다친 건 마음인데 왜 몸이 아플까
우리의 몸과 마음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물론 이러한 개념은 현대의학에도 어느 정도 존재하지만, 한의학은 몸과 마음이 그저 어느 정도 선…
[2022-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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