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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벌써부터 ‘지분싸움’이라니…
노인복지회관 건립이 난항을 겪고 있다. 회관 운영권과 사용권을 놓고 LA 한인회와 건립추진위원회가 대립, 지분싸움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것이다. 한인회는 노인복지회관 건립 주체가…
[2008-08-22]
광복절에 생각해 보는 이민정신
오늘은 조국이 일제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지 63년 되는 날이자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60년이라는 결코 길지 않은 기간에 조국 대한민국은 세계가 놀랄 정도의…
[2008-08-15]
계속되는 노동법 위반과 단속
남가주 봉제·의류업체에 대한 노동법 위반 단속이 또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캘리포니아주 노동인력개발국은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요즘엔 특히 세금과 노동법 규제를 피하기 위한 무면…
[2008-08-15]
교회 싸움 근본대책 필요하다
교회가 또 다시 싸움에 휘말렸다. 정확히 표현하면 교회 내 싸움이 또 다시 격해져서 담장 밖까지 고성이 터져 나왔다. 경기침체로 침울한 커뮤니티에 복음의 단비로 생기를 불어넣어야…
[2008-08-08]
용감한 신고정신의 개가
강도가 들었다. 그것도 2인조 무장 강도다. 속절없이 돈을 빼앗겼다. 현금 등 200여달러를 털린 것이다. 업소 주인은 그러나 강도범들이 나가자마자 신고를 했다. 경찰은 바로 출…
[2008-08-08]
재외한인 권리법안에 막바지 힘 모아야
한국에 거주하는 해외 영주권자와 유학생, 상사 주재원 등 재외국민에게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법률개정안이 입법 예고됐다. 이 입법안이 실시…
[2008-08-01]
사흘은 혼자 버틸 수 있도록
“지진이구나” 깨달은 순간 우리를 엄습한 첫 느낌은 별 수 없이 공포였다. 지난 29일 오전 11시42분 치노힐에서 발생한 지진은 30여마일 서쪽 LA 한인타운은 물론 남가주 전…
[2008-08-01]
멕시코 한인피랍사건의 메시지
멕시코 국경도시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이 모두 풀려났다. 한국인 2명, 조선족 3명으로 신원이 밝혀진 이들은 지난 14일 멕시코 동북부의 미국 텍사스와 접경지역인 레이노사에서 무장괴…
[2008-07-25]
LA 한인회, 그렇게 할 일이 없나
LA 한인회는 명색이 LA 한인을 대표하는 봉사 기관이다. 더군다나 지금은 새 회장단을 맞아 전보다 무엇인가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다. 그러나 새 회장 취임 한 달을 맞이하…
[2008-07-25]
‘한국역사 지킴이’로 나서는 한인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다. 그녀의 날카로운 인식과 노력이 없었다면 말이다. 미 연방의회 도서관이 독도 관련 자료의 검색어를 ‘독도’에서 ‘리앙쿠르 암석’으로 바꾸려다 이를 유보키…
[2008-07-18]
더 악화된 미국의 헬스케어
경기 불황과 함께 미국의 헬스케어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달 사이 발표된 3개의 권위 있는 건강관리정책 리포트는 한결같이 의료보험을 비롯한 헬스케어 시스템…
[2008-07-18]
10대 탈선 우려되는 방학
1년 중 청소년 범죄가 급증하는 시기는 여름방학이다. LA경찰국 관계자도 “지난 20년간 통계분석에 의하면 방학 중 청소년 범죄율이 10~20%의 증가율을 보여 왔다”고 말한다.…
[2008-07-11]
‘가나안 교회사태’의 교훈
극심한 내분을 겪어온 벨플라워 ‘가나안 교회사태’와 관련해 법원의 1차 판결이 내려졌다. LA 수퍼리어 법원은 교회분쟁은 소속교단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판시와 함께 교회재산권과…
[2008-07-11]
교회 커뮤니티봉사 아직 미흡하다
최근 한인교회들의 커뮤니티 봉사가 날로 활성화·다양화 되고 있다는 소식은 대단히 반가운 일이다. 이민사회에서 교회가 차지하고 있는 위상과 비중에 비춰 볼 때 교회의 사회봉사가 지…
[2008-07-04]
마이클 조 피살사건 진상 밝혀져야
지난해 12월 31일 라하브라 경찰로부터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마이클 조씨 가족이 경찰을 비롯한 라하브라 시 정부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25살의 UCLA 미대…
[2008-07-04]
살며 배우며- 똑똑함보다 실무경험
어떤 일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성공의 열쇠는 일하는 사람의 똑똑함보다 실무경험이 더 필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사장이 직원에게 중요한 업무를 지시…
[2008-06-28]
단 상- 아름다운 동행
동창인 닥터 K가 모친을 방문하러 타 지역에 갔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동창의 죽음 소식은 올해 들어 벌써 두 번 째이다. 살아간다는 것이 …
[2008-06-28]
‘해빙무드’ 맞은 북미관계
북한이 마침내 핵 신고서를 제출했다. 2002년 2차 핵 위기가 터진지 약6년만이다. 미국도 즉각 상응조치로 북한을 적성국 교역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한편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2008-06-27]
일가족 피살사건이 던지는 메시지
또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가정문제로 친척 집으로 피신했던 어머니와 아들, 딸 한인 일가족과 이들을 돌보아준 친척 등 4명이 살해되고 불에 탄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처음에는 …
[2008-06-27]
불경기, 너무 주눅들 필요 없다
LA 한인 커뮤니티가 오랜만에 닥친 불경기로 고통 받고 있다. 타운내 식당을 가 봐도 쇼핑몰을 가 봐도 일부 업소를 제외하고는 손님이 현저히 준 것이 눈에 보이고 업주들마다 살기…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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