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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장난의 미래
허병렬(교육가) 관광객이 길에 넘치는 여름이다. 온 가족이 기차에서 내린 듯 각자의 짐을 끌고 간다. 5,6세가량의 여아가 한손으로 짐을 끌고, 다른 한손으로 큰아기(인형)…
[2014-07-28]
‘단골 손님!’
연창흠(논설위원) 개미는 부지런함의 상징이다. 그런 개미도 관찰해보면 모두 열심히 일하는 건 아니다. 20%만 일하고 80%는 빈둥대며 논다. 일하는 20%의 개미를 따로…
[2014-07-28]
국가 바로세우기
김연규 (목사) 세월호 사건으로 인하여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난관에 부딪혔고 100일이 지난 지금은 이로 인한 국가 바로세우기를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람의 몸은…
[2014-07-28]
사람은 죽을 때 잘 죽어야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인간으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다 한 번은 죽는다. 우주의 법칙이다. 인간뿐만 아니다. 생명을 갖고 태어난 모든 생물들은 한 번 태어났으면 반드시 …
[2014-07-26]
의리를 잊지 말자
이희호(6.25참전유공자) 내일은 61년 전 3년간의 비참한 한국전쟁에서 휴전이 성립된 날이다. 북한의 불법남침이 발생하자 재빨리 미국의 트루먼 대통령은 한국 구출을 위해…
[2014-07-26]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민병임(논설위원) 날씨도 더운데 지구촌에는 커다란 사건이 펑 펑 터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가자 지구의 수많은 팔레스타인 민간…
[2014-07-25]
노년의 친구 진돌이
김병택 나는 농장같은 별장에서 혼자 살고 있다. 일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일끝나면 다들 집으로 돌아간다. 여기서 자는 놈도 있는데. 애인이 생기면서 거의 나가 잔다. 별장 잔…
[2014-07-25]
한인화가 빅토르와의 인연
김민정(수필가/ 러더포드) 수필을 쓰는 본인이 그림을 시작하면서 부터 새로운 만남이 시작 되었다. 사람들은 어떤 인연을 운명이라고 말하지만 내 경우는 그 만남도 어떤 계기…
[2014-07-25]
우리의 정체성은?
미국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들에게 "왜 여기서 살게 되었는가?" 질문하면 가장 많은 대답이 자녀교육이다. Pearson 리포트에 한국은 핀란드와 나란히 가장 우수한 교육수준을 자…
[2014-07-25]
‘액션’이 있어야 ‘리액션’이 뒤따른다
김소영(경제팀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단속반만 뜬다”, “불필요하고 알지도 못하는 규정이 너무 많다”, “벌이는 갈수록 주는데 세금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
[2014-07-24]
사설/ 여름방학 자원봉사 체험 값지다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간이다.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산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잘만 활용한다면 학교 생활 중 성적의 무게로 짓…
[2014-07-24]
뛰어난 친구 만들기
김창만(목사) 인생의 성공과 성장이 자기 힘만으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개인이든 국가이든 ‘뛰어난 친구 만들기’라는 포용과 관용의 과정을 통하여 성공과 성장은 이루어…
[2014-07-24]
휴전과 다가오는 통일
여주영(주필) 얼마 전 한국에 남북한 통일을 가속화하기 위한 취지로 통일위원회가 조직됐다. 미주에서도 각 지역별로 통일위원들이 몇 명씩 선정됐다. 이들이 할 일은 무엇일까…
[2014-07-23]
재외동포청 설립추진위 활약 기대한다
미주한인들의 숙원인 재외동포청 설립을 위한 재외동포청 설립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발족돼 한인들의 기대가 한껏 부풀고 있다. 14개 직능단체장들로 구성된 재외동포청 설립추진위원회…
[2014-07-22]
전사자, 상이군인에 대한 관심
지난 메모리얼 데이에 뉴욕 웨체스터 카운티에서 힐러리 전 국무장관과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하여 RT 120 브릿지를 ‘최규혁 하사 Memorial Bridge’로 변경되는 명명식이 …
[2014-07-22]
십계명의 하나님
최용옥(뉴저지 릿지필드) 찬송가 맨 첫 장에는 주기도문, 뒷장에는 십계명이 인쇄되어 있다. 이 십계명 세 번째에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는 죄 없다고 아니하리라’고…
[2014-07-22]
이승만 장례식에 바친 박정희의 조사
손영구(이승만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7월19일은 이승만 대통령이 소천한지 49주기가 된다. 이승만 박사는 1965년 7월19일 0시35분 하와이 마우날라니 양로원병원…
[2014-07-22]
메아 쿨파(Mea Culpa)
연창흠 가톨릭의 고백성사란 신자가 알게 모르게 범한 나의 죄를 용서받는 성사이다. 고해성사라고도 한다. 사죄의 기도를 드릴 때는 “메아 쿨파, 메아 쿨파, 메아 맥시마 쿨파…
[2014-07-21]
인간과 동물, 사람과 짐승
김윤태(시인) 불편한 몸을 이끌고 손녀가 다니는 뉴저지 주의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갔었다. 인사말이 끝나고 몇몇 학생들이 연단에 나와 각자가 자기 소감을 말하는 …
[2014-07-21]
무신론자의 기도
최효섭 (아동문학가/ 목사) 지난 6월 10일 플로리다 주 오시올라 카운티 의회에서 무신론자로 널리 알려진 데이빗 윌리엄슨 씨가 개회사를 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201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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