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자녀 사이에 일어나는 가장 큰 갈등은 학교 성적 문제이다. 자녀들은 부모처럼 ‘A+’ 만점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 편이다. 그들은 학습능력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
[2002-05-14]몇 년 전 미국 대학 신입생들에게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느냐?"는 설문을 보낸 정신과 의사가 있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70%이상의 신입생들이 "지난 1 년 동안 심각하게 …
[2002-05-14]사람이란 참 묘한 동물인 것 같다. 묘한 동물이란, 사람은 감정의 폭대로 들쭉 날쭉 마음이 자주 변하기 때문이다. 어제는 좋았는데, 오늘은 싫어진다. 오늘은 싫은데 내일은 또 좋…
[2002-05-11]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맞으면서 친구는 20년의 우체국 일에서 정년 퇴직을 한다. 1965년 대학 졸업하면서 시작한 직장생활을 한국에서 또 이곳 미국에 와서도 쉬지 않고 계속해…
[2002-05-11]상사나 부모가 되는 것은 운동경기로 치면 치어리더가 되는 것이다. 말로 항상 격려하고 칭찬하는 것은 직장 상사로서나, 동료로서나 또는 부모로서 가장 중요한 업무이다. 칭찬은 사람…
[2002-05-11]지금 한국을 온통 뒤끓게 하고 있는 최규선씨의 녹음 테입에 따르면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 직후 최씨와 나눈 대화 중 "남북관계를 개선하여 노벨평화상을 타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
[2002-05-11]28년 전 어머니는 68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아버지와 우리 육남매를 남겨둔 채 하늘나라로 떠나셨다. 그때 막내 남동생이 13세 중학생이었다. 어머니는 1년의 투병 끝에 돌아…
[2002-05-11]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까? 외모, 학벌, 재산, 성격 등등… 모두 나름대로의 기준을 가지고 서로의 이상형을 만들고, 또 그 기준에 맞는 상대를 찾고…
[2002-05-10]전화기는 편하다. 온갖 얘기들이 전화를 통해서 나누어진다. 우리 뉴비전에도 전화가 많이 온다. 일상적인 업무로 인한 전화도 많이 있지만 뉴비전은 청소년, 혹은 그들의 가족들을 위…
[2002-05-10]이스라엘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폐허화된 삶의 터전위에서 소년의 시신을 끌어안고 통곡하는 팔레스타인 어머니와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꿈 많은 한 소녀의 자살 폭탄공격이 빚은 참극의…
[2002-05-10]3년 전 나에게는 무서운 폭풍이 닥쳤다. 왜 그런 일이 나에게 왔는지 지금은 알것 같다. 우리의 결혼생활이 벌써 25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심히 아픈 나를 돌보…
[2002-05-10]신문 기사 중에서 특별히 눈여겨보는 것이 있다. 오래 전에 보도된 사연의 후속 기사를 읽을 때는 반가움이 앞서며 수수께끼를 풀어가듯 즐거움이 따른다. 이 중에서도 시일이 오래된 …
[2002-05-09]이민 100주년이 되니 여기저기에서 아무 행사나 하면 그 앞에 이민 100주년이라고 붙여 행사를 한다. 지난 3월에는 하와이에서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 회의가 있었다. 회…
[2002-05-09]며칠전 의과대학 1년생이된 조카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의학의 발전과 새로운 지식의 홍수로 옛날과 같은 4년제 과정으로 의학공부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새롭게 발견된 질…
[2002-05-09]12살에 집을 나와 떠돌던 A군은 거처를 옮길 때마다 늘 빈손이었다. 짐이라고는 손가방 하나도 없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매일 매일 잠자리가 어느 장소가 될는지 알 수가 없…
[2002-05-09]한인이 운영하는 야채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무슨 일인가 들여다 보니 경찰 두 명이 한인 남자 종업원을 경찰봉으로 패고 있었다. 그 경찰의 눈은 적개심으로 가득했고…
[2002-05-08]남자는 돈만 벌어다 주면/여자는 집안 살림만 잘하면 된다는 전통적 남자·여자의 가치관만 가지고는 가정을 보호하기 힘든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가정을 지키는 일에도 남편과 아내가…
[2002-05-08]금년 봄처럼 기온의 차가 심한 변덕 날씨에는 환절기의 불청객인 감기가 극성을 부리고 앨러지 환자의 고생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진다. 한인들이 미국에 살면서 환경의 …
[2002-05-08]수년 전 한국에서는 ‘복제되어야 하는 한국인’ 여론조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상위에 랭크되어 박정희 대통령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의 한 조사기…
[2002-05-08]4일자 한국일보 뉴스 에세이는 "’예수가 재림해 북한의 내 형제들이 헐벗고 굶주리고 핍박받고 있을 때 너희는 뭘 했는가’라고 묻는다면 뭐라 답변할 것인지 궁금하다"라는 구절로 끝…
[2002-05-07]서울 수송 초등학교 동창회 2024년12월 마지막 토요일 송년회 모임 714-975-4979
사업체 거래는 그동안 정성과 수고로 이루어낸 사업체를 매각하는또한 바이어의 입장에서는 생업이 되어야하는 중요한 거래입니다.많은 경험과 전문 지식 그리고 신뢰감을 느낄수 있는 전문 부동산 에이젠트와 함께 하시는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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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9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27일(한국시간)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주도로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대통령이 탄핵소추로 직…
2025년 새해 들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DC 등 워싱턴 일원에서 최저 임금 인상, 차량 보험 최저 한도 상향 등 여러 가지 법들이 새로 시…
북가주 까투리 무용단이 주목 받고 있다. 까투리 무용단은 지난 12일 산호세 더블추리 호텔에서 열린 산타클라라 한미 시니어 봉사회 ‘송년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