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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땅서 받은 모국 기장
지난 25일, 뙤약볕이 내리쬐는 포트 루이스 연병장. 길게 늘어선 기장 전수자들의 행렬 사이로 한 노부부가 눈길을 끌었다. 남편의 기장 전수 영예를 옆에서 지켜보려는 것이려니 …
[2000-06-26]
알래스카 정비 총책 사임
알래스카항공의 정비관행에 대한 비난이 고조되고 당국의 형사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 회사의 정비부문을 총괄하는 임원이 사임을 발표했다. 존 파우러 정비총괄 부사장은 지난 5…
[2000-06-26]
시애틀 뒤흔든 EMP 개관 쇼
억만장자 폴 앨런이 2억4천만달러를 들여 건립한 첨단 로큰롤 박물관 「익스피리언스 뮤직 프로젝트(EMP)」의 개관 축하공연이 지난 주말 3일동안 시애틀 센터에서 요란하게 열렸다.…
[2000-06-26]
급한 여권은 예약 신청해야
다음달 13일부터 시애틀 지역의 여권신청 절차 가운데 두 가지 사항이 변경된다. 시애틀 여권국(SPA)은 여행시일이 촉박한 신청자는사전 약속을 해야하며 특히 14일 이내에…
[2000-06-26]
“고등학교 등교시간 늦추자”
시애틀 공립교육 당국은 학습능률 향상을 위해 고등학교 등교시간을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조셉 올킵스키 교육감은 시애틀 교육구의 사친 학생회(PTSA)에 부모를 대상으…
[2000-06-26]
오로라 은행 강도 오리무중
웰스파고은행 강도범을 쫏고있는 경찰은 20여건의 제보를 바탕으로 주택가에 은신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범인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지난 22일 오로라 애비뉴에 위…
[2000-06-26]
MS, 인터넷 사업으로 활로 모색
회사가 두동강 날 위기를 맞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기존의 사업전략을 크게 바꿔 인터넷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획기적인 판촉 기법을 추진하고 있다. 빌 게이츠 MS회…
[2000-06-23]
“영어 공부해서 남 주나요?”
앵커리지 한인회(회장 서성호)가 주관하는 영어 및 시민권 시험 준비반이 참여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계속되는 영어 공부반 및 …
[2000-06-23]
앨런에 손벌리는 모노레일
예산 뒷받침이 없어 모노레일 건설사업을 추진하지 못하는 시애틀 시의회의 일부 의원들은 억만장자 폴 앨런이 도와주기를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리처드 콘린, 주디 니카스트로 등…
[2000-06-23]
“연안에 경찰 쾌속 경비정”
폴 셸 시애틀 시장은 시애틀 앞바다인 엘리옷 베이에서 발생하는 익사 등 조난사고를 놓고 관할싸움 줄다리기를 벌여온 경찰국과 소방국 가운데 경찰국의 손을 들어줬다. 셸시장은 …
[2000-06-23]
샛별, 로타리 클럽서 공연
샛별 전통 무용단(단장 최지연)이 시애틀 로타리 클럽 정기모임에서 특별공연, 주류인사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샛별 무용단은 21일 셰라튼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400여명…
[2000-06-23]
가는 길에 볼거리·놀거리 풍성
제1일 Seattle-Bozeman 미국 국립공원 제 1호. 연 평균 방문객 1천만명. 와이오밍주 북서 코너에 자리잡은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 Stone National…
[2000-06-23]
“고어 당선되면 핵심 참모”
게리 락 워싱턴주지사의 대변인이었던 데이빗 최씨(31)가 앨 고어 부통령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명하는 민주당 전당대회(DNC)를 앞두고 맹활약하고 있다. 락 주지사…
[2000-06-23]
대도시 살인사건 다시 증가
지난 10년간 미국 내 강도범죄율이 급격하게 떨어졌으나 최근 살인 등 강력 범죄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뉴욕·LA·볼티모어 등 미국 대도시를 상대로 지난…
[2000-06-23]
시애틀은 은행강도 도시
시애틀은 미 전국에서 은행강도 사건이 LA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도시이다. 연방수사국(FBI) 시애틀 지국에 따르면 지난해 워싱턴주 전역에서 발생한…
[2000-06-23]
은행강도 사살, 공범은 도주
북부 시애틀의 한 은행을 털던 두 무장 강도 중 한 명이 긴급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으나 나머지 한 명은 23일 새벽 경찰 포위망을 뚫고 도주했다. 이들과 총격전을 벌이던 경찰관 …
[2000-06-23]
인종차별 경찰에 거액 보상 소송
백인에 비해 흑인 등 소수계를 가혹하게 다룬다는 비난을 받아온 시애틀 경찰국이 두 흑인 시민으로부터 1천만달러가 넘는 인종차별 보상 소송을 당해 곤혹을 치르고 있다. 시애틀…
[2000-06-22]
「받아쓰기 평가」와 ITBS시험결과 작년 수준 유지
최근 실시된 두건의 표준 학력 테스트를 통해 시애틀 지역 학생들이 지난해 성적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셉 올킵스키 교육감은 「받아쓰기 평가」와 「아이오와 기본능력…
[2000-06-22]
김진숙 목사에 사회 봉사상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막달라 마리아 여성 무숙자 교회를 운영해 오던 김진숙 목사(66)가 「이화여고를 빛낸 사람들에게 주는상」중 사회봉사상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
[2000-06-22]
경찰 헬기에 레이저 광선 비춰
헬기에 레이저 빔 광선을 쏴 시야장애를 일으킨 쇼어라인의 한 청년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이 청년이 킹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의 「가드 원」헬기에 레이저 광선을 발사, 순…
[200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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