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있고 내용 충실한 신문
김영중(수필가)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에 미주 한국일보 창간 52주년, 이 감격스런 날을 축하하며 귀사에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감내하며 올 곧게 52주년을 맞이한 감격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한인사회의 경사이며 한인 모두의 기쁨이며 행복의 순간이라고 아니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매일 같이 신문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합니다. 신문은 우리 한인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인생의 동반자와 같습니다.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 나가며 가장 전위적이며 권위 있고 내용이 충실한 장수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인 정체성 형성에 도움
이규선(금융 컨설턴트)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핵심정보를 놓치는 순간 뒤쳐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정보가 넘치는 시대이지만, 아직도 아침 일찍 앞마당에 전달되는 한국일보는 언제나 나의 마음을 편안하고 들뜨게 합니다. 미주 한인사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치지 않고 쏟아지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한국일보는 우리 한인들의 삶속에 녹는 비타민이며 자긍심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한인들이 다민족 공동체 안에서 빛나는 리더십과 존경받는 코리언 아이덴티티를 발휘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선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들 정론으로 신뢰
박정환(보건학박사)
한국일보를 구독하며 새롭게 발견한 즐거움과 장점들을 전합니다. 첫째, 신속 뉴스 전달에 초점을 맞춘 온라인 뉴스와 달리 기획기사들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심층 깊게 분석해 주어서 각종 중요 이슈들에 대해 깊게 파악해 유익함을 느낍니다. 둘째, 미국 현지 실정에 맞춘 뉴스들이 한인들에게 긴급하고 요긴한 정보들을 제공합니다. 셋째, 전문가들의 정론들을 제공함으로써 신뢰할 수가 있습니다. 넷째, 최근 종이책 수요 증가 뉴스와 같이, 종이신문 역시 오감으로 느낄 수 있으며 눈의 피로도가 훨씬 적어 읽는데 부담이 없어 좋습니다.
한인사회 문화 구심점 역할
곽윤영(뉴스타 부동산 명예부사장)
한국일보가 한인 언론의 중심에서 리더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특히 할리웃보울 음악대축제, 한국의 날 행사, 칼리지 엑스포 등 남녀노소에게 도움이 되는 굵직굵직한 행사를 통해서 동포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기대합니다. 한국일보는 미주한인사회와 애환을 같이한 이민생활의 동반자이기도 합니다. 신문을 통해 미 주류사회의 소식을 접하고 또한 한인들이 미국이라는 거대한 용광로에 동화되면서도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해나갈 수 있도록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전수하는 중심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기 바랍니다.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
스티브 강 (한인민주당협회 회장)
한인사회 여러 이슈와 현안들을 발 빠르게 보도하는 한국일보 창립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대가 변해도 언론 기관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특히 한인사회의 위상이 높아졌고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동시에 중요한 과제 역시 많이 남아있는 현 시점에서, 오랜 기간 한인들의 눈과 귀가 되어 온 한국일보 역할은 어느 때보다 크고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간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온 한국일보가 앞으로도 좋은 소식과 함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많은 이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신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국민의 등불이 되어 주기를
양재윤 (법학박사)
한국일보를 구독하기 시작한 것은 1961년 대학을 졸업하고 공직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우리도 노력하면 선진국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비전을 갖게 한 한국일보에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신문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사회의 변화와 미래를 예측하게 해서 옳은 길로 가도록 계도하고 선도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언론이 정확하고 정의가 바로 서면 나라가 발전하고 성장해서 국민들이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는만큼 창간 52주년을 기하여 무궁한 발전과 국민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독자들의 알 권리 지켜주기를
김혜선(직장인)
처음 미국으로 이민와 미국 생활에 정착할 때부터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큰 도움이 되어준 한국일보의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는 낯선 미국 땅에서 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로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인들의 등대가 되어준 신문사입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되고 모든 생활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졌지만, 한국일보를 통해 늘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읽어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정론직필의 사명으로 독자들이 알 권리 계속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시대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
송상협 (보험 에이전트)
미주 한국일보 창간 5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실에 기반하고 증거로 뒷받침되는 뉴스만을 취재해 대중에게 보도해야 한다는 저널리즘을 충실히 지켜온 미주 대표 한인 언론사로서 그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 및 정확한 로컬 뉴스를 모국어로 제공해주는 한국일보를 통해 평소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인사회를 포함한 로컬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언론사로, 한인사회의 권리를 옹호하고 시대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로 끊임없이 발전하길 응원합니다.
문화사랑으로 위로와 응원을
이광진 (문화기획사 에이콤 대표)
한인사회에서의 문화 활동은 인내 없이 지속하기 힘든 작업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문화기획사 에이콤 역시 오랜 세월 문화의 바다에서 노 저으며, 꽃을 피울 수 있었던 것도 한국일보가 지면을 통해서 널리 알려 주시고 격려해 주신 ‘문화사랑’ 덕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최근 LA 한인사회 문화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진 우리의 노래 ‘내사랑 코리아타운‘ 배경에도 한국일보 기사홍보에 힘입은 바 큽니다. 이 음원이 요즘같이 우울한 한인사회에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 코리아타운을 상징하는 음악이 되기 바랍니다.
독자와 소통하는 미디어 플랫폼
이동기 (직장인)
미주 한국일보의 창간 52주년을 진심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일보는 정보사회에서 깊이 있는 정론으로 다양한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주며 독자들의 신임을 얻었습니다. 52년 역사와 함께 미주 한인사회 대표 언론으로서의 대안과 통찰을 제시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이 바람직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한인사회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난관을 헤쳐 나가는데 한국일보가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한국일보가 지속적으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신뢰받는 신문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시대 앞장서길
김민선 (전업주부)
미주 한국일보의 창간 52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미주 한인사회에서 굳건한 자리를 지키며 늘 한인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정부지원금, 정부 안전지침 등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새로운 정보 속에 혼란스러웠는데, 한국일보가 자세한 내용을 알기 쉽게 상세히 전해주셔서 저 역시 상황에 알맞은 대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창간 52주년을 넘어 향후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한국일보가 앞장서서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한인들에 꼭 필요한 유용함
쥬디 김 (한의사)
집에서는 아침에 배달되는 종이신문을 보고, 사업체에서, 밖에서는 휴대폰으로 전자신문을 펼쳐서 보니 너무 편합니다. 매일 이메일로 전자신문이 배달되어 웹사이트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한국일보 웹사이트는 발빠르게 그날 나온 뉴스가 바로 업데이트되고 제일 빨리 소식을 전달하는 것 같아 오전 오후 한 번씩 웹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정부의 다양한 혜택과 법 관련 정보 등을 상세히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한국일보가 미주 한인들의 삶에 꼭 필요하고 유용한 정보와 뉴스로 가득차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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