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히 젖는 황혼인생의 고독한 삶 늙은이의 로드 무비로 짓궂은 유머와 위트 그리고 촉촉한 습기가 있는 날카롭고 통찰력 있는 인생 관찰기다. 석양의 온기를 느끼게 하는 쓸쓸하…
[2003-01-07]지적이요 날카로운 금융 스릴러로 엔론 사태 등 대기업의 탐욕이 뉴스를 타는 요즘 세태에 부합하는 흥미진진한 호주 영화다. 부패와 대기업의 대중착취, 인간적 가치와 재정적 무자비…
[2003-01-03]19세가 되기 전까지 위조수표로 250만달러를 챙기고 변호사, 대학 교수, 여객기 조종사와 의사 노릇까지 한 희대의 틴에이저 사기꾼 프랭크 애바그네일 주니어의 사기행각을 경쾌하게…
[2002-12-31]화면 태워버린 관능의 선율 쇼의 세계 ‘그늘’신랄 풍자 작고한 안무가 밥 포시의 연출로 리바이벌 돼 빅히트한 동명 뮤지컬. 역시 안무가인 롭 마샬이 데뷔작으로 감독한 휘황…
[2002-12-28]세월 초월한 세여인 ‘삶의 의미’찾기 마이클 커닝행의 퓰리처상 수상 소설이 원작인 영화로 세월을 달리한 권태에 빠진 세 여인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는 얘기이자 죽음으로써 오히…
[2002-12-27]복수와 3각관계 대하 갱스터 서사극 격렬하고 격정적이며 유혈폭력이 난무하는 대하 갱스터 서사극으로 시종일관 시각과 감관을 흥분시킨다. 복수와 삼각관계의 멜로 드라마이기도 한…
[2002-12-20]데이트용 판에 박힌 로맨틱 코미디 연말 데이트용 로맨틱 코미디로 적당히 즐길 만하나 도무지 주인공간의 화학작용이나 전체 분위기가 화끈한 맛이 없다. 영양실조에 걸린 듯한 나…
[2002-12-20]장황한 액션1부에 다소 미흡 ‘반지’ 시리즈 3부 중 제2부로 3시간짜리 장황한 횡설수설 같다. 지난해에 빅히트한 제1부의 이야기와 인물묘사 중심에서 액션위주로 바뀌었는데 …
[2002-12-20]진부한 신데렐라 스토리 제니퍼 로페스의 인기하나 믿고 만든 진부하기 짝이 없는 로맨틱 코미디로 이런 영화를 누가 볼지 의문이다. 상투적인 것과 감상적인 것들로 뒤범벅을 …
[2002-12-14]상처받은 두쌍의 남녀 삶과 사랑의 찬가 무언이 다변보다 더 강렬히 감정을 표현하는 두 쌍의 남녀에 관한 사랑과 삶의 찬미로 참으로 이상하고 정의 내리기 힘든 작품이다. …
[2002-12-13]각본쓰는 쌍둥이형제 ‘창작의 산고’잘 묘사 1999년 기발하게 독창적인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를 쓴 찰리 카우프만과 감독한 스파이크 존즈(프랜시스 코폴라의 사위)가 다…
[2002-12-12]웃기는 갱스터…드 니로 코믹연기 일품 신경파탄 직전의 뉴욕 마피아 두목 로버트 드 니로가 고개를 아래로 삐딱하니 수그린 채 삿대질을 해가며 자신의 심리상담의 빌리 크리스…
[2002-12-07]현재로 옮긴 ‘리어왕’ 영국배우 리처드 해리스 유작 얼마 전 사망한 영국의 베테런 스타 리처드 해리스의 강렬한 연기가 화면을 압도하는 이 영화는 해리스의 유작이 되었다…
[2002-12-07]어제까지 뉴아트 극장에서 상영됐던 러시아 공상과학 드라마 ‘솔라리스’의 미국판이다. 러시아의 명장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가 1972년에 만든 영화는 인간의 윤리 문제를 탐구한 우아…
[2002-11-29]각기 나이와 신분이 다른 세 여인의 얘기를 세폭 한 벌의 그림식으로 그린 지적이요 문학적이며 또 민감하고 솔직한 작품으로 진솔한 감정과 주인공들에 대한 깊은 배려와 연민 때문에 …
[2002-11-29]호주 원주민 소녀들의 자유와 생존을 위한 용감한 투쟁을 감동적이요 강렬하게 그린 작품으로 실화다. 호주 정부는 1905~1971년 백인 피가 섞인 원주민 아이들을 강제로 부모와 …
[2002-11-29]프랑스 통치말년 50년대 사이공 삼각사랑 곁들인 정치스릴러 정열과 사랑, 살인과 배신, 정치 음모와 액션과 모험이 육감적인 이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재미있고 의미 있는 영…
[2002-11-23]남·북한 소재-한인배우 출연 ‘007시리즈’ ‘배드 본드’ ‘배드 무비’다. 스무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인데 007 시리즈 중 최악의 영화다. 요즘 할리웃의 고질인 이야기와…
[2002-11-22]사제간의 대결…승자는 누구 제자 양성을 천직으로 아는 스승과 제자간 우애를 다룬 영화로 이와 유사한 내용의 영화들인 ‘굿바이, 미스터 칩스’(39)와 ‘죽은 시인들의 클럽’…
[2002-11-22]한국에서 올 들어 두 번째로 관객이 많이 들었던 영화로 미 메이저인 패라마운트 클래식스가 수입했다. 이 영화의 LA와 뉴욕 흥행에 따라 전미 대도시로 확대 상영되니 한인들의 개봉…
[2002-11-15]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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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글 올려봅니다 ROCK 밴드 에서 MEMBER 찾고있습니다 POSITION :키보드 1st GUITARIST 여성 보컬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피아노 연주자 음향장비 전문가..기타등등..찾고있습니다 로스…
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내달 5일부터 시행 예정인 맨하탄 교통혼잡세 징수를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연방법원에서 잇따라 기각됐다. 연방법원 뉴욕남부지법의 루이스 리만…
2025년 새해가 일주일 앞으로 바짝 다가온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 부동산 시장은 내년에도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북버지…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지난 21일 한인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안을 공식 승인했다.한인회는 총회에 앞서 정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