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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발언대

트럼프를 쫓는 뮬러 특검
지금 이 시간 이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지도자는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이다. 전 세계의 지도자들이 다 힘을 합쳐도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설 수가 없다. 물론 미국이 가진 경…
[2018-08-28]
1950년 여름 3개월
2001년 9월 11일, 오전 9시 조금 지나 전화벨 소리에 수화기를 드니 여동생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빠, 빨리 TV 틀어봐. 뉴욕의 세계무역센터 빌딩이 없어졌어” …
[2018-08-25]
도산 안창호와 조국의 광복
지난 13일 캘리포니아 주하원은 71대0 만장일치로 도산선생 탄신일인 11월9일을 ‘도산 안창호의 날’로 제정했다 또한 한국의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결의안 역시 75대0 만…
[2018-08-23]
트럼프의 복지혜택 수혜자 단속 시작됐나?
최근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의하면 멕시코계 비즈니스 여성이 미국 공항 입국 심사 중 미국 에서 출산할 당시 비현금성 복지혜택인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았다는 사실이 입국 불허 사유 …
[2018-08-22]
배넌과 밀러가 그리는 그림？
백인 민족주의자이며 전 브레이트바트 뉴스 네트웍 대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수석 전략가이자 수석 고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절대적 신임을 받던 배넌은 31살의 백악관 정책고문…
[2018-08-21]
재능보다 노력을 칭찬해주자
나는 현재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비영리기관 ‘Apex for Youth’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끌며 아시아계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 얼마 전 우리 멘토…
[2018-08-20]
여름방학이 너무 길다
기나긴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생들은 곧 새 학년을 맞는다. 방학이 되면 학생들이 학기 중 쌓였던 긴장을 풀고, 늦잠도 자고 게으름을 피우면서 친구들과 신나게 노는 것이 주요 일과…
[2018-08-18]
태극기를 게양하며
8월 15일, 감격의 광복절이다. 얼마 전 판매되는 것 중 가장 큰 태극기를 사두었다가 광복절 전날부터 집 2층 앞 베란다에 설치해둔 게양대에 걸었더니 기분이 한껏 고무되었다. …
[2018-08-17]
‘과정’과‘결과’
수년 전에 포기했던 골프를 다시 시작했다. 골프채 잡는 법조차 기억하지 못해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지만 나의 실력은 좀처럼 향상되지 않았고, 솔직히 배우는 과정이 즐겁지가 않았다…
[2018-08-16]
아이들 코딩교육 서두르지 마라!
지난 주 한국일보 오피니언 지면에서 어린아이들의 컴퓨터 코딩 조기교육을 강력히 추천하는 글을 읽었다. 스탠포드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의 이용석 부소장은 세 살 된 아이의 부모로부터 …
[2018-08-16]
북한이 북미회담에서 고려할 점들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미래는 기본적으로 대결구도에서 화해무드를 탔다. 북미회담 이전으로 북미관계가 돌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먼저 미국 내의 정치적 이유이다. 트…
[2018-08-15]
몰려오는 먹구름을 보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임기를 시작하자 바로 반이민 행정명령을 내렸다. 특히 미국입국을 허가하지 않는 국적의 사람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추방되는 상황이 발생했…
[2018-08-14]
다름의 미학
가정상담소 서머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절로 미소가 나온다. 비슷한 또래이지만 모두가 다른 얼굴,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나이답지 않게 당차고 리더십 넘치는 아이가…
[2018-08-13]
복사기로 만드는 권총 ‘해방자’
신원조회도 받지 않고, 연령 제한도 없으며, 메탈 디텍터도 무사통과하는 데다, 시리얼 넘버도 없고, 만들기도 간편한 3D 프린터 총의 설계도 도면이 벌써 1,500여 건 인터넷을…
[2018-08-11]
대학을 졸업한 자녀를 생각하며
캥거루족이 미국에 여전히 많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캥거루족이란 자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부모에게 얹혀살며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는 자녀를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그런데 요즈…
[2018-08-11]
북한 비핵화 물 건너 가나
한반도 운명을 가를 세기의 핵 담판으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북미 정상회담이 용두사미로 가고 있다. 회담 전까지만 해도 미국정부는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핵 폐기,…
[2018-08-09]
DIY와 총기들
금년 7월까지 살인사건이 90건이 넘는 워싱턴DC의 참담한 통계 가운데서도 7월 16일 황혼이 짙어지기도 전인 오후 8시에 DC 북동부 흑인지역에서 벌어진 사건은 특히 마음을 아…
[2018-08-08]
선거는 심판이다
1880년 5월 26일 샌프란시스코시는 다음과 같은 조례를 통과시켰다. 벽돌이나 석재로 된 건물이 아닌 곳(주로 목재 건물)에서의 세탁업은(화재 예방을 목적으로) 해당 위원회의 …
[2018-08-07]
가장이 되는 것
얼마 전 한 장난감 매장에 아이들과 함께 갔다. 아이들은 정신이 없다. 집에 없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장난감에 시선을 빼앗긴다. 얼마 후 정신없던 아이가 한 장난감에 눈을 떼지 못…
[2018-08-04]
고교 시절의 아르바이트
40여년 전 미국에 이민 와 고등학교를 다닐 때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처음 했던 일은 이민 첫 해였는데 병원 청소였다. 그 때 여러 청소기계 사용방법을 배웠다. 응급실 바…
[2018-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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