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월이니 철 지난 꽃타령일까. 우중충한 아재일수록 열심히 꽃사진을 찍는다고 해서 그 대열에 끼지 않으려고 무척이나 자제하는데도 결국은 참지 못 하는 것이 도그우드(Dogwo…
[2024-05-07]일상생활에서 예술과 디자인을 손쉽게 감상하고 싶다면 우선 우리가 입는 의복을 보라. 거기엔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뿐만 아니라 현대 예술과의 깊은 관계가 반영된다. 이 전시는 직물이…
[2024-04-30]김영하 작가의 장편 소설 (문학동네 출판)은 1905년 4월 4일 영국 일포드 라는 화물선을 타고 제물포항을 떠나 태평양을 건너 5월 20일 멕시코로 온 한인 노동자 1033명…
[2024-04-23]식당, 마켓, 공사판에서 히스패닉 이민자들이 여기 한인들의 일상에 들어온 지도 제법 됐다. 이웃에 친근함을 나타내려고 아미고~ 한마디 건네는 것은 좋은 모습이다. 저들도 우리를 …
[2024-04-23]올해로 설립 30주년을 맞은 제일학원(Best Academy)이 여름 아카데미 캠프 진행을 앞두고 학생을 모집 중이다. 여름방학 캠프는 오는 6월 17일(월)부터 8월9일(금)까…
[2024-04-23]붉은 신호등마다 꼭꼭 멈추다 보니 붉은 장미 앞에서도 문득 멈추게 된다 이제는 붉은 신호등만 바라보고 있어도 당신에게 장미를 보내고 싶다 (…
[2024-04-16]제 11회 아트 바젤 홍콩이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242개 갤러리가 참여했고 연인원 관람객 7만 5천여명이 다녀갔…
[2024-04-09]‘머리카락 하나에 3만 근을 매달아도 끊어지지 않는다.’는 중국 속담이 있다. 위화의 장편소설 『인생』은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삶을 살아가게 되는가에 관해 쓴 글이다.…
[2024-04-09]글을 좋아하시던 이 지역 올드타이머 모임에서 자리를 파할 때 부르던 노래가 있다. 좌중의 어르신이었던 장대욱 장로님이 유달리 좋아하셔서 그랬던 걸까, 을 합창했었다. 서편의 달이…
[2024-04-09]미국 어디에 사느냐고 물어오면 대답하기가 좀 애매하다. 행정 거주지로 버지니아주, 그렇게 답하면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다. 생활권은 워싱턴 메트로폴리탄이니 그래서 편하게 워…
[2024-03-26]최근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이기도 하고 미국인이기도 하다”라고 응답한 사람이, 이민 1 세대는 세 명 중 한 명, 1.5 세대 이후는 두 명 중 한 명이라 한다. 이…
[2024-03-26]2월이 다 가는데 아직 찬 바람이 매서운 날이 있다. 젊어서는 돈을 벌어야 하니 동북부의 이런 추위가 견딜 만했는데 나이 들어서는 무릎이 시려서 따뜻한 남쪽으로 떠난다던 말이 떠…
[2024-02-27]알마 토마스(1891-1978)는 20세기 미국 미술사에서 독보적인 인물이다. 조지아주 콜럼부스에서 태어났고 70여 년을 워싱턴 D.C.에서 살면서 오랜 교사 생활을 했다. 19…
[2024-02-20]* 김용익 작가의 작품 읽기: 단편을 모은 「푸른 씨앗」과 「꽃신」 단편집은 한글로 출판되어 알라딘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꽃신」과 「겨울의 사랑」은 한글로 유튜브에 낭독돼…
[2024-02-13]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교육섹션에 정재욱 씨의 글을 연재한다. 소소하지만 공감이 가는 일상과 삶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들을 독자들과 나눈다. 이 글 시리즈의 …
[2024-01-30]1930년대 미국에 불어닥친 재난의 극복 과제는 국가적으로 시급하고도 절박한 문제였다. 그 시절 뉴욕 거리에는 국 한 그릇을 배급받기 위해 양복 입은 남자들이 줄을 섰고 과일…
[2024-01-23]한국에서는 미화 2불짜리 지폐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서 세뱃돈으로 인기라고 한다. 한때 은행에서 액자에 넣어 고객 마케팅 사은품으로 쓰기도 했다나. 일본에서 2천엔 지폐가 그…
[2024-01-09]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교육섹션에 정재욱 씨의 글을 연재한다. 소소하지만 공감이 가는 일상과 삶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경험들을 독자들과 나눈다. 이 글 시리즈의 …
[2023-11-28]2022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일약 스타로 각광 받은 시몬 리(b. 1967-)의 전시가 허쉬혼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봄 보스턴 현대 미술관에서 시작한 이 전시를 허쉬혼이 바톤…
[2023-11-28]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마쳤다. 머리 빠져서 나 닮은 배우 숀 코너리가 나온다는 그 영화로 보고 말 것을 굳이 영어판으로 읽느라 욕봤다. 그럼에도 명불허전, 시종 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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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집스가 애틀랜타에 갑니다!안녕하세요? 미국 부동산 네오집스입니다.미국 부동산,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까요?애틀랜타는 지금 주목해야 할 지역일까요?미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부터 애틀랜타 지역의 최신 동향까지!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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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뉴저지를 잇는 열차가 결국 멈춰 섰다. 뉴저지트랜짓 열차 기관사 노조가 16일 0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기관사 노조…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재외투표는 오는 20일(화)부터 25일(일)까지 6일간 실시되며 투표소는 워싱턴한인커뮤니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9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전쟁 종식과 무역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