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뛰어난 연기파 이자벨 위페르가 50대의 파리 대학의 철학교수로 나와 느닷없이 동료 철학교수인 남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뒤 겪는 삶의 변화를 매우 사실적이요 통찰하면서 여…
[2016-12-02]인도의 5세난 소년이 집을 떠나길을 잃은 뒤 25년 만에 부모와 상봉하는 믿지 못할 실화로 감정적이요 민감하며 사려 깊고 또 다소 감상적인 영화다. 끝을 알고 있어 다소 극적 긴…
[2016-12-02]할리웃의 황금기에 많이 만들어졌던 스펙타클한 스파이 로맨스영화로 두 수퍼스타 브래드 핏과 마리옹 코티야르가 나온 영화치곤 지극히 통상적인 작품이다.배우와 세트디자인을 비롯해 외양…
[2016-11-25]지난 2009년 콜린 퍼스가 주연한 ‘싱글 맨’으로 감독으로 데뷔한 패션 디자이너 탐 포드의 두 번째 영화로 지나치게 스타일에 치중해 거부감이 인다. 마치 100% 살균된 실험실…
[2016-11-18]변태적이요 폭력적이며 세이도매조키스틱한 섹스영화로 얄궂은 성적 흥분감과 쾌감마저 느끼게 만드는 다크 코미디요 스릴러이자 여성파워의 승전가다. ‘여자의 영화’인 ‘원초적 본능’과‘…
[2016-11-18]보스턴 인근 바닷가의 작은 도시맨체스터를 무대로 일어나는 가슴아픈 가족 드라마로 고통과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유머와 한 줄기 가느다란 희망을 잃지 않은 심리묘사가뛰어난 작품이다.…
[2016-11-18]‘와호장룡’과 ‘브로크백 마운틴’을 만든 대만 태생의 앙리 감독의 야심작인데 결과가 미숙한 작품이되고 말았다. 입체영화이자 초당 프레임 회전속도가 120프레임으로 찍어 극사실적 …
[2016-11-11]스필버그의 ‘제3 세계와의 조우’를 연상케 하는 엄숙하고 아름다운 외계인 지구 도착에 관한 공상과학 영화로 시간과공간을 넘나들면서 얘기가 서술되고 내용이 무척 심각해 정신을 집중…
[2016-11-11]지극히 서로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성을 가진 백인 리처드(조엘 에저턴)와 그의 흑인 아내밀드레드(루스 네가) 러빙의 극심한 인종차별을 극복한 사랑의 승리담으로 매우 감동…
[2016-11-04]필자가 본 전쟁영화 중에서 가장 참혹하고 끔찍하고 잔인하며 유혈이 강같이흐르는 전쟁영화다. 역동적이고 강건하며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장에 있는 듯한현실감을 느끼게 되는 사실적인 작…
[2016-11-04]섹스와 음식을 에로틱하면서도 코믹하게 요리한 먹는 영화로 특히 일본 라멘 먹는 영화다. 1987년에미국에서 개봉된 일본의 풍자감독주조 이타미의 ‘라멘 웨스턴’으로 새로 프린트해 …
[2016-10-28]하버드대의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을 주인공으로 한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스릴러‘다빈치 코드’와 그 속편격인 ‘천사들과 악마들’을 쓴 댄 브라운의 소설이 원작. 이두 소설의 영화판을 …
[2016-10-28]마이애미에 사는 흑인 소년의 성장기이자 러브 스토리로 배우들과감독이 모두 흑인들이다. 홀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소년이 틴에이저가 되고 이어 청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한 점의 과장…
[2016-10-21]할리웃의 스튜디오들이 국화빵처럼 찍어내는 전형적인 넌센스로 이름께나 있는 배우들이 아깝다. 액션과 코미디와 로맨스를 두루뭉술하니 짬뽕한 스파이영화로 브래드 핏과 앤젤리나 졸리가 …
[2016-10-21]사막에서 벌어지는 생사를 다투는 추격과 도주의 스릴러. 긴장감과 스릴을 갖춘 흥미 있는 얘기로 캘리포니아에 사는 사람들은 잘 아는 얘기여서 사실감이 있으나(그러나 매우 비현실적이…
[2016-10-14]브라질의 우아한 베테런 여배우 소니아 브라가(‘거미여인의 키스’ )의 거의 허세에 가까운 위풍당당한 연기가 눈부신 진지하고 정열적인 인물에 관한 탐구다. 자신이 귀중하게 여기고 …
[2016-10-14]헨리 제임스의 중편소설 ‘나사의회전’ (The Turn of the Screw)을 원작으로 만든 전신에 오싹하는 냉기가 감돌게 만드는 1961년 작 영국산흑백 심리공포영화다. 감…
[2016-10-14]메이저 스튜디오가 할리웃의 수퍼 스타를 써 터무니없는 소리를 하는 전형적인 넌센스 액션 스릴러로 얘기가 도무지씨가 안 먹혀 보고 있자니 지루해 몸살이 날 지경이다. 벤 애플렉이 …
[2016-10-14]레이철이 기차 창 밖으로 이웃을 엿보고 있다싸구려 냄새가 나는 모조품 같은 치정살인 스릴러로 모양새는 그럴듯하지만 내용이나 인물이 깊이나 폭이 없이 평면적이고 일차원적이다. 폴라…
[2016-10-07]냇 터너(가운데)가 노예들과 함께 백인들을 공격하고 있다.1831년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흑인 노예들의 폭동과 이 폭동을 주도한 냇 터너의 삶을 그린 감정적으로 격하고 분노와 역…
[2016-10-07]남가주 멕시코 선교팀 & 찬양팀 에서 도네이션 받습니다 모든 악기 종류,악세사리, 앰프,스피커, 마이크,통기타, 전기기타, 자전거, 스쿠터,모터싸이클,드럼,키보드,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베이스기타,방송 장비들…
안녕하세요, 보통 페르시안 오이는 쉽게 물러서 오이지를 담지 않는데요, 혹시 오이지를 만드시는 분이 계실까요? 지식나눔을 해 주신다면 감사 하겠습니다. ((꾸벅))
미국 연방세무사 (IRS Special Enrolled Agent) 시험 준비 재택공부6월2일(월) zoom를 이용한 실시간 화상강의 개강월 수 금 중부시간 저녁 9시부터 10시반까지실시간 화상 강의에 참여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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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