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책임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의 법치주의 훼손 행위에 관한 보도들을 접했다. 우선 앨라배마 주 대법원장의 행위가 그 중 하나였다. 앨라배마 주 관할 지방법원이 앨라배마 주의…
[2015-02-27]대학(大學)에 나오는 격물치지(格物致知)는 ‘어떤 일에 깊이 있는 지식을 터득 하게 되면 모든 사물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는 말로 요약 할 수 있다. 조약돌을 가지고 놀아본 …
[2015-02-27]전문직 단기 취업비자(H-1B) 소지자의 배우자들에 대한 취업 허용안이 5월 2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일전에 ‘H-1B 배우자’를 위한 취업증 발급에 관한 법안이 의회에서…
[2015-02-27]한반도 분단 70년이 가까워 온다. 이 긴 분단의 역사가 이어지는 동안 통일구상을 위한 남북간의 직,간접적인 대화와 접촉은 간혹 있었으나 실제로 진척된 것은 하나도 없다. 200…
[2015-02-26]요즘 우주 과학의 발전으로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태양계 형성의 비밀을 밝혀 줄만한 놀라운 발견들이 자주 보도 된다. 지난 해 11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우주탐사로봇 필레(…
[2015-02-26]밤새 내린 눈이 인간의 모든 것을 정지 시킨 것 같다. 그래도 생업이 걱정되어 늦었지만 일터로 향한다. 가는 도중 문득 1950년대 영화 속 장면 같은 역전과 시내를 보고 스마트…
[2015-02-26]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권불십년이라는 말과 함께 한때 사람들 입에 자주 회자 되곤 했었다. 그런데 요즈음 세상에선 화무십일홍이라는 말을 입에 올리기가 무색 해졌다. 이른 봄에 …
[2015-02-25]매해 2월은 청소년 데이트 폭력 인식의 달이다. 미국 심리학 협회(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의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 청소년들 중 1…
[2015-02-25]“너 한입, 나 한입. 아, 맛있다. 이렇게 나누어 먹으며 사는 게 인생 아니겠냐?” 딱 그런 대화가 들리는 것 같다. 그런데 서로 나누어 먹고 있는 인생(?)은 두 사람이 …
[2015-02-25]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뒷뜰 언덕받이에 50여 년의 세월을 짊어지고 서 있는 플라타너스(sycamore tree)에 눈길을 보낸다. 플라타너스는 어린 시절 기억 속의 학교나 공원엔 …
[2015-02-24]형부가 돌아가셔서 한국엘 다녀왔다. 어머니 장례식 때가 마지막이었으니 19년 만의 방문이었다. 오직 언니와 함께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여행계획도 없이 급하게 떠난 길이었다. 언니네…
[2015-02-24]정원의 주인이신 저분은 나무들이 제멋대로 자라도록 두시지만, 마음에 두신 나무가 있으면 새로 돋는 순이나 가지를 가차 없이 잘라 버리기도 하십니다 부러진 갈대도 …
[2015-02-24]넓은 보폭으로 나아간다 영하의 날씨에 때 묻은 거적만 두른 남자 휠체어에 앉아 있다 한 번도 인사한 적 없어 이제 도와줄 수도 없는 사이 매일같이 마주쳤던 지난 어느…
[2015-02-24]누구는 꽃이 피었다 하고 누구는 피터지게 앓다 앓다 피 토한 상사라 한다 붉은 동백 송이송이 열었다 그 어떤 꽃이 쉽게 열릴 수 있을까 어느 날 나도 사랑 되고 감…
[2015-02-24]미국 건국의 아버지들 중 하나인 벤자민 프랭클린의 명언 중 하나는 “죽음과 세금 말고는 확실한 게 없다(Nothing is certain but death and taxes)”라…
[2015-02-21]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작 펄만. 그가 뉴욕 링컨쎈터에서 연주회를 할 때 예상치 않게 줄 하나가 끊어졌다. 평소 준비가 철저하고 실수하지 않은 그 였기에 청중은 더욱 안타까웠…
[2015-02-21]한국 신문이나 방송에서 들려오는 졸업 소식에 잊고 있던 중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검정 교복과 빳빳하게 풀 먹인 흰 카라 위에 빛나던 학교 뺏지와 이름표, 검은색 쓰리세븐 가방을…
[2015-02-21]그대 손 잡고 가는 이길 안내자도 인도자도 없건만 보이지 않는 그대 약속 안에서 어둡고 헤아릴 수 없는 그 길을 오늘도 걷고…
[2015-02-21]지난 주 목요일자 워싱턴포스트 신문 일면에 실린 두 기사가 나를 우울하게 했다. 하나는 NBC TV 뉴스의 간판 앵커맨 브라이언 윌리암스 씨에 관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작년 리…
[2015-02-20]여드름피부라 더랩바이블랑두 스킨을 오래 사용했는데 재구매하려고 보니 미국내에서 아마존과 코슷코 온라인에서만 구매 가능하더라구요. 혹시 더랩바이블랑두 토너 오프라인 구매처는 따로 없을까요?가격은 코슷코 기준 큰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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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뉴저지의 한인 정치 1번지로 꼽히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정치권내 파열음이 일고 있다. 내년 시장 선거를 앞두고 한인 정치인 간의 갈등과 경쟁이 수…
수년간에 걸친 공사로 상습 교통정체구간이 된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인근 2.5마일 길이의 캐피털 벨트웨이 확장 공사가 거의 4년 만에 마무리 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해외 방문 후 미국에 재입국하려던 영주권자들 가운데 입국이 거부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민 전문 연구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