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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제발, 차를 훔쳐주세요”
유튜브를 통하여 본 우크라이나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감동의 실화를 소개하고자 한다.벌써 2시간, 그는 거리에 서있는 빨간 차 한 대를 지켜보고 있었다. 지금 그는 우크라이나 수도 …
[2024-02-19]
[김광덕 칼럼] ‘윤심’ ‘찐명’ 공천의 역습
“권력을 잃으면 배우자와 자식 빼고 다 떠나간다.”권세가 있을 때는 빌붙고 권세가 떨어지면 푸대접하는 세상인심을 뜻하는 ‘염량세태’를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이렇게 표현한다. ‘부나…
[2024-02-01]
[특별 칼럼] 도널드 트럼프의 중용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후보직 사퇴 결정을 내리기 며칠 전, US. 버진 아일랜드에 배정된 네 명의 대의원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단 한명…
[2024-01-29]
[전문가 에세이] 참과 거짓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으며 2023년을 보내주었다. 2024년 첫 달에 무얼 쓸까 생각하다가 ‘진실과 거짓’이란 화두가 떠올랐다.지금 세상은 가짜와 거짓 정보가 넘쳐…
[2024-01-25]
[특별칼럼] 클래런스 토머스 대법관의 자진 회피
연방 대법관의 심리 기피신청은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연방 대법원의 구성은 대단히 특이하다. 하급 법원에서는 이해충돌 등의 이유로 판사가 특정 사건의 심리를 ‘자진 회피’(se…
[2024-01-15]
[특별칼럼] 이민자는 ‘독’이 아닌 ‘생명의 피’
지난 1981년에 개봉된 빌 머레이 주연의 코미디 영화 ‘스트라입스’(Stripes)를 보면 불법이민자들이 “우리의 피를 중독시킨다”는 트럼의 거듭된 주장이 틀렸음을 깨닫게 된다…
[2024-01-08]
[전문가 조언] 어린이 초보 스키
움츠러드는 겨울은 아이들이 마음껏 발산하는 놀이가 필요해진다. 가장 좋은 것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게 하는 것이다.처음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스키장을 가려고 하는데 강습은 어떻게 받…
[2023-12-23]
[특파원 칼럼] 알리바바의 ‘득템’은 정당한가
알리바바가 얼떨결에 주워들은 주문을 외치자 바위 문이 열린다. 동굴 안으로 들어선 알리바바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동굴 안에서 금은보화를 한가득 들고 나온 알리바바는 그렇게 벼락부…
[2023-12-21]
[삶과 생각] ‘할배스 프레스리’ 라이브 무대 서다
‘잇 워즈 마이웨이…’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 마지막 소절을 부르고 지그시 감았던 눈을 뜨자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다. 요란한 박수소리와 함께 ‘브라보, 앵콜!’이 쏟아져나…
[2023-12-18]
[특파원 칼럼] 중국, 말로만 개방 말고 행동 보여야
중국 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2년 가까이 된다. 2021년 첫해는 중국 땅을 밟자마자 바로 3주 격리에 들어갔다. 생전 처음 겪는 강제 고립 생활에 정신적 괴로움이 컸다.지난해…
[2023-12-14]
[특별칼럼] ‘트럼프 독재’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독재가 무서운가? 그렇다면 이 말을 명심하라.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독재자 트럼프’의 두려움 그 자체다.이젠 더 이상 트럼프의 독재 가능성을 부정하기 힘들…
[2023-12-11]
[김광덕 칼럼] 이중권력 시대, 정권 심판 vs 거야 심판
‘이중 권력(Dual Power)’ 시대다.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용산’에 입성했지만 정권 교체는 미완성이다. 국민의힘은 ‘행정 권력’만 손에 넣…
[2023-12-07]
[특별칼럼] 바이든에 등 돌리는 아랍계 유권자들
이스라엘-가자 전쟁이 발발하기 전부터 아랍과 무슬림계 미국인들은 외교정책과는 무관한 이유로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었다. 문화적, 사회적 이슈에 민주당이 왼쪽으로 방향을…
[2023-12-04]
[특별칼럼] 민주당의 급 좌경화
2024 대선에서 필자는 단연코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크리스 크리스티 전…
[2023-11-27]
[나의 생각] 어느 젊은 부부가 선택한 길
안개의 천국 샌프란시스코의 가을하늘, 구름 한 점이 없다. 산책길 바닷가, 햇빛을 듬뿍 안은 따뜻한 모래를 밟으며 바닷가를 걷는다. 파도소리, 물새소리, 맨발에 느껴지는 모래의 …
[2023-11-24]
[특별칼럼] 트럼프의 대통령후보 지명은 공화당의 정치적 자…
도널드 트럼프의 조지아주 선거 결과 뒤집기 시도와 관련한 형사재판에서 전임 대통령의 변호인이었던 제나 엘리스, 케네스 체세브로, 시드니 파월이 검찰과의 양형거래에 따라 작성한 진…
[2023-11-20]
[김광덕 칼럼] 벼랑 끝 윤 정권,‘큰바위얼굴’ 배워라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는 ‘큰바위얼굴’이 있다. 여기에는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등 대통령 4명의 모습이 새겨져있다. 시에나 …
[2023-11-09]
[특별 기고] 이 위태로운 순간이 한미동맹의 미래를 결정할…
이스라엘에 대한 극악무도한 테러 공격 이후, 세계가 미국을 지켜보고 있다. 우리의 동맹국들은 우리를 믿어야 할지 의문을 제기하고 적들은 우리를 두려워해야 할지 의문을 제기한다. …
[2023-10-20]
일론 머스크가 한국에서 자랐다면
‘한국적인 개념으로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상태에 관심을 기울이고 이를 가늠할 수 있는 미묘한 기교 또는 능력.’위키피디아에 눈치(Nunchi)를 검색하면 나오는 설명이다. 유튜브…
[2023-10-19]
[독서칼럼] 역사를 바꾼 한 문장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과 내건 슬로건은 ‘진주만을 기억하라’였다. 1941년 12월7일 오전, 일본군은 하와이 진주만을 공격하여 정박 중인 미국 태평양 함대에 큰 타격을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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