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전기와 개스가 연결되는 것으로 1년여에 걸친 집짓기가 끝이 났다. 막바지에 들어서는 크고 작은 문제로 마지막 마무리를 짓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처음 시작…
[2019-07-08]2009년에 소개되었던 ‘사회적 정신의학 및 정신의학적 역학’(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의 한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 중…
[2019-07-03]결혼은 인연이 있어야 한다. 결혼이란 하도 이상해서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려고 하지 않았는데도 결혼해버린 사람이 있다. 알 수 없는 게 많지만, 결혼 또한 …
[2019-07-02]오랜만에 가족끼리 영화를 봤다. 최근에 개봉한 ‘알라딘’은 내용을 익히 아는 영화인데도 새로운 구성과 뮤지컬 요소들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교훈적인 메시지와 몇몇 지니의 대…
[2019-07-01]프랑스의 유명한 사회학자가 2012년에 1년간 미국에 머무르면서 ‘세상을 바꾸는 착한 돈’이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부호들의 이어지는 기부문화가 바로 미국을 강대국…
[2019-06-27]1년 365일 꽃이 지지 않는 곳. 내가 사는 버클리는 늘 ‘날씨천국’이다. 미국의 타 지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의 연속이다. 오죽하면 그 흔…
[2019-06-25]파리에 센 강변을 끼고 이름 없는 화가들이 화폭을 마주하고 그림을 그리는 명소가 있다면, 한강을 낀 미사리 강변은 언제부터인가 크고 작은 카페들이 생겨나 이름 모를 가수들의 명소…
[2019-06-20]6월은 꽃으로 만발했던 화사한 봄의 문을 닫고 푸르른 여름의 문을 서서히 열어주는 달이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이 6월을 좋아하며 사랑하게 되었다. 6월은 봄 날씨처럼 변덕스럽고 …
[2019-06-18]하얀 탁구공을 생각하면 발걸음이 가볍다. 아침 9시 건강한 하루하루가 고맙다고 느끼며 탁구장에 들어선다. 벌써 아침공기 마시며 달려온 동호회 회원들의 힘찬 소리가 넓은 탁구장 안…
[2019-06-11]졸업시즌이 되면서 프롬 등 많은 행사들로 다들 즐겁고 분주한 모습들이 보인다. 프리스쿨부터 대학교까지 수많은 졸업은 이제껏 힘겹게 달려왔던 수고와 주마등같은 기억의 흔적들을 후회…
[2019-06-08]지난 5월27일은 메모리얼 데이였다. 이날은 원래 남북전쟁의 전몰자를 추모하는 날이었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미국의 모든 전쟁에서 산화한 장병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날로 바뀌었다…
[2019-06-05]“배는 부른데 왜 허전하지?” 식사 후 탄식이다. 언제부턴가 우리 가족은 ‘먹방’을 보며 식탁을 마주한다. 요즘 한국은 ‘먹방’ 전성시대다. 음식사진으로 도배된 SNS를 본 어느…
[2019-06-04]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좋아했던 시절이 있었다. 압축, 비약, 상징이 많은 운문을 썩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님을 향한 시인의 애절함과 불운한 시대 속에서도 희망의 횃불을 …
[2019-06-01]사람은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문제에 늘 직면하게 되어 있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상황에 대처하기 위하여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걱정하게 되어있다. 그…
[2019-05-22]새해가 시작되고 3월이 지나면 피트니스 클럽 광고가 다시 시작된다. 새해에는 꼭 이루리라 야심차게 결심하고 운동을 시작했던 회원들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는 시점인가 보다. 작심 …
[2019-05-15]세상 살다보면 기쁜 일로 웃고 즐기는 때가 있는가 하면 괴로워서 때론 억울해서 눈물 흘릴 때도 있다. 그런데 웃음만이 몸에 엔돌핀이 생겨서 좋은 줄만 알았는데 어떤 일로 실컷 울…
[2019-05-14]“엄마는 맨날 오빠만 좋아하고 나만 싫어해!”, “왜 나만 혼내고 미워해!” 요즘 부쩍 7세 조카가 자기 엄마에게 하는 말이다. 가끔은 갓난아이처럼 “응애” 울며 퇴행행동을 하기…
[2019-05-11]미국생활 8년째. 한국 친구들, 가족들과 연락을 할 때마다 “이제 미국사람이 다 됐겠다”, “영어 엄청 잘하겠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난 이제 겨우 의식주…
[2019-05-08]5월12일이 석가탄신일이다. 부처는 카필라(지금의 네발)에서 태자로서, 신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음력4월초파일에 태어났다. 부처는 모든 만상은 무상하다는 것을 깨쳤다. 모든 것은…
[2019-05-07]시간은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어졌으나 관리는 전적으로 각자의 몫이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의 무게는 가중된다. 언제부터인가 나의 삶을 이끌어왔던 시간과 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시간 사…
[2019-05-03]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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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와 맨하탄, 브롱스를 잇는 로버트 F. 케네디(RFK) 브릿지(구 트라이보로브릿지)에 자전거 및 보행자 전용도로가 신설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
버지니아 남서부 캐슬우드에 거주하는 한인 마이클 박(Michael Shik Park, 44세·사진)씨가 지난해 1월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된 …
캘리포니아 보험국 리카르도 라라 국장이 스테이트팜의 주택 보험료를 17% 인상하려는 긴급 요청을 승인하면서 캘리포니아 전역의 보험 가입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