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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여성

차와 작품이 어우러지는 만남의 장소로
6가와 마리포사 모퉁이의 선물의 집 ‘항아리에’(대표 임후남)가 커피도 마시며 작품도 감상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문을 연 이곳은 탁월한 예술 감각으로…
[2001-05-19]
제라늄 꺾꽂이
빛을 충분히 받지 못한 묘목들은 엉성하거나 고르지 않아 모양새가 나쁘다.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내 너무 자란 제라늄(Pelargonium)을 보기 좋게 다듬고 꺾꽂이를 해서 또 …
[2001-05-19]
19일 6주년 자축연
싱글들의 모임 ‘샛별 친목회’(회장 김덕영)가 19일 오후7시 6주년 자축연을 갖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6시30분에 모임을 갖는 샛별회는 식사와 함께 즐겁게 춤과 노래, 친…
[2001-05-19]
배우자 선택
5월이 되면 어느 여자대학에서는 여왕을 뽑는다. ‘5월의 여왕’은 대부분의 여학생들이 흠모하는 자리이나 한사람밖에는 될 수 없다는 제한성이 있다. 얼마전 일간지에서 ‘6월의 신부…
[2001-05-19]
24시간 우유짜기
부동산업을 시작한지 몇 달도 안됐을 때의 일이다. 손님이 원하는 집을 찾느라고 매물정보책자를 눈이 빠지게 들이파고 있다보니, 너무도 완벽한 조건의 물건 하나가 탁 들어왔다. 집 …
[2001-05-19]
양념 순서에 맞춰 넣어야 제맛
매일 하는 요리지만 눈대중, 손대중으로 양념을 맞추다보면 뭘 먼저 넣어야 할지 알쏭달쏭하다.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양념을 넣었는데 맛이 덜 하다면 양념 순서가 달라서인지 모른다.…
[2001-05-19]
"만학 사모님"
"젊은 시절 가슴에 품었던 조그마한 소원이 있었기 때문에 ‘미친 척’하고 덤벼보는 만용을 부렸는데 교수님들의 격려와 도움으로 이뤄냈습니다" 이민 7년만에 만학의 꿈을 실현…
[2001-05-12]
봄동, 봄에 나오는 어린배추
요즘 한국에서 나오는 요리법에는 ‘봄동’이란 재료가 자주 등장하는데 ▲봄동은 봄에 나오는 어린 배추를 말한다. 줄기와 잎이 연해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푸른 빛깔이 싱싱…
[2001-05-12]
변천하는 미용성형술
사람이 오래 살고 싶고, 아름다워지고 싶고, 젊어보이고 싶은 욕망 때문에 끊임없는 연구결과로 전에는 꿈도 꾸지 못했던 치료방법들이나 새로운 기구들이 생기고 있다. 미용성형도 다른…
[2001-05-12]
"아기발육 지장없다"
최근 어린 자녀를 데이케어센터에 오래 맡길수록 아이가 공격적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미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와는 반대로 어머니가 직장을 다녀 아기를 잘 보살피지 못해…
[2001-05-12]
’그녀는 멋쟁이’
노출의 계절 여름이 눈앞에 다가왔다. 가장 먼저 여름을 느끼게 하는 건 여성들의 옷차림. 올 여름 한인여성들은 어떤 스타일로 거리를 채울까? 한인타운의 스트릿 패션은 남성들의 시…
[2001-05-12]
5월은
완연한 봄이다. 이 곳의 봄날은 따뜻하다 못해 무덥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엔 행사도 많다. 어린이날, 어머니날, 야유회, 결혼식 등으로 주말이 더욱 분주하다. 거기에다 우리 …
[2001-05-12]
생각이 모자라는 아이들
"넌 어쩌면 그렇게 제 것만 챙기고 부모 생각은 털끝만큼도 하지 않니?" "엄마가 너를 사랑하기 때문에 매를 들고 때리는 것 너도 알지? 너를 때리는 내 팔도 아프고 더구나 내 …
[2001-05-12]
’화장실’은 ‘뒷간’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거생활이 재래식으로부터 양식으로 바뀌면서 제일 크게 달라진 것은 ‘변소’입니다. 한옥시대에는 변소는 집에서 제일 천대받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변소는 으레 집의 한 귀…
[2001-05-05]
아들, 남편 떠난자리 ‘고부사랑’ 채웠지요
"먼저 간 남편과 아들을 서로 그리워하면서 함께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박길순(49)씨와 박덕배(81)씨 사이에는 이른바 ‘고부갈등’이 없다. 8년전 폐암으로 앞서 간 …
[2001-05-05]
멋진 외식으로 "모십니다"`
에드워드 김(39)씨는 올해 마더스 데이에도 어머니와 아내를 따로 ‘모시고’ 나가 멋진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주위에선 요리 잘하는 남편으로 유명한 그가 기막힌 솜씨를 발…
[2001-05-05]
"꽃보다 현금이 좋아"
어머니 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붉은 카네이션 꽃이다. 안나 쟈비스라는 여인이 어머니의 추모식에 카네이션을 바친 것이 계기가 되어 ‘모정, 사랑, 감사’의 꽃말을 지니고…
[2001-05-05]
감사의 온라인 카드 활용을
"너무 바빠서 선물은 커녕 편지 한통도 못 보내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변명이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간단하게 보낼 수 있는…
[2001-05-05]
한글, 영어 함께 쓴 한국요리 100가지
"한인 2세와 외국인들에게 한국요리의 비법을 전수하고 싶습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거주하는 장재옥(58)씨가 엄마와 딸이 함께 보는 요리책 ‘우리요리 이야기’(Vign…
[2001-05-05]
단추로 잠그는 냅킨
식사중 냅킨이 자꾸 흘러내리거나 바닥으로 떨어져 불편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에 탑승한 승객들에게는 냅킨 한 모서리에 단추구멍이 있는 냅킨이 …
[200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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